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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부상에 손자가 해야될일은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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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23 09:51:34

오늘 새벽에 연락이 왔습니다

외할아버지께서 많이 위독하셔서 준비를 해야할거같다고..

타인의 장례식장에나 많이 가봤지 손자로서 상을 치를 준비를 한다는것이 처음이라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아무리 검색을 해도 안나와서 매냐에 여쭙습니다

질문은 두가지인데요..

 

1. 제가 타지에 살아서 빈소가 차려지고 난 뒤에 도착할거 같은데

손자도 빈소에 도착해서 조문할때 절이나 기도를 하는게 맞나요?

항상 남의 장례식장에 가다보니 직계가족이 어떻게 조문을 하는지를 전혀 모르고있네요..

 

2. 장례식장에서 손자는 특별히 할일이라기보다 상주 틈틈이 챙겨드리고

음식나르는일이나 빈소정리같은거 돕다가 나중에 발인때 영정사진을 드는일을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이게 맞는지, 이것외에 혹여 또 할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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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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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09:08:34

부모님이나 상주 되시는 분이랑 같이 빈소에 계시다 조문객 맞이하시면 될 겁니다. 

음식 나르는 것은 요새는 상조업체나 장례식장 쪽 직원분들이 거의 하시니, 하실 일은 많지 않을 거고..

왠만한 건 어른들이 하실 거고, 해야 할 일 알려주시면 도와주시는 정도가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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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09:45:23

손자분은 음식 나르고 신발정리에 힘써주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계속 들락날락해서 신발정리가 엄청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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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13:49:21

어머님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마음이 더 아프실 분들을 대신해
근조화환 관리
부조함 관리
신발 정리
조문객들께 정중한 인사 정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음식접대는 도우미분도 계시고 하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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