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았습니다. 이름을 지어봤는데요.
91
3123
Updated at 2018-05-11 16:56:12
5월7일에 드디어 저의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긴급 수술이 필요했지만 다행히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고생한 와이프와 모든 병원 스탭분들께 그저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축하 댓글은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주세요!!)
아기 이름을 결정하지 못했었는데, 와이프에게는 "내가 지을꺼야" 라고 단언해 놨던터라
1. 태어난 일시를 가지고 작명소를 간다
2. 아버지의 자격으로 내 맘대로 짓는다
를 가지고 끝까지 고민 했습니다.
결국 저의 영웅의 이름을 따서 제가 이름을 지었습니다.
주민센터 가서 출생신고를 마치고 왔네요.
.
.
.
.
.
.
.
.
.
.
.
.
.
.
.
.
.
.
맞습니다.
"진호" 라고 지었습니다.
李眞好
영어로는 Gino Lee 로 쓰게 할겁니다.
실화 입니다.
나의 아들이 나의 영웅이 되었네요.
나도 아들의 영웅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아들 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82
Comments
글쓰기 |
"마누"라께서 낳으신 "진호"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