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해본 스프린트 글 보고 한 달 해본 후기

 원래 주 4~5회 한 시간씩 조깅을 하다가 취업하고 시간이 안 나서 다른 운동을 찾던 참에 스프린트 글을 보고 한 달 정도 해보았습니다. 한 달 하고 느낀 장점을 써보겠습니다!

1.  200m 조깅 + 100m 전력질주를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5~7회 반복합니다. (현재 7이 최고기록입니다...)
운동 후 느낌은 한시간 조깅한 후 와 흡사한 운동강도라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을 더 진~하게 쓰는듯한 기분좋은 느낌입니다.

2. 한 시간 천천히 조깅하는 거에 비교해서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덜 가는 느낌입니다. 조깅할 때는 가끔 무릎이나 발목이 아파서 운동을 접곤 했는데 스프린트는 몸에 힘이 다 빠져서 포기한 적은 있어도 아파서 포기한 적은 없습니다.

3.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효과 일수도 있지만 힙업에 최고입니다. 
헬스 할 때보다 체감상 엉덩이가 더 화나보입니다...


여튼 한 달 정도 해 본 결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어딜 다치지 않는 한 계속해서 이 운동을 유지할 생각이고 최종적으로 10~15세트 정도를 반복할 수 있는 체력을 만들기를 목표합니다. 아 깜빡했는데 헬스가 몸을 단단하게 한다면 스프린트는 몸을 쫄깃하게 만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