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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청바지 핏의 정석 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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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4:00:41

흔히 말하는 흰티 혹은 검은티에 청바지의 대명사로 기본적인 청바지 핏으로 국내에서도 누디진,디젤진의 유행을 만들어 낸 패셔니스타

1.잭 에프론

 

 

당시 하이틴 무비 스타로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서 국내에서는 저기 위에 입은 청바지핏 하나로 엄청나게 화제가 되어버림. 현재는 과거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벌크업을 하면서 저런 티셔츠 핏은 나오지 않지만 

여전히 바지핏은 좋음.

 

2.조쉬 하트넷

 

 

 

조쉬 하트넷은 잭 에프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키[190cm]로 인해서 국내에서 잭 에프론 만큼의 인기는 아니었지만 청바지를 검색하거나 청바지 핏을 검색 혹은 잭 에프론의 청바지 블로거 등 각종 청바지에 관한 글에 

자주 등장함. 특히 위에 쓴 레이벤 선글라스가 꽤 유명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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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18-09-21 14:03:11

패션에 문외한이라 도저히 어떤 면을 보고

핏이 잘 맞다고 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WR
1
2018-09-21 14:06:39

음... 아무래도 옷을 입은 것을 보는 시선은 개인의 주관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패션이나 핏을 말로 설명하기도 애매한 것 같고 조금 단순하게 말하자면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아주 깔끔하고 잘 어울려서가 가장 크지 않을까 하네요. 잭 에프론 같은 경우 저렇게 찍힌 파파라치샷이 국내에 공개 될 때 

저 브랜드의 청바지가 품절 되기도 했으니까요.

1
2018-09-21 14:05:22

젤 마지막 사진은 화장실에서 일보고 덜올린거 아닌가요?

1
2018-09-21 14:06:10

저게 정석이면...전 뭔가 크게 어긋나있군요. 전혀 멋져보이지 않아....

2018-09-21 14:06:12

대신 여자들한테는 잭에프론보다 조쉬가 훨씬 인기가 많지않았었나요? 한때 우리나라 여자들 싸이월드에 백-조쉬/흑-페럴 로 도배되었던 시절이 있었던것같은데

WR
2018-09-21 14:07:41

조쉬 하트넷 미국에서도 여자들한테 인기 많았죠. 국내에서도 완전히 없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청바지에 한해서는 잭 에프론의 영향력이 컸다는 점만

4
2018-09-21 14:06:59

애덤 브로디 까지 3대장으로 하죠

WR
2018-09-21 14:08:27

애덤을 깜빡하고 있었네요. 이거 쓰면서 누구 한명 더 있는데 생각했는데 

1
2018-09-21 14:09:18

저도 이말달려고 했습니다. 애덤브로디가 대단했죠 2010년대 초반쯤 해서요. 애덤브로디때문에 비싼 청바지 ㅅㅏ다가 수선해서도 입어봤습니다..

WR
2018-09-21 14:11:07

연청 진청에 저렴한 스니커즈 그리고 무지 반팔티 가을 겨울에는 겉에 후드집업 

뭐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백인들이 자주 입는 타입의 스타일인데 핏 하나로 유행시켜버린 그런 

사람들이죠.

WR
1
2018-09-21 14:09:30

애덤까지 저 세명의 공통점은 파파라치 샷으로만 해당 브랜드 청바지의 품절을 만들어 낸 점과 저 브랜드가 아니라면 저런 핏이라고 구하게 만들던 그런 

2018-09-21 14:12:56

 잭의 세븐틴어게인....친구덕에 변신(?)하고 아우디에서 내려서 교실까지 갈 때의 그 핏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대체 뭐가 달라서 저런 핏이 안나올까

두껍기만한 허벅지와 오리궁뎅이에 좌절하고 또 좌절했던...그런 시절이었죠 

WR
2018-09-21 14:13:35

세븐틴 어게인에서 엄청났죠. 아우디 R8인가요? 흰티에 가죽자켓 그리고 선글라스 

2
2018-09-21 14:14:43

바지를 제대로 입지를 않아서 핏이 좋은지는 전혀 가늠이 안가네요. 그냥 유명스타이고 저런 식으로 입는거 자체가 좋은건 이해가 가지만 핏이 좋은건 모르겠네요. 상반신 가리고 하체만 보면 저런 핏 나올사람은 무궁무진할것 같습니다.

WR
2018-09-21 14:16:57

오..... 무궁무진 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동양인 중에는 저 정도의 핏이 나오는 사람은 모델들 제외 하고는 아주 극소수 일 것 같습니다. 연예인인 부분도 아무래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죠. 미디어에 자주 노출 되는 사람들이니

1
2018-09-21 14:18:56

저 핏이 극소수만 나온다니... 제가아는바로는 전혀 아닙니다.

WR
2018-09-21 14:21:52

그렇군요. 저는 저렇게 비슷한 핏을 내는 사람들을 보질 못해서요...

1
2018-09-21 14:24:55

우리나라에선 저렇게 입질 않으니까요. 저렇게 내려서 입는데 비율이고 뭐고 상관이 별로 없죠. 단지 저런 문화 자체가 멋지다는건 다른 관점인데, 저런 핏이 안나온다는건.. 우리나라에는 저렇게 입는 사람이 없는거고, 저렇게 내려서 입는 정도의 핏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죠. 사진만 봐도 그렇구요.

1
2018-09-21 14:29:07

좀 더 동양인스러운 체형 - 신장에 비해 허리가 길고 다리는 짧은 - 이 저렇게 입으면 정말 등신 같습니다. 참고로 제 얘깁니다만...

2
2018-09-21 14:35:37

저 사진들도 좀 등신같지 않나요. 저도 당시 저 분들 한창 화제일 때 사진 다 봤었는데 도대체 어떤 면에서 이쁜건지, 핏이 좋은건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커스텀멜로우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Updated at 2018-09-21 14:52:32

어차피 취향영역이니까요.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슷비슷하게 전부 형편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나름의 차이가 보이는 거고요.

저는 하트넷 사진 보고 좋아서 따라한 건데, 거울 앞에서까지는 괜찮아보였는데 나중에 사진으로 보니까 현타가 너무 심하게 와서 도저히 다시 그러고 다닐 용기가 안나더군요.

2018-09-21 14:36:41

저렇게 입질 않는게 아니고
저 짤 하나로 브랜드자체가 대박난 케이스인데 ... 입고싶어도 저런핏이 안나오죠
심지어 내려입어서 저정돈데요
괜히 전설의 짤이 아닙니다

2018-09-21 15:54:45

저렇게 내려입었는데 저정도 기장이라니 다리길이가..

2018-09-21 21:01:45

저렇게 입지를 않죠. 요즘 대다수 2-30대 남자 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누가 저렇게 입습니까.
현재 저렇게 입고 싶은 사람이 거의 없을뿐더러 입으면 충분히 나올 핏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내려입어서 저정도라기엔 저 연예인들도 많이 짧아보이는데요? 조쉬하트넷이 키가 농구선수급인데도 굉장히 짧아보이는데 잭은..

2018-09-22 20:13:32

당연히 요즘은 안입겠죠
저사진이 몇년전인데... 누디도 한국에서 철수했고요

2018-09-21 14:25:09

전 패션은 잘 모르지만 빤쓰까지 보이게 내려입던 뜨또가 생각나네요~

1
Updated at 2018-09-21 14:44:47

잭애프론 애덤브로디?
10년 전쯤에 센스입게 잘 입는 셀럽으로 게시물 많이 올라왔죠,청바지에 티셔츠 핏이 좋은걸로-
(키가 크고 체격좋은 조쉬하트넷은 무조건 멋져서 그런류의 패션피플은 아니었죠)
저 사람들은 친숙한 키로 스펙 이상으로 멋있었기에..

현재 기준으론 모르겠지만 그땐 간지룩 하면 떠오르는 셀럽이 정해져있었죠
퍼럴월리엄스도 거기에 들어가죠

다리가 길어보이거나 소두에 어깨넓은식의 비율좋은게 기준이 아닌 보통의 체격과 비율에서 옷잘입는 사람들

물론 베컴 같은 끝판왕도 저런 조합과 바지핏을 내고 헤어스탈로 간지를 완성했었죠
그래서 베컴간지가 유명했었음

10년도 더 전의 얘기이기에 현재 기준에선
다리 짧아 보이는 패션이 공감하기 힘들어도
당시 기준에선 유행하던 스타일의 옷을 잘 살리던 사람들이었어요

포인트는 담백하게 대충 때려입고 쪼리신고 동네 마실 나올때 입는 옷차림이라는 점
일단 근육이 문제가 아니라 몸이 보통보다 말라야 옷이 살아 난다는 것

3
2018-09-21 14:33:10

작성자분 최소 디매인

2018-09-21 20:50:27

흠흠 여기서 티내시묜....

2018-09-21 23:45:44

크크크 디매인 인정

WR
Updated at 2018-09-21 23:59:35

저요? 디매가 무엇인가요?

2018-09-22 01:41:30

디젤 매니아라고..패션계??의 nba매니아라고 보시면 될겁니다..저는 요새 지뉴님의 축구글을 잘 읽고있습니다..

1
2018-09-21 14:37:58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역시 .. 특별할 거 없어요, 아무리봐도. 오히려 당시로 봐도 그닥인 거 같은데.

2018-09-21 14:39:42

전설의 짤들 오랜만이네여
잭에프론때문에 누디가 난리났고 저도 저걸입으면
저렇게 될줄알았어요... 정말 ....그러나....

1
2018-09-21 14:46:05

조던과 던컨이 없다니.....

2018-09-21 14:46:59

저 당시에 우리나라도 베기바지가 엄청 유행했고, 초스키니진도 유행할때였죠?

스키니진하고 하트코어한 베기바지보다는 조쉬처럼 적당한 핏에 내려입는게 훨씬 이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일반인 기준에선 좀 많이 내리긴 했지만요.

2018-09-21 14:53:02

종아리가 심하게 굵은 저로 써는 정말 멋지네요
남자는 하체가 굵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저런 예쁜하체 갖고 싶긴하네요

2018-09-21 14:56:40

조쉬 하트넷은 뭔가 디올 옴므를 아메리칸 스타일로 잘 해석한 그런 느낌이죠. 20대 초반에 워너비였는데 진짜 마르고 팔다리 긴사람 아니면 안어울리죠.

2018-09-21 15:57:19

항상 부러웠지만 시도조차 안했다고 쓰고 못했다로 읽죠

갈비통도 크고 다리 인심은 짧고 허벅지 종아리는 튼실한 전형적인 몽골리안 골격이라

Updated at 2018-09-21 17:27:13

저렇게 키 크고 기럭지 긴 남자들이 다리 짧아보이게 청바지를 입는다는게 좀 우스꽝스럽네요
허벅지와 힙라인을 포기한채 청바지를 입는다는게 저한텐 예뻐보이진 않지만 저렇게 입는것도 패완얼이라 가능했다고 봐요

Updated at 2018-09-21 17:32:58

 핏이 잘 맞는다고 하기엔 기장이 많이 길어 보이는데........

내려 입은걸 감안해도 좀 길어보이는....

2018-09-21 17:54:21

디매등지에서 굉장히 유명했던 두명이네요

2018-09-21 17:55:13

잭에프론 키173인데도 핏이 정말좋죠
제 우상입니다

2018-09-21 18:17:13

아재라서 그런지 둘다 너무 이상하네요...
거기에 긴다리가 저리 짧아보이면 숏다리가 저리 입으면 난리나겠다 정도만 생각나네요

2018-09-21 18:53:09

에덤브로디도 있죠

2018-09-21 19:24:26

지하철에서 게시물 제목 보고 웬지 후방주의 사진 뜰 거 같아 클릭 참았다가 혼자있을때 열람했는데, 뭔가 허무하네요..

2018-09-22 09:00:47

전 다른방향으로 패션에 관심이 많고 제 패션도 정석과는 다른 방향인 편인데,
솔직히 본문의 핏들은 정석과는 거리가 아주우 멀다고 생각합니다. 흑인 특유의 내려입기 핏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정석과는 다르죠.

2018-09-22 11:10:58

일반인이 마지막 사진처럼 입고 다니면 극혐이죠. 유명인은 뭘 해도 패션으로 봐주지만. 그래서 일단 유명해지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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