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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범죄와의 전쟁 글을 보고나서 문득 기억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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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01:30:05

작년 이맘 때 이승우 선수의 형(당시 에이전트-지금도 에이전트인지는 몰라서 당시라고 지칭합니다-)이

서형욱씨가 이승우 선수를 비판한 글을 일컬어서

"그런 말 해줄거면 직접 와서 해라"라는 식으로 sns에서 대놓고 비판해서
막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었습니다.

그때 비판/악플다는 네티즌에게 댓글로 협박을 하던 이승우 선수 형님의 지인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조폭이라는 사건이 있었죠. 

그때 신기해서 그 사람의 페친들을 쭈욱 파도타기(?)했었는데, 꽤 많은 현직 조폭들이
페이스북을 공공연하게 사용해서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심지어 몇명은 자기 조직 이름을 직장에 걸어놓기까지 했더라구요

글을 쓴 의도는 별거 없고 그냥 범죄와의 전쟁이라는 주제에 조폭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작년 이맘때 다소 신기했던 경험 공유해드리고자 이렇게 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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