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학생에게 '펜스룰'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걸까요?

안타깝습니다....

일부 사례라고 생각되고 과도기에 벌어지는 혼란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새삼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의식이 낮은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실제 허위 신고로 교사 한분이 자살한 사건도 있었잖아요.

사회적 지위, 경제적 안정, 가정의 평화 등 학생들보다 잃을게 훨씬 많은 교사들이 본인들 행동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게 잘못이라고 보이진 않네요.

교사와 학생이고 뭐고를 떠나 요즘은 그냥 여자가 맘만 먹으면 편하게 남자 보내버릴 수 있는 세상이란게 문제인듯. 리스크도 없고.

펜스룰 서로한테 좋은 해결책이죠...

펜스룰이라... 대한민국 교육이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
이럴거면 차라리 효과적으로 인강으로 하죠 뭐 ㅡㅡ 교사는 학생터치할일 없어서 좋고 학생들은 성폭행안당하게 되서 서로 좋으니 말이죠... 그리고 진심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가정교육을 어따구로 시키면 학생들이 학교에서 저런 행동을 할수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ㅡㅡ

근데 이게 맞는 방향 아닐까요?
교육 중 신체접촉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까요..?
그리고 무고의 경우도 문제지만
동시에 선생이 학생들한테 몹쓸 짓
하는 경우도 많으니 이 방향이
맞는 거 같은데요.
나중 가면 교수 연구실 갈 때도
교수-학생 성별이 다르면
면담할 때 방문을 살짝 열어놓는다거나
하는 세세한 거까지 나아가는 게
서로한테 다 좋을 겁니다.

글쎄요. 선생-제자 관계가 동등한 관계가 아니므로 전 남녀 할 꺼 없이 1:1 면담은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성적 때문에 1:1 면담을 해야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 공공 장소인 교무실에서 하든지 해야겠죠. 밀폐된 곳에서 선생과 학생 단 둘이 면담하는 건 분명 필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냥 선진국화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공권력이 강해져서 잘못을 저지르면 큰일 난다는 인식이 모든 사람들에게 인식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