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볼만한 영화 한 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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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2:25:59

1.베이비 드라이버

감독은 새벽의 황당한 저주,뜨거운 녀석들,앤트맨을 각본 기획 감독한 에드가 라이트가 맡았으며

위의 주연인 베이비 역할은 안센 엘고트가 맡았고 같이 나오는 주조연들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케빈 스페이시,제이미 폭스,에이사 곤살레스 등이 있다.

마치 이 영화를 보면 런닝 타임이 긴 뮤직비디오를 보는 느낌이다. 영화 자체에 색감을 보고 배경 음악들을

듣는 맛이 있다. 상당히 신선한 것은 내용면에서는 흔하디 흔한 범죄물이지만 아주 어린 드라이버와

스페이시와 제이미 폭스가 참여한 것 치고는 되게 가벼운 느낌이 드는 영화이다.

제목에 드라이버가 들어가는만큼 운전을 하는 장면들도 많다.

너무 많은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영화 자체가 색감도 밝고 음악도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서 가볍고 설정 덕분에 신선함까지 더해졌습니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100%

Comments

2018-09-21 12:29:51

존 햄 폭풍간지.

2018-09-21 12:30:27

하지만 결말이 너무 뜬금없이 후지죠...
영상, 음악은 정말 뛰어난 작품이었습니다.

2018-09-21 12:31:11

그렇긴 합니다. 뭔가 깔끔하거나 개연성이 뛰어나다 느낀 것 보다는 마치 보니 앤 클라이드가 되다만 느낌이랄까

2018-09-21 12:31:03

영알못이라 그렇게 재밌진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비행기에서 저음질 이어폰으로 감상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내용자체가 흥미롭거나 그렇진 않았는데 시간 보내기용으론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여주가... 그 웃음이...

2018-09-21 12:46:21

괜히 신데렐라가 아니죠

2018-09-21 13:12:15

오~ 이건 꼭 한번 봐야겠네요

설명해주신걸 보니 정말 보고 싶은 느낌이 뙇!!! 왔습니다

럭키넘버슬레븐 같은 스타일리쉬(?) 한 영화들을 좋아하는데,

왠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오네요~

(아니어도, 충분히 재밌을것 같습니다^^)

2018-09-21 13:54:06

새로운 느낌으로 스타일리쉬 합니다. 주연 배우가 아주 멋지거나 스타일리쉬 하지는 않지만 특유의 것들과 설정이 있어서인지 괜찮더라구요. 자동차들도 다른 드라이버를 다루는 영화에서들처럼 화려한 차들이 아닌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종들이 나오구요. 범죄물이다 보니 개연성이 크거나 마무리가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Updated at 2018-09-21 14:27:50

연휴만 되면 단골로 나오는 고리타분한 영화인 나홀로집에, 성룡영화등에서 벗어나 좀더 다양한 영화들이 테레비에서 기다리고 있는 추세같네요. 베이비 드라이버 이영화는 기존 액션영화의 틀과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더라구요. 액션은 액션인데 모든 대사를 음악으로 승화시켜 리드미컬하게 녹아드는 액션신이 참신하다라는 느낌이랄까요. 이영화를 보면 이렇게 말하는것 같습니다. 영화대사는 OO뭐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