공시지원금 제도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901
2018-09-24 23:39:06
검색을 해도 잘 나오질 않아서 매니아에 질문 드려봅니다.
통상적으로 공시지원금을 받아서 폰을 구매할때 가격을 보면 엘지폰이 가장 저렴하고 그다음이 갤럭시, 그리고 이제 아이폰이 가장 고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공시지원금이 왜 차이가 나는건가요?
이게 단순히 통신사에서 임의로 책정해서 아이폰은 일부로 조금 주고 엘지나 삼성폰은 더 많이 주고 이런건가요 ?
지금 공시 기준으로 LG 플래그쉽 모델들은 10만원 아래로도 구할 수 있는거 같고.. S9 은 20만원대, S9+ 은 30만원대. 그리고 아이폰은 아8 이어도 S9+ 의 두배는 족히 가는거 같더라구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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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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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면
지금의 공시지원금은 제조사에서 나오는 지원금 + 통신사에서 나오는 지원금입니다. 그 비율은 의무적으로 공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반인은 알수가 없구요.
핸드폰마다, 제조사마다, 통신사마다 다른 정책에 따라 지원금이 정해지는데 보통 수요공급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엘지는 보조금이많고 충성도 높은 고객이 많은 애플은 보조금이 박한거죠.
핸드폰이 출시되고 시간이 지나면 핸드폰 금액을 내려야하는데 출고가는 한번 내리면 다시 올리기 힘들기때문에 출고가를 내리는 대신 지원금을 늘리는 방식으로 구매를 유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