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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43인치 모니터로 회사 사무용으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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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24 23:33:59

기존 24인치 듀얼쓰다가... 

제일 짜증났던것이 가로*세로 비율 1920*1200 16:10모터터 2대로 썼었는데

세로 스크롤 이 엄청 귀찮더군요.

특히 엑셀 작업시... 4k이면서 40인치 이상을 그래서 알아 보게 되었는데.

4k모니터 40인치 이상 구매할려고 보니 대부분 안티글래어 였습니다. 
 
안티글래어: 반사좀 심함, 거의 게임용인듯한 느낌: 중소기업제품이 모두 40인치 이상시 이런 패널
넌글래어: 반사거의 없음: lg와 델이 있었는데 거의 같은 패널을 씀. 델이 더 비쌋음
 
처음에 안티글래어랑 넌글래랑 크게 차이 없겠지 하고 중소기업제품(중국제) 샀는데..
품질은 정말 무난하더군요. 불량화소, 빛셈, 색균일도 모두 우수함... 단 모래알 현상은 mva특성인듯 좀 거슬린데
단  반사...  결국 이리지리 알아보니 안티글래어의 평범한 반사라고 함. 반사만 없다면 선예도는 무난한 편인데..
그래서 비싼 배송비 물고 반품..
 
사실 32인치 까지 qhd패널까진 넌글래어 중소기업제품이 사실 가성비 갑이더군요. 화질 좋습니다. 그래서 별생각없이
샀는데 빛 반사 정말 거슬립니다. 게임용이 아니다 보니...
 
알고보니 넌글래어 40인치 이상은 중소기업제품이 없었더군요. 아마도 수요가 겜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런지 수율이 나빠 단가가 안나와 그런지...

알아본 43인치 엘지것 문제가 좀 있더군요:
양 테두리 짤림현상. 이건 대형화되면서 액정두께로 인해 1미터 이상 떨어져서 보면 그런 현상이 없는데 가까이 서 보면 5미리정도 테두리가 않보입니다.  위,옆은 크게 문제가 없는데 바닥 작업표시줄은 좀 거슬리던데.. 좀 적응되니.. 쓸만합니다.
엘지것이 텍스트 선예도가 중소기업것들보다 좋다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엘지는 ips패널방식, 기타 중소기업및 중국은 mva,pva방식인데
재미있는게 32인치 까지는 큰 차이가 없어 보였는데
40인치 이상 대형화, 4k에선 ips방식이 평면형의 경우 pva방식보다 우수한지 모서리부 가독성이 훨씬 엘지것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시야각은 확연히 ips가 좋습니다. 대형패널의 경우 더 그런듯 하고
32인치 까지는 가격대 상관없이 4k아니라면 굳이 고가제품을 살 이유가 거의 없는듯 싶네요.
그리고 눈의 편안함은
선예도와 반사가 적은것 그리고 바탕화면 밝기조정으로 커버하면 걷의 책보는 80프로 수준까지 커버가 됩니다.
모니터 기술의 발전이 책보는 수준보다 조금 못미칠 정도로 눈 피로도를 줄이는 수준까지 왔다는게 놀랍습니다.
중요한 것은 눈의 피로를 없애는데는 넌글래어보단 안티글래어가 비교도 안될정도로 뛰어나다는 제 개인적 경험입니다.
단 게임의 경우 명암비가 좀더 좋은 mva,pva패널이, 화면이 쨍해 보이는 코팅된 안티글래어패널이
더 좋게 보일수도 있을 겁니다.
 
결론은 43인치 처음에 샀을땐 엄청크다... 한 일주일후 별로 안크다로 느껴집니다. 책상이 작아도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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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8-09-24 23:59:03

저도 필립스 4k 43인치 회사에서 쓰는데 너무 편하더라구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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