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시범 사용' 병사, 인터넷 도박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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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20:30:44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48&aid=0000252940&sid1=102&mode=LSD
지난 4월부터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일부 시범부대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5개월여 사용한 결과, 부적절하게 사용한 병사 다수가 적발됐는데요, 한 병사는 부대 내에서 인터넷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우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대전화 사용' 시범부대 소속인 최 모 상병. 지난 5월, 부대 내에서 등록되지 않은 휴대전화를 무단으로 사용하다가 적발됩니다. 군 당국이 조사했더니, 인터넷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
"군 복무 중에도 (인터넷 도박을) 한 겁니다. 그 핸드폰에서 포렌식하고 이미징을 해서 지금 현재는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식하고..."
최 상병은 입대 전에도 인터넷 도박 경험이 있었고, 입대 후에는 병가 기간때도 도박에 빠졌습니다.
이밖에 4개 시범부대에서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병사 540여 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한 결과, 미등록 휴대전화 사용 17건, 허용시간 외 근무·취침 시간에 사용하다 적발된 경우가 10건으로, 총 25명 병사가 위반했습니다.
좋은걸 해주면 알아서 폐지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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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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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가면 좀 잘따라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