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말문이 턱 막혀서 아무 말도 안나오더군요.
제가 저 뜻을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냥 나쁜 뜻이다 하고 화제를 돌렸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에도 한 번도 안한 행동인데 자식이 있고 나이가 40도 넘으신 분이 공개적인 라이브에서 저런 행동을 했다는 게 참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작년인가 하승진도 코트위에서 했었죠. 참.. 이해가 안가네요. 특히나 박명수 아내 되는 분은 진짜 놀랠 노자였습니다.
그런데 박명수 와이프도 저것의 뜻을 제대로 몰랐을 가능성도 있어서 비판하기도 약간 애매하네요. 그냥 인증 혹은 장담이라는 뜻으로 알고 했을 수도 있잖아요.
ㅇㅊ이라고 두 번 말하면서 저 모션을 취했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헐 진짜요?
어머니에게 차마 설명해드릴 수 없는....
추가로 요즘 학생들 너무 자주 부모욕을 아무렇지 않게 해서 충격먹었습니다...
하긴 뭐 저 어른도 저러는데...
하하도 감스트 방송에서 저거 했다가 혼쭐 나고 있죠
명수형이 계속 방송 말렸던 이유인가 봅니다
하하는 저 손동작을 한게 아니고
약속한다는 의미의 손동작을 일부 기레기들과 네티즌이
악의적 캡쳐로 같은 손동작이라고 몰고가는거라던데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약속이라는 포즈였다면 새끼 손가락이 모니터 쪽으로
위가 아닌 앞으로 향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올리신 이짤이 문제의 캡쳐본인데
방송을 본 수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하하가 순간적으로 새끼손가락을 카메라쪽으로 보여주면서
이렇게 캡쳐된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뭐 저는 방송을 못봐서 모르겠고 정확한 사실은 이런 캡쳐본보다
방송 본 많은 사람들이 말해주고있지않나 생각이 되네요
혹시 방송을 보셨는지요?
저도 방송을 못 봤지만 정말 악의적 캡쳐면 왜 해당 영상을 삭제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걸로 오해를 풀면 될텐데
논란에 같이 엮이니까 부담이 되어서 삭제했다곤 하던데
저도 영상을 속시원하게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유명bj의 생방송에 출연했으니 당연히 녹화본이 있을테니까요
저도 이 짤보면 오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며칠전에 12만명이 본 생방에서 한 행동이 굳이 한수민 이후에 기사로 나왔다는 거 자체가 그냥 기레기들이 관심 좀 얻으려고 억지로 끼워판다는 생각만 드네요. 두 경우의 파급력 자체가 월등히 차이나는데 하나는 바로 반응이 온거보면...
여초카페에 먼저 저 캡처짤이 올라왔고 그걸 본 기자가 기사를 썼다고 하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저짓을 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저분이 저거의 원래 뜻을 알고 한거 맞겠죠?
그게 아니라면 이해가 가는게 이게 생각보다 원뜻을 모르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표현 자체가 굉장히 안좋은 표현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될때
순화된 뜻으로 전달되어 배운 분들은 저걸 진정 장담한다거나
틀리면 장을 지진다 정도의 표현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긴 하더군요
저도 저 표현의 뜻을 알고 나서는(알기 전에도 안했지만) 살면서 장난으로라도 안해봤던 표현인데
원래 뜻을 알고도 한거라면 정말...........할말이 없긴 하네요
이 사람은 괜히 방송 하면서 돈은 더 벌지몰라도
이미지는 더 마이너스되네요
자기 혼자 방송할것도 아니고 남편이 유명연예인이고
심지어 자녀까지 온 가족이 다 방송을 탔으면 방송이란것의 역효과도 좀 깨닫고
좀 자중할줄 알아야하는데 주변에서 헛바람을 넣는건지 욕심이 넘치시는건지...
본인이 저렇게 행동하는순간 그 자녀가 학교에서 놀림받을건 생각 안들었나봐요
무도에 처음 나왔을 때 욕 먹는 것도 견뎌 보겠다고 했었죠
명수옹이 초반에 와이프 방송출연 기쓰고 막을때 그냥 안나왔어야했는데..
요즘에도 쓰는 사람이 있나봅니다.못본지 10여년 된거 같은데일전에 배윤정씨나 이번 한수민씨나사실여부 모르겠지만 하하씨까지 연령대가 비슷한가 봅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교육도 받을만큼 받은 사람이 저러다니 진심 한심하네요.
모르고 쓴 거 아닐까요? 알고도 썼을 것 같지는 않아서요.
뜻과 의미를 잘 모르나보죠. 저 나이 먹고 설마 뜻을 알고 저걸 할까 싶네요.
알고 한거면 진짜 상스러운 사람이겠지만... 모르면 지적받고 고치면 되죠.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무슨 뜻인가요?사람들이 20년 전에는 장담한다 같은 뜻으로 썼었는데요 (저는 한 적은 없습니다만)
내 말이 거짓말이라면 우리 엄마는 창녀다 라는 제스처입니다.
와.. 전 이 댓글읽기전까지 실제 뜻이 뭔지 모르고있었네요 전 엄마를 걸고 맹세한다는 뜻인줄..
학창시절 대부분 학생들이 분명 뜻을 알고도 아무렇지 않게 썼던 기억이... 악의 평범성이라고 해야하나. 군중심리, 집단문화 같은 게 참 무서운 것 같아요. 정말 비상식적인 것들도 당연시되게 만드는 힘이 있죠.
어릴 때도 이거 하는 애들은 이해가 정말 안되더군요.
100프로 알고 쓴거죠. 안무가 배윤정도 마리텔에서 저거했다 까였구요. 저걸 아직도 쓰나보네요. 참 한심하죠. 부모가 봤다면 좋아하겠네요
작년인가 하승진도 코트위에서 했었죠. 참.. 이해가 안가네요. 특히나 박명수 아내 되는 분은 진짜 놀랠 노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