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옹 재개봉이 대형 영화관에서는 취소가 된거 같군요.
2018-07-18 10:57:27
몇십번은 본영환데 어디가 소아성애 부분이라는건지... 9
2018-07-18 10:59:11
레옹은 개봉 당시에도 소아성애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긴 했죠. 나탈리 포트만이 당시 스토킹 사건 터뜨린 것도 그렇고..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8-07-18 10:59:56
뭐 눈엔 뭐만 보이는 법이니까요. 5
2018-07-18 11:18:02
당장 마틸다 역의 나탈리 포트먼이 영화 개봉 이후 강간 판타지가 쓰인 첫 팬레터를 받았고 이후 수많은 중년 남성들의 성적 판타지의 대상으로 추파와 성희롱적 발언들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유명 영화 평론가 (페미니스트라는 주장은 들어본 적 없네요) 로저 이버트도 The premise "La Femme Nikita" was that its heroine began as a thoroughly uncivilized character without a decent bone in her body, and then, after society exploited her savagery, she was slowly civilized through the love of a good, simple man. "The Professional" uses similar elements, rearranged. It is a well-directed film, because Besson has a natural gift for plunging into drama with a charged-up visual style. And it is well acted. But always at the back of my mind was the troubled thought that there was something wrong about placing a 12-year-old character in the middle of this action. In a more serious movie, or even in a human comedy like Cassavetes' "Gloria," the child might not have been out of place. But in what is essentially an exercise - a slick urban thriller - it seems to exploit the youth of the girl without really dealing with it. 라고, 소아성애는 아니어도 12세 여아 캐릭터의 이용에 대한 부분을 지적했구요. 정신상태를 논할 만큼 이상한 일인가요? 3
2018-07-18 11:46:21
예? 갖다붙이는 사람들의 정신상태를 언급하셨지 소아성애적 컨텐츠로 소비한 사람들을 언급하셨나요? 4
2018-07-18 11:59:16
저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쓰겠습니다.
2018-07-18 14:14:01
감독판 보면 분명 그런 부분이 더 부각되긴 하죠~ 못느끼는게 좀 이상할 정도로 사실 표현이 꽤 세게 나옵니다.
2018-07-18 14:42:47
이거 십년전인가 꽤 오래전에 한번 재개봉 하지 않았었나요? 감독판 무삭제판 이래가지고 재개봉 했던거 같은데...그냥 비디오 발매였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2018-07-19 00:24:00
한국도 미디어 현실이랑 구분할 때가 되었는데 아직도 한참 멀었네요 |
글쓰기 |
와 레옹같은 대작을 소아성애로
엮어버리기에는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