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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추신수 선수 실력?

 
  2042
2018-08-18 02:40:48

제목 그대롭니다 하하 제가 야구는 문외한이라 실제 실력이 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nba 선수에 비유하자면 어떤 선수정도 될까요?


19
Comments
1
2018-08-18 02:57:52

박찬호 - 빈 베이커

추신수 - 폴 밀샙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WR
Updated at 2018-08-18 03:44:13
아아 올스타레벨 이지만 수퍼스타 계열에 오르기에는 한끗 모자라는 급이군요.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추신수 선수의 올스타팀 선정도 실력으로 뽑힌건가요?
2018-08-18 13:28:19

네 충분히 뽑힐만했다고 봅니다~~

2018-08-18 04:22:14

추신수는 간단하게 최전성기땐 NL 공격력 3위까지 마크해본 선수 입니다.

그 외에도 10여년간 AL에서 꾸준히 공격력 10위안에 들던 선수에요.

수비력은 팀에 폐끼치지 않는 마지노선에서 왔다갔다 했고요.

NBA에서 이정도 선수면 드마커스 커즌스?

1
2018-08-18 04:37:49

미치 리치몬드?

2018-08-18 11:13:27

말씀하시는 공격력이 뭔가요?
출루 제외하면 리그 탑텐급 뭔가는
없는 것 같은데 제가 잘 모르나보네요.

2018-08-18 11:52:21

Off 기준 내셔널 3위이고 가중득점생산력은 ML 전체 9위, 가중출루율인 wOBA 역시 ML 11위로 상당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대체 선수 대비(대체 선수로 한 팀을 꾸려 시즌을 보내면 시즌 약 43승) 승리기여도 WAR는 8위 6.4승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8-08-18 14:41:15

Owar요

2018-08-18 08:12:01

박찬호는 전성기로 따지면 올스타급 수준의 선발이었죠. 특히 약물의 시대에 선발 투수들이 죽어나는 시대에 젊은 선발투수로써 각광받던 선수였죠. 물론 망했지만 텍사스 fa로 갈때 받은 돈 생각해보면 nba로 치면 4년 맥스를 받고 옮긴 셈인걸요..(그러고보니 15년이 넘었는데도 그돈이면 지금 nba에서도 적은돈이 아니네요) 그래서 카펠라 정도 봅니다.

추신수는 올스타 올해 처음 아닌가요? 사실 그정도 급은 아니었고 약팀의 중심타선, 다재다능한 선수 정도의 선수라 바툼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토탈 패키지고 2-3옵션 정도인데, fa 이적후 오버페이인것도 비슷하구요.

2018-08-18 08:33:55

박찬호 폴밀샙
추신수 조존슨

정도 느낌이요

9
Updated at 2018-08-18 09:31:41

여기서도 추신수 저평가 박찬호 고평가는 여전하네요. 추신수는 올해 올스타 처음간건 지독하게 운이 나빠서였고 최소 3-4회는 갔어야 할 커리어입니다. 팬그래프 WAR(2차스탯중 가장 정확함, 공수 모두 반영)기준으로
2009년 전체 23위, 2010년 전체 14위, 2013년 전체 8위찍은 선수예요. 이 세시즌은 올느바급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0, 2013시즌엔 실제로 mvp 투표 10위권이었고요. 커리어초기(2009-2010년) 전성기땐 약체팀에서 원맨쇼하던 선수였고 2013년에 컨텐더 팀으로 이적해서 2옵션으로 mvp컨텐더 성적냈고 텍사스 이적 후에도 부상없었던 2015, 2018년은 팀내 최고타자인 선수였는데 원래 올스타수준이 아니라뇨.. 박찬호선수는 전성기 시절 올느바급과는 거리가 있던 올스타 선발투수라고 볼수있는데 솔직히 추신수 선수와 클래스 차이는 많이 납니다.

2018-08-18 09:56:46

맞습니다
박찬호선수는 고평가
추신수선수는 저평가를 받아왔죠

2018-08-18 10:55:20

아무래도 박사장의 고평가는 사회적인 영향과 약물 시대에 활약한 투수란 점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구자이기도 하구요. 고평가될 만하다고 봐요.

추선수는 음주운전 경력과 텍사스 입단 후 잦은 부상이 저평가의 이유 같구요.

2018-08-18 13:52:52

실력을평가해달라고하셨으니
박사장님을 고평가할이유는 약물시대인점밖에없고
추신수선수는 저평가할이유가전혀없습니다 fa이후 부상정도는 박사장님부진에비하면 양호한수준이에요

2018-08-18 14:04:17

저도 저평가하진 않는데, 솔직히 지난 4년간 3년을 먹튀 수준으로 보냈기 때문에 평가가 낮아질 껀덕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을 제외하고 세 시즌이 war 0점대입니다. 박사장이 워낙 크게 저질러서 그렇지, 까일 이유는 충분했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그 요인들을 올해 대활약으로 뒤집을 수 있게 된 건 정말 다행이구요. 아무쪼록 남은 계약기간도 아프지말고 본 실력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 활약도에 따라 7년 1억 3천만불이란 큰 계약의 성공 여부가 뒤바뀔 수 있겠죠.

2018-08-18 15:15:49

mvp투표 14위 12위는 10위권 밖 또는 20위권으로 부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018-08-18 11:47:52

박찬호는 빈스카터 어떨까요?
정말 선풍적인 인기도 끌어봤고(국내 한정)
돈도 꽤 만져봤고
은근히 리그에서 오래 버티기도 했고...
실력은 빈스카터가 더 위겠지만 스토리적인 면에서라면...

2018-08-18 14:02:40

추 선수는 조존슨과 싱크로가....

2018-08-18 14:16:12

박사장님은 오히려 존 스탁스가 떠오르네요.
추추트레인은 공격력 쪽이 강점이고 안정적인 볼넷 얻기를 자유투와 비교해서 본다면
애드리안 댄틀리나 월드 B.프리 가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공교롭게 월드 B.프리는 특출난 득점력에 비해 올스타 1회, 올느바도 1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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