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하면 닭이죠전 국물이 많은게 좋습니다
저 비싼 감자가...
3주전에 있던 일입니다.
만삭의 와이프를 위해 닭도리탕을 해주려고 마트가서 재료를 사는데
닭이 5천원쯤 했었구요.
감자가 비싸다고 뉴스를 봤었어서 그냥 1개만 샀는데 가격이.....
감자3알이면 닭한마리보다 비싸더군요....
한개!!!
저도 몇주전에 와이프랑 아들 감자탕 해준다고 갔다가 감자 3덩이 집었더니 7천원이더라고요.
큰거 한개로 바꿔 왔습니다.
감자에 금 발랐나요??? 와....
5개에 3000원...
플레이팅이랑 사진이 너무 이쁩니다..
야매죠...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놨다가 다음날 맛이 푹베어들어간 고기며, 감자며... 양념에 칼국수를 넣어 비벼먹어도 꿀맛입니다.
칼국수 좋네요!!!
아아.. 심지어 이번엔 별거 있는걸.. 최근엔 영 방어가 안되네요
아시는 맛이기에...
이번 미국여행에서 닭도리탕이 얼마나 맛있던지요ㅜㅜ 닭도리탕은 사랑입니다 흑
아주 한국적인 음식이죠
닭 한번 대쳐내실때 넣으신건 소주인가요??
네 소주를 넣었습니다 잡내를 잡는 용도로...
매콤달콤한 맛인가요?물엿은 안넣으신거 맞죠?
물엿은 넣지 않았습니다간장도 단맛이 있고 양파자체에서 단맛이 나오거든요
닭도리탕 만드는 예능 어제 시작했던데
만들고 있는데 재방 하더군요
닭볶음탕 이라니 넘나 어색한것
이게 왜 볶음인지 모르겠어요...차라리 닭매운탕이라고 하던지...
저~어기 어딘가에 제가 아는 곳 중 닭도리탕 잘하는 곳이 있는데...
(함정) 부산에서 자차로 1시간 반정도 가야하는 먼곳이라는 점 때문에 몇년전에 한번 가보고 못가봤네요...
빨리 가셔서 사진좀 올려주세요
닭도리탕이라고 쓰시는 분들이 많네요...
http://cbs.kr/sduTFM제가 전에 올린 게시물에는 닭볶음탕이라고 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볶음이 아니거든요닭도리탕이 순우리말이란 말도 있고...여튼 전 아무리 생각해도 볶음탕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첨부해주신 기사뿐만 아니라 더 조사해보니 오히려 제가 잘 모르고 있었네요사실 요리과정에서 볶는과정이 없다보니 닭볶음탕이라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은 또 닭매운찜이라은 표현도 쓴다는데 첨들어본데다가 찜닭이랑 비스무리한 느낌이라 일반적으로 쓰이진 않을것 같아요.
닭도리탕이 일본말에서 유래된건지 확실하지 않아요. 그냥 닭도리탕이라 해도 상관없을겁니다. 오히려 닭볶음탕이 더 인위적인 것 같아요.
예전에 '도리'때문에 잘못된 표현이라 들은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 하코키님과 노내님 덕분에 더 알아갑니다. 닭도리탕이라는 말을 써도 아니 오히려 쓰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쓴다고 해서 문제될것도 없는데다가 의미전달에서도 훨씬 편하니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양념 비율을 알수 있을까요? ㅎ너무나 맛나 보입니다.
비율은 그냥 제 입맛으로 해서...간을 보시면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기본으로 간장과 고추가루로만 하는데 오늘은 고추장 살짝 넣어주었습니다
말씀대로 만만한게 닭이고 찜닭 닭도리탕은 간단하게 만들수있어서 좋은거 같네요조만간에 해먹어봐야겠네요금감자는 빼야겠지만요...
저 비싼 감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