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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들은 낙태에 대해서 예상했던거보다 관대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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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25 15:33:08

우선 찬반 양쪽 다 충분한 근거가 있고 항상 옳고 그른것만 있는 것은 아니기 떄문에

어느것이 옳다 라는 논쟁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는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두고 싶습니다

 

다만 어릴때부터 해외에서 자라와 한국물정에 빠삭하지는 않아서

아래 여자친구 과거글에서 낙태까지는 허용해준다는 의견이 많아서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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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5-25 15:33:04

음 일단 미국은 더 관대하지 않을까싶네요. 12주 전이면 약국에서 약을 팔아서 낙태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제도적인 부분에선 더 관대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불법이니까요.

WR
Updated at 2018-05-25 15:40:33

의외로 저처럼 제도적인 합법화는 찬성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여론이 꽤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우선 크리스쳔이 많은 나라로 제가 지냈오던 지방만 그런걸수도 있지만 제 피부로 느낀바로는 

한국보다는 덜 우호적인 것같습니다

2018-05-25 15:49:55

한국은 낙태법이 엄격한 것에 비해 낙태율이 높아 굉장히 자유주의적 가치관을 가진 것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연방법 상 낙태를 허용한 판례가 있어 낙태가 허용되는 것 같지만 막상 주 단위로는 아주 엄격합니다. 미국은 생각보다 기독교의 영향력이 아주 강해보이더라구요

2018-05-25 15:53:39

역시 현실적은 가치관은 또 많이 다르군요.. 한국이 낙태율이 생각보다 높나보네요..

2018-05-25 15:38:44

혹시 어느나라에서 살다 오셨나요?

WR
2018-05-25 15:41:48

아버지 직업때문에 옮겨 다닐일이 많아서 캐나다, 미국,  홍콩, 호주 거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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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25 15:46:07

태어날 생명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이미 자아를 형성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찬성합니다. 양쪽 다 일리가 있는 의견이긴 합니다만 어찌됐든 여자쪽 의견에 힘을 더 실어줘야 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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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15:49:38

저도 동의합니다.
낙태 논란을 보다보면 태아의 생명이 존중받는 것에 비해 현재 살아가는 사람은 존중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2018-05-25 15:51:53

음 하지만 매니아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글 분위기 또는 흐름이 이어진다고도 생각됩니다.

2018-05-25 15:59:48

 낙태에 대한 인식이 관대하다기 보단. 미혼모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들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다들 아니까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태아만큼. 어쩌면 태아보다 더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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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16:13:37

외국에 비해 미혼모가 살수 있는 여건이 허용되지 않는 빡빡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018-05-25 16:28:07

인터넷에서 댓글다는거 그렇게 신빙성이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당장 내이야기가 되면 저기서 적은대로 할 수 있을까요.?

2018-05-25 16:42:23

우리나라가 낙태 심각하게 많이 하는것도 팩트에요...

2018-05-25 16:53:47

부분적인 조건부 낙태허용에는 찬성합니다.
이미 암암리에 여러방법으로 낙태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낙태 반대는 여러가지 부작용을 야기시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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