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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비밥 OST- Ad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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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21:18:18

https://youtu.be/zEJW_j8bjmg

You're gonna carry that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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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8-07-26 21:21:12

https://youtu.be/JxxxT1zaKlI

WR
2018-07-26 21:24:32

https://youtu.be/KWooB4tpQ9I

2
2018-07-26 21:32:46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blogfiles13.naver.net%2F20120627_227%2Fmjbak_1340780414836NnoAs_JPEG%2Fcowboy.jpg&type=sc960_832
이표지와 너무 잘어울리는 곡이었죠. 페이 발렌타인이 너무 이뻤었는데.. 극중에 10년후의 나에게 편이었나..(My funny valentine?? 오래되서 기억이..;) 기억 잃기전의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용기를 주며 응원하던 장면. 너무 여운에 남는장면이었어요.

WR
2018-07-26 21:35:08

사실 저 표지 버전을 찾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저 표지로 된 썸네일을 못 찾았습니다 한참 들었을 때는 정말 앨범 다 모아보고 싶었는데 결국 한 장도 못 구했네요

4
2018-07-26 22:18:48

비밥 ost는 저의 사춘기를 책임 졌었죠..

 

왈츠 포 지지부터 정말 매일매일 들었었는데..

 

이제는 잘 못 듣겠더라구요.

 

비밥 ost를 들으며 사춘기 시절 밤하늘을 바라보며 깨끗하고 나를 희생 할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무능하고 비열한 인간이 되있다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지배 할 때 비밥 ost를 더이상 못 듣겠더라구요.

 

창피해서. 너무 밝은 빛을 마주 할 수 없는 느낌이죠.

 

그 시절, 그 감성, 그 각오 여러가지가 떠올라서 부끄럽고 저 자신이 더 싫어지더라구요.

WR
Updated at 2018-07-27 09:51:53

어른이 된다는 건 그렇죠. 그래도 그 때를 마주보고 지금의 나를 용서할 날도 오지 않을까요?

3
2018-07-26 22:31:14

See you space cowboy..

1
2018-07-27 00:47:17

명반들이지요.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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