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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혐오=여성인권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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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2018-05-21 13:33:14

 

 

그냥 심각한 악플러들일뿐인데

이런 인간들이 어떻게

페미니스트라는 이름하에

뉴스나 기사에서 포장되어 나올 수 있는지
어이가 없네요.
물론 모든 우리나라 페미니스트들이 저들같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제가 본 페미니스트들은
그냥 악플러들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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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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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13:36:43

댓글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이제는 사실 '일부'가 아니라 '대다수'가 아닐까요?

적극적으로 동조를 안하더라도 저런 정신병자들의 주장에 대해 자정활동이 안되고있는것만으로도 페미니즘 자체의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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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21 13:37:31

100%는 아니겠지만.. 이번 혜화 시위에 나온 사람들과 일부(?) 교집합이 있는 건 확실합니다.

제 인생에 성별을 떠나 저런 일그러진 가치관을 가진 이와 부대낄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2018-05-21 13:39:12

상당부분 교집합이 있다고 봐도 무방해 보여요...

2018-05-21 13:37:25

저 분들과 링이나 옥타곤에서 글러브끼고 마주하고싶어지네요.

2
2018-05-21 13: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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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자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8-05-21 13:43:15

이쯤 되면 막가자는거지요

2018-05-21 13:43:26

저런건 모아서 싸그리 고소해버려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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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13:44:01

단순하게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치부하기엔 사태가 좀 크고 안타까운 건 사실입니다. 잊지는 말되, 얽매일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사례야 지금 인터넷에 비일비재하니 찾는다면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찾아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욘 없을 것 같아요. 한 사례만 접해도 기분 정말 망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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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21 14:00:15

저도 작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일베에 대한 미러링이라는 명목으로 저들의 행동이 도를 지나쳐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들은 온라인 세계에서 어마어마한 화력을 지니고 있거든요.

작년에 무고로 인한 수많은 자살 사건이 있었고, 박진성 시인의 자살 미수 사건은 너무나 안타깝네요.

굳이 찾아 보실 필요는 없겠지만 나무위키에서의 저들의 만행을 보면...

정말 성별을 떠나 그냥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법적 제재가 필요해요.

 

2018-05-21 13:58:46

한 개인의 시각일 뿐이지만, 제 친구 녀석이 이번 혜화역 시위를 직접 봤다는군요. 마스크와 선글라스, 가면 등을 써서 확실치는 않지만, 대부분 젊은 여성들로 보였답니다. 궁금증에 인스타 혜화역 태그를 검색해보니 젊은 여성이 많긴 하더군요. 그들끼리 시위에 참가함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응원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 말도 안 되는 문구를 내건 피켓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알면 정말 어떻게 될까? 하는... 더군다나 아버지가 그런 피켓을 든 자기 딸을 봤다면 정말 그 심정이...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 에휴 

 

예의주시를 하되 굳이 그들의 잘잘못을 일일이 찾아봤을 때의 피로감에 대한 우려를 말씀드린 겁니다. 일단 우리 각자의 생활이 있으니까요... 머...먹고 살아야 하는  

2018-05-21 13:48:07

익명 댓글 없어졌으면 합니다

4
Updated at 2018-05-21 14:04:38

누가 봐도 수준 낮은 저런 류의 소통 흔적들은 굳이 옮겨다 나누어 볼 가치가 있을까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저런 걸 보고 연대의식을 느끼며 동조하지 않죠.

2018-05-21 16:29:00

그러니까요. 많은 분들이 보고싶지 않아하는 일베 자료 공유하는 것과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그냥 저런 자료는 안퍼오시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3
2018-05-21 13:53:47

 일베 세월호 어묵 글이 실형 받았듯이 저런글들도 처벌했으면 좋겠네요

2018-05-21 14:02:03

진짜 미x년들이네요 와 ㅡㅡ

2018-05-21 14:03:33

 이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미러링은 없어지고 

혐오를 하며 얻는 쾌락만 남았네요.

 

2018-05-21 14:11:48

학교수업시간에 배울건데 수업도 안듣나보네요
학교는 어떻게 졸업했는지 궁금합니다

2018-05-21 14:21:18

아아 너무 화나네요...
진짜 미x것들이..

2018-05-21 14:22:02

본문 내용에 대해서는 100퍼센트 공감하지만, 제목은 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자창 페미니스트들 뿐만 아니라 은근히 주변에서도 저런 사고방식이 많이 있거든요.

제목 보고 "가해자의 인권"이 바로 떠올랐네요.

2018-05-21 14:29:11

만약 패미니스트들이 원하는바가 일방적인 여성인권의 신장이고,

그 표현 방식이 이런 저질 댓글들에 공감하기 어려운 행동들 뿐이라면

남자들의 결속은 담금질 해가는 쇠처럼 점점 더 단단해질것입니다.

무서운것은 남성들의 결속의 형태가 개개인의 성향으로 발현된다는 점 입니다.

최근에 얘기 나왔던 팬스룰의 경우를 보면, 팬스룰을 행하는 사람의 개인 성향으로 치부될뿐이죠.

만약 대부분의 남성들이 팬스룰을 행한다고 해도, 그것을 어떠한 이익집단의 문제로 묶을수 없는 부분이죠.

 또한 이런 부분들을 남성의 찌질함으로 비춰질까,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어쩌면 유리천장이라 불리우는 여성의 직위상승이 문제가 아니라,

채용 자체가 어려워 질수 있습니다.

 

 

 

1
2018-05-21 19:24:48

친구가 인스타그램에 #혜화역 한번 검색해보라길래 봤더니 가관이더군요. 성차별철폐 및 양성평등은 무조건 동의하지만 저런 것들은 사람 취급해줄 필요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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