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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선수들 너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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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01 12:27:05


오늘자 KBS뉴스에 나온 장면들 이라는데 팬서비스가 형편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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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18-05-01 00:20:15

진짜 애들한테는 좀 해주면 좋겠어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
2018-05-01 00:43:14

야구 특성상 포지션 별로 필요한 신체조건이 다르죠. 너무 뚱뚱하면 문제가 되지만 어느정도 덩치는 야구에 큰 문제 없습니다. 너무 비하하시네요.

2018-05-01 00:52:59

메이저리그에도 배나온 선수들있습니다.... TTA님 말씀처럼 종목별로 다른게 있으니까요 KBO선수들의 팬서비스에 이골이 난 지경이지만 몸까지고 비하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FA때 최준석도 비하당할때 썩 기분이 나쁘더라구요.ㅠㅠ

1
2018-05-01 00:58:03

프린스 필더가 보면 화낼거 같아요. 건강문제로 은퇴했지만요.

2018-05-01 01:25:43

배나온 선수들 있죠, 걔네들은 배나오고 손아섭 같이 뛰고 수비해서 비교당하는게 문제지 ...

3
2018-05-01 01:51:28

메이저리그도 배나온 S급 선수들 많고 느바에도 님이 얘기하는 신체적으로 부족한 선수들 몇몇 있죠. 던컨도 레전드의 몸이라기엔 놀랄 정도로 몸이 처져 있었고 최근엔 요키치 같은 선수도 근육 찾기 힘들죠. 무슨 논리로 신체적인 능력 운운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선수들이 맨손으로 140뿌립니다. 신체적으로 부족한데 그게 가능할까요? 프로의식이 부족한건 충분히 까도 되지만 운동선수가 모두 근육질에 호리호리 해야 하는 듯한 논리로 까는건 보기 안좋네요.

2018-05-01 07:12:12

이건아니죠 뭘잘모르시네요

20
2018-05-01 00:24:57

전 이런 인기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프로라는 선수가 팬서비스가 이렇게 개차반인 경우는 처음입니다. 수준도 하향 평준화에.. 지금 당장은 워낙 팬층이 많지만 이런게 계속 쌓여왔고 몇년안에 효과가 나타나겠죠..

2018-05-01 00:29:05

와 진짜 짱이네요...

2018-05-01 00:29:29

프로가 그깟 공놀이 좀 잘해서 그 많은 돈을 받는줄아나...

2018-05-01 00:32:44

박용택, 이진영 선수는 친절하던데 나머지는 정떨어질 정도더라구요

33
2018-05-01 00:33:09

망해야죠.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팬 무시하는 프로 스포츠에 존재 가치가 있을까요...

2018-05-01 01:21:51

동의합니다

2018-05-01 00:33:20

협회차원에서라도 선수계약시 팬서비스 이행조항을 계약서에 명시하게끔 해야 할 것 같아요. 불이행시 제재를 가하는 것은 과하다고 생각됩니다만, 당연한 것이 그들에겐 강제력없이는 당연치 않은 것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보아 계약조항의 존재만으로도 효과가 있지않을지..

9
Updated at 2018-05-01 00:37:32

유사야구리그라고 생각합니다.

관심 끄는 게 답. 인성, 워크에틱 떨어지는 애들이 대다수인 스포츠가 무슨 프로인가요.

메이저에서 돌아오는 선수 중 몇몇은 스플릿 계약이든 뭐든 계약할 수 있었죠.

그럼에도 돌아온 이유가 구단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자기관리가 힘들어서 라고 하더군요.

 

2018-05-02 00:50:41

위에 세 문장은 동의하지만 마지막 문장은 글쎄요.. 실력이 안되서 돌아오는거죠. 돌아온 김현수, 박병호, 이대호는 자기관리가 힘들어서가 아니라 실력이 안되고 나이가 많아 도전이 부담스러워 돌아왔다고 봅니다.

2018-05-01 00:34:33

저는 뭐 크보 보지도 않는 사람이지만 참 너무하네요..

17
Updated at 2018-05-01 00:37:58

농구는 예전부터 싸인을 못하면 인사는 잘받아줬는데. 문경은 감독 현역 말년에 팬들한테 몸풀때 원맨 앨리웁 덩크 보여준다고 계속 하다기 실패하니까. 아 옛날에 되었는데 하고는 막판에 덩크시도하다가 그마져 실패하니까. 막 웃으면서 시합에서 3점 많이 넣어줄께요...깨방정 떨어주시던게 생각나네요.
직관가면 감독 선수들이랑 화장실 가다가 통로에서 우연히 부딪히면 다들 눈인사해주던데 말이죠. 하프타임때 통로 지나가다 만난 김진감독은 90도 인사해서 감동받았는데요. 무려 그 경기 지고 있었는데도 말이죠

2018-05-01 00:39:33

4대스포츠중에 야구빼고 나머지 3개는 싸인 잘해줘요... 갠적으론 배구가 팬서비스 갑이라고 생각함

Updated at 2018-05-01 00:43:11

아 팬서비스 나쁜 사람도 있죠. 지금 코치인 이x섭 선수는 경기 MVP 인터뷰하는데 멋지다고 팬들이 불러도 눈도 안마주치고 사인도 거부하고 가더군요. 당시 애인이었던 지금 와이프가 이상민선수도 손 다 흔들어주고 가는데. 왜 저러냐면서 담부터는 SK경기보러 꽤 다녔네요

2018-05-01 00:50:06

배구는 제 경험으로는 지금은 감독인 신모 선수 빼고 대부분 좋더군요.
신모 선수는 팬들에게 신경질 내고 고함지르던 기억이...
케이리그 안 보지만 예전부터 팬서비스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직관, 연습경기 가면 그냥 버스 타려던 선수들 감독이 불러서 사인하고 가라고 할 정도...

2018-05-01 07:08:19

배구는 진짜 그 몇년새
누나/언니팬들 바탕으로
바닥부터 치고 올라 간 스포츠라
아직 엄청난 팬써비스를
자랑하는거 같습니다

배구 몰라서 노잼일줄 알았는데
직관 가니 참..

2018-05-01 00:39:49

어떤 너무나도 큰 일이나 중요한 것이 있어서 저러는 게 아니면 정말 너무하네요... 진짜 저러나요?

2018-05-01 00:39:51

저거갖고 왜 자기팀만 저격하냐면서 물타기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2018-05-01 00:43:13

근데 예전에 KBS에서 똑같은내용으로 보도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기아이긴했습니다.( 그땐 선수들 모자이크 처리) 물론 기아뿐만 아니라 전체구단이 다저런데 한데 유독 기아만 2번 보도가 됐네요...

2018-05-01 00:41:21

스스로 자기들 무덤 파는거죠. 우리는 뭐 살포시 등돌리고 무시해주고, 더 재밌는데에 돈 쓰면 됩니다. 진짜 팬 소중한줄 알아야 합니다.

팬서비스 좋고 인성 좋은 선수들은, 잘난 동료들 덕에 애꿎은 피해 보는거구요...

2018-05-01 00:41:42

메이져 경기 다니면 사인 받는 팁이 어린이 근처에 있어라 입니다. 그만큼 어른들 한테는 덜해줘도 어린이들은 아주아주 잘 챙겨주죠. 저 프로의식 없는 선수들은 지들이 잘해서 그만큼 돈 받고 선수생활 하는 건줄 압니다. 니들이 잘해서가 아니라 팬들이 좋아해줘서 지들 가치가 그정도라는걸 깨우치길 바랍니다.

3
2018-05-01 00:42:00

선수들은 팬들의 아우성을 지나가는 개짖는 소리로 치부하고 저렇게 무시하는데 뭐가 좋다고

응원하는지 모르겠어요. 팬들 다 없어지고 관중석이 텅텅 비어봐야 정신차릴까요?

정말 한심 그 자체이네요. 

2018-05-01 00:42:34

저래도 잘나가니까 뭐 변화가 없는거겠죠. 사실 변화 필요성을 느낄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8
2018-05-01 00:45:02

실제로 류현진 선수를 맨하탄 한인타운에서 마주친적이 있는데 싸인 부탁했다가 정말 무슨 벌레보듯이 째려보더니 신호등 바뀌니까 그냥 씹고 가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한국 선수들은 우연히 마주쳐도 싸인 부탁같은건 안합니다..

2018-05-01 01:13:05

류현진은 얘기 들어보면 정이 갈래야 갈수가.. 야구선수들은 솔직히 망하기 전까지 정신 못차릴듯

2018-05-01 01:35:53

류현진이 싸인해주는거 봤습니다.

LA 한인타운에서 한인은행 주최로 팬싸인회를 했더군요.

제법 큰 한인쇼핑몰에서 한것 같던데...

아는 동생이 가서 싸인 받고 같이 사진도 찍어서 올렸더군요.

역시 자본주의의 힘이란... 

아, 물론 표정은 그리 밝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2018-05-01 11:00:21

역시 자낳괴란..

2018-05-01 07:21:17

이건진짜.... 아니네요ㅠㅠ

8
2018-05-01 00:46:46

프로 라는 이름만을 원해서 만들어진 가짜 프로죠

2018-05-01 00:54:27

이거죠

25
2018-05-01 00:46:50

야구선수로 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찬호형님은 얼마나 멋지나요.. 일일이 인생상담까지 해주시는데 말이죠

5
2018-05-01 00:59:06

요즘 유머로 많이 접해서 그렇지
찬호형은 실력, 멘탈, 팬서비스 모두 역대급이죠

2
2018-05-01 09:34:48

투머치토커밈이 팬서비스가 과할정도로 좋아서 생긴거죠 

박찬호선수는 진짜 '프로'선수입니다

Updated at 2018-05-01 00:50:32

최대로 양보해서 사람인데 경기 지거나 했으면 기분도 안좋을 수 있고, 한 명 해주면 다해줘야하니 바쁘면 안해줄 수도 있는데 정중히 거절거나 웃으면서 인사라도 해야지 무슨 팬들을 구걸하는 거지취급하는 인간들이 상당수죠.

 

까놓고 팬들 없었으면 기업들이 미쳤다고 지들한테 몇 억씩 주겠거니와 그냥 취미로 공놀이나 했을 놈들이... 

2018-05-01 00:52:04

길이나 식당에서 사적인 시간 보낼때 와서 요구한다면 이해가 어느정도는 되지만 경기장에까지 찾아온 그것도 어린팬들을 저리도 외면한다면 머지않아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리겠죠.
관중 감소 -> 연봉 감소의 순이 저들 은퇴 후가 되어 체감이 안되려나요

Updated at 2018-05-01 00:54:40

야구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참 다행입니다.
뭣 모르고 이승엽 선수 잘나갈때 동경했었는데 팬들간에 일화(특히 싸인) 보곤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07년 대구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는데 KT&G 농구단 선수들이 가게앞으로 지나가더군요
(장소가 원정팀들이 머무는 호텔과 가까웠습니다)
마침 문 앞에 있던 저는 주희정 선수에게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했고 주선수도 “네 안녕하세요”하고 받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기다렸다 복귀하시는 길에 싸인 요청 드렸더니 정말 흔쾌히 해주시더라구요
아직도 그때 받은 싸인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제게 있어 프로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 토대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당시 KBL 정말 재밌게 시청했었습니다. 만약 주희정 선수가 저를 무시하거나 매몰차게 거절했다면 이미지는 달라졌겠죠
팬이 있어야 프로 스포츠가 있는 건데 참 아쉬운 행태들입니다.

2018-05-01 00:58:18

제가 이래서 정민철 선수를 참 좋아합니다

1
2018-05-01 01:29:33

민철이형은 먼저 말 걸어주고 사인 필요하냐고 묻죠

2018-05-01 01:40:59

야구팀에서 제 등번호는 그래서 늘 55번 아니면 23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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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01 01:00:57

GIF 최적화 ON 
14.3M    2.2M

 

팬들 있으니까 가방부터 내려놓고 보는 오타니.

메이저 가서는 심지어 타팀인 캔자스시티 로열스 셔츠를 입은 꼬마가 요청하자 흔쾌히 사인 방망이 줌.
승엽아 뭐라고? 
짐이 많아서, 성적이 중요하지 사인이 중요하냐고 쉴드치는 사람들 있던데
한번도 팬대접을 못 받아 봐서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2018-05-01 11:11:03

오타니 저지하나 사야겠네요

2018-05-01 01:10:33

 문제는 이런 인기가 다른 스포츠로 옮겨가야 정신차릴텐데, 다른 스포츠들은 수뇌부의 미친 삽질들로 인기몰이를 자체 거부하는 중이라 저는 야구 인기는 훨씬 오래갈것 같네요

Updated at 2018-05-01 01:13:05

인성좋다는 이승엽마저 어이없게도 사인 가치가 떨어질까봐 안해준다던데

프리시즌 꼬박꼬박 선행을 한다는 이대호도 팬들은 개무시하기로 유명하고..

 

나름 모범이 되는 선수들 마저도 저러니 뭐 말 다했죠..

 

2018-05-01 01:22:43

제가 그래서 크보를 안 봅니다.

2018-05-01 01:23:12

 와우.. KBO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인지 몰랐네요.

 

류현진 같은 유명한 선수들 일화로만 접해서 몇 명만 그렇겠거니 했는데..

 

최소한 하이파이브라도 하면서 지나갔으면 하네요.

6
2018-05-01 01:42:56

류현진도 다 크보에서 선배들한테 배운 거 그대로 나오는거죠

8
2018-05-01 01:24:08

좀 심하게 말하자면 처망해봐야 정신차리지 이 생각만 드네요. 야구가 인기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데 팬 서비스는 제일 안 좋지 않나요?

wbc부터 우리나라 국민들이 응원해줘서 여기까지 온건데 레전드 선수라는 작자는 사인해주면 희소성이 떨어진다는 개소리를 하지않나 어떤 뚱뚱한 외국나가있는 선수는 대놓고 무시하지 않나...전 왜 우리나에서 야구가 인기 많은지 모르겠어요.

2018-05-01 01:31:10

왜 인기냐구요? 재밌거든요. 

12
2018-05-01 02:54:54

재밌어서 볼거면 메이져 보죠. 수준차이가 확연한데요. 저 같은 경우는 코리안 시리즈조차 안보지만 메이저는 자주봅니다. 메이저가 훨씬 수준도 높고 재밌거든요. 바꿔말하면 낮은 수준에도 응원팀 만들어서 응원해주는 관중들이 있기에 kbo가 유지되는거죠. 자기 팀이라는 의식이 없어지면 전국민들 다 kbo안보고 메이져봅니다. K리그가 무너진게 자기 팀 의식이 없으니 상대적으로 재밌는 해외축구로 다 눈돌린거죠. 바꿔말하면 kbo선수들은 팬들에게 정말 고마워해야해요. 근데 오히려 k리그 선수들이 더 팬서비스가 좋으니 웃길노릇이죠.

6
2018-05-01 05:45:07

팬서비스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팬서비스만 까면 됩니다.

재밌어서 보는 거면 메쟈리그 보라니 무슨 권리로 이걸 보라 저걸 보라 잔소리이신지?

그런 논리면 모든 종목의 최상위리그 몇 개 외엔 전부 존재이유가 없는 셈이네요.

빅리그가 크보보다 재밌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반대인 사람도 얼마든지 있어요. 뜬금없는 메이져리그부심은 좀 당황스럽네요.

1
2018-05-01 12:03:59

제가 언제 재밌어서 보는거면 메이저 보라고 잔소리를 했죠? 순전히 게임의 재미만을 따지면 그렇다는거죠. 제가 언제 남보고 메이저보라고 잔소리를 했나요? 그리고 메이저 부심 없습니다. 빅리그보다 크보가 더 재밌을 수 있는 이유가 내 팀 응원한다는 팬심에서 기인하는게 대부분이죠. 이거 부정하신다면 딱히 할말은 없지만요.

2018-05-01 07:16:32

둘다 상당히 재밌습니다

2
2018-05-01 07:24:47

수준이 높다고 더 재밌는 건 아닙니다.
미국도 ncaa 풋볼이 nfl보다 인기가 많은데 대학생들이 프로보다 더 잘해서 인기가 많은 건 아니겠죠??

kbo는 지역 정착이 잘 되었기 때문에 팬베이스가 나름 확고한 편입이다. 수준도 수준이지만 내 팀이 있으니까 인기가 있는거에요.

2018-05-01 12:06:05

내 팀이 있으니까 인기가 있다는게 제가 쓴 댓글입니다. 그러니 내팀팬에게 잘해야한다는거죠. Ncaa풋볼이나 마치매드니스도 모교 팀을 응원한다는 의식이 있으니 자리잡은거죠. 대학생들의 순수한 스포츠정신을 보고싶은 이유도 있구요.

2
2018-05-01 11:32:04

정말 요 근래 본 글중에 가장 어이없네요. KBO 보는 팬들을 전부 깡그리 무시하는 발언이네요.

지금 요지는 팬서비스 관련한 건인데 왜 그 스포츠를 보는 팬들까지 무시하나요?

 

1
2018-05-01 12:08:57

무시한적 없는데요? 팬심으로 보는거니 팬한테 잘해야한다는거죠. 수준이 메이저에 비해 낮다는 말에 발끈하신거면 더 할말은 없겠지만요. 저도 kbl보다 nba 더 많이 보지만 그보다 훨씬 수준이 낮은 동호회 농구는 가장 많이봅니다. 단순히 실력만이 그 스포츠를 관람하는 기준이 아니란거죠. 그걸 알면 선수가 잘해야된다는 겁니다. 솔직히 다른 나라 사람들중에 kbo 몇이나 볼까요? 우리팀이라는 인식이 있고 우리 리그라는 인식이 있으니 우리 사람들이 보는거겟죠. 그러니 팬들에게 잘해야 하는건 당연한거구요.

Updated at 2018-05-01 14:41:30

본문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의외로 메이저리그보다 KBO가 더 재미있다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류현진 경기를 보는데 당최 재미가 없어서 나름 놀랐던... 야구 팟캐스트 뭐니볼에서도 이 이야기를 했는데..

 

  현재 MLB는 인플레이 상황비율이 너무 낮습니다. 삼진이나 볼넷 아니면 홈런이 상황이 너무 많다는거죠. 기본적으로 야구는 치고 달리는 스포츠인데 인플레이 안타를 치고 달리는 상황이 너무 적게 나와요. 인플레이 타구가 나와도 쉬프트때문인지 아웃카운트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구요. 결국 출루 & 장타(홈런)이라는 단순등식화되어 있다는거죠. 

 

 MLB에 비해 수준이 낮네 뭐네 하지만 적어도 KBO는 치고 달리는 상황이 훨씬 많이 나오는지라 도리어 더 재미있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게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수준 높은 메이웨더 경기보다 좀 떨어져도 치고 박는 타격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랄까요?

 

 여기에 적극적인 응원까지 개입되면서 꽤 많은 미국인들이 MLB보다 KBO가 더 재미있다고 말하는 상황도 나오고 있죠. 

2
2018-05-01 22:47:54

코리안 시리즈조차 안보시는 분이 KBO 재미를 운운하시는 건 좀...

저도 메이저 KBO 다 보지만 다른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전지적 XX시점에서 말씀하시네요.

자기팀 의식 없어지면 전국민이 다 메이저 본다라...글쎄요.

저는 별로 동의가 안되네요.

전세계적으로 봐도 경쟁력 있는 리그고 선수와 팀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팬들도 많습니다.

님 말씀은 이걸 전부 부정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네요.

2018-05-02 01:20:06

저도 예전에는 봤었죠. 코시조차 안 보기 시작한건 2010년 전후였을겁니다. 자의반 타의반 lg팬이 됐고 창원 lg와 lg트윈스 경기는 자주 봤었습니다. 둘다 nba와 mlb 접하면서 안보게 됐죠. 자기 팀 의식이 없어도 메이저 안보고 kbo 보는 분들도 있겠죠. 다만 대부분이 메이저를 택할거란 의미로 쓴 것이구요. 선수와 팀에 애정을 갖는 팬들 많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서 kbo가 타 프로스포츠에 비해 그나마 국내에서 선방하는겁니다. 오히려 인기 없는 타 종목 선수들이 비교적 팬서비스가 좋으니 아이러니 한거죠. 저도 원래 이런 댓글 굳이 달 정도로 kbo에 악감정 없습니다. 그냥 제 시간 투자해서 안 볼 뿐이죠. 다만 팬 서비스가 안 좋은데 왜 인기가 있을까라는 댓글에 단순히 재미를 말씀하시는 댓글이 있어서 단 댓글입니다. 그런의도로 쓰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재밌으니 됐다 이런 늬앙스로도 들릴 수 있거든요. 동의하시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기준에서 더 수준높고 재밌는 메이저리그가 팬서비스가 더 좋으니 아이러니한거죠. 미국 프로스포츠들이 베이스가 더 탄탄하고 팬층도 굳건한데 팬서비스는 더 좋잖아요. 리그 차원에서 팬 서비스를 중시하니 선수들이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면도있구요. KBO팬들에게 왜 수준높은 메이저 안보냐고 꼰대질하려고 쓴 글 아닙니다. 저조차 nba보다 동호회농구를 더 많이 보거든요. 다만 선수들에게 하고싶은 말인거죠. 메이저에 비해 실력이 낮은데 팬서비스는 왜 더 안좋냐구요. 국내에선 뛸때와 메이저에서 뛸때 팬서비스가 달랐다는 모 선수의 얘기까지 들으니 어이가 없기도 했구요.

2018-05-01 01:31:49

팬대접 똑바로 안하는 선수는 퇴출이 답입니다. 사실 재벌가 프라이빗 오락처럼 성장한게 한국프로야구라 진짜 개판이죠. 경기중에도 3세 4세 양아치들이 전화해서 선수교체 개입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자본줄이 바뀌지 않으면 계속 이꼴날거같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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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01 01:54:31

 이런 부분은 "좀 더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할 부분입니다. "망해야 정신차리지"라고 말할 영역인가는 글쎄요 싶습니다. 실제로 KBO는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갔었고 (스타 감독 입에서 "야구 망했잖아"라는 말이 나온 시절이 있었죠) WBC와 베이징 올림픽의 성적을 바탕으로 기적적으로 부활에 성공했죠. 그 때문에 4대 메이저스포츠들 중에서 라이트팬들을 잡는데 가장 주력한 스포츠가 야구입니다. 그게 성공했구요. 20대 여성들을 야구장으로 불러오는데 성공했죠. 

 

 

 그 와중에서도 일일히 싸인해주는 것이 그닥 안 나아진거 보면 옳다 그르다의 영역과는 별개로 그 부분이 실제 인기와는 큰 영향이 없었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물론 팬들에게 싸인 잘 해줘야죠. 그게 옳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팬들에게 막대하는 스포츠 망해야 한다"라는 식의 접근은 솔직히 그닥입니다. 

6
Updated at 2018-05-01 01:51:03

망해라~ 하시는 분들도 실제로 망할 거라 생각하시진 않을 겁니다.

 

심정이 그렇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좀 더 개선되면 좋겠다는 식으로 유하게 비판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결국 스포츠의 근간은 팬인데 이런 팬서비스가 아쉬우면 쓴소리 할 수도 있는 거겠죠.

 

어차피 인기는 그대로일테니 팬들은 개선되면 좋겠다는 수준에 머무르라는 이야기는

 

서로에게 발전이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2
2018-05-01 01:51:33

조금 조심스럽지만, 구단팬들로부터 이미 찍힌 선수들도 있고 전 개인적으로 사인부터 이미 가리면서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프로리그 시작부터 팬서비스의 시작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3
2018-05-01 01:47:51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제가 알기로 저 경기에서 KIA가 졌을 겁니다.

 

KBO와 비교해서 선진적이라는 메이저리그도 (이미 위에서 비교하신 분도 계시네요)

진 경기에서 선수들더러 오히려 애들까지 동원해가며 사인해달라고 매달리는 건 잘 못 봤습니다.

 

또한 실제 미국에 직관을 갔는데 경기 끝나고서는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자기 집에 가기 바쁩니다.

물론 미국 팬들도 선수들이 나가는 구장 혹은 주차장 출구 앞에서 기다리면서 사인을 부탁합니다.

하지만, 사인 안 해주고 그냥 간다고 선수를 욕하는 건 못 봤습니다. 

자기 시간 할애해가면서 사인해주면 고맙게 받아들이고 안 해주면 그만이더군요.

1
2018-05-01 04:17:24

선수들이 나가는 길이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찬스인거 같아서 메이져랑은 다른거 같아요. 메이저는 사인을 경기전에 받는 경우가 제일 많고 경기 끝나고는 선수 출입구는 접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힘들거든요. 크보는 경기 전에 그물과 경기장 구조가 관중 친화적이 아니라 불가능하고 경기 끝나고서야 선수들 버스 옆에 있으면 가까이 볼수 있으니... 경기를 졌고 선수도 기분이 안좋으면 사인 안해주는건 물론 이해합니다만 매번 저렇게 안해주니 팬들이 폭발한거 같아요. 버스 타면서 어린이들에게 인사만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그걸 안해주니....

2018-05-01 01:52:17

사인안해주는것은 문제지만 저건 안좋은 내용만 편집한거 같네요
거기에 전부 기아선수인데 그렇지않은 선수도 많습니다

2
Updated at 2018-05-01 02:04:46

그래서 미국 메이저리그 팬들은 경기 시작하기 전 연습 시간에 선수들이 가장 사인을 많이 해준다는 걸 알고, 몇 시간 전부터 미리 와서 기다립니다. 물론 기다리는 팬을 1명도 안 빼놓고 다 사인해주는 것도 못 본 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기다린 앞 열의 팬들만 나름 해주고 다시 경기 준비하러 들어갑니다.

 

전 2가지 측면에서 기사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1. 롯데를 응원하던 시절에 '일그러진 아주라 문화'를 현장에서도 중계보면서도 다수 목격했습니다. 어린이라고 하지만, 어른한테 못된 것만 배웠는지 공을 주운 사람한테 아주 당당하게 요구하더군요. 혹은 그런 어린이를 내세워 '왜 빨리 공을 내놓지 않느냐'하는 어른놈들도 많이 봤습니다.


사인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순수하게 사인받고자 하는 어린이들도 많지만, 우리나라에는 어린이를 앞세워서 '이래도 사인 안 해줄 거냐?'고 나서는 경우도 결코 적지 않더군요.

 

2.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 경기 때 KIA가 경기에서 이겼는지 졌는지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경기 결과를 검색해보기 전에 선수들 표정만 보고도 알겠던데요? 

 

또한 저기 KT 홈이더군요. 원정 온 선수들 입장에서는 더더욱 경기 끝나고서는 서둘러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수들은 버스로 다 같이 이동하거든요. 몇몇 선수가 팬들한테 사인해주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시간을 많이 써버리면 같이 있는 선수들이 탄 버스가 출발을 못 하고, 본의 아니게 휴식 시간을 뺏게 되버리죠.

 

얼마 전 야구가 아닌 다른 구기 종목에서 원정 응원 온 팬들이 선수단 버스 앞에서 사인을 기다리던 적이 있는데, 그 팬들은 선수들이 얼른 들어가야 한다고 하면서 사인 안 해주는 선수 욕도 안하고, 오히려 부상 전력이 있는 선수 몸 챙기라고 선물도 주더군요. 그런데 왜 프로야구 선수들한테는 말이나 댓글이 왜 이렇게 박하죠?

2018-05-01 02:55:59

하루이틀 일이 아닙니다. 수십년간 누적된 결과물들임. 특히 레전드로 취급받거나 네임드들이 더한 수준이라.

12
Updated at 2018-05-01 02:08:49

프로스포츠가 아니기때문이죠 기업스폰으로 운영되고 그거 아니면 흑자도 못내니까

쉽게말해 한국야구는 월급주는게 팬이아니라 기업이라그런겁니다

2018-05-01 09:36:48

아 그정도인가요 관객수익이 기업스폰보다 훨씬 비중이 적은가보네요?

2018-05-01 13:13:41

돈버는 구단이란게 있나요? 한국에서

모기업의 광고효과를 계산하지 않으면 운영할 이유가 없죠

2018-05-01 22:50:12

넥센이 유일하게 자생력을 길러보려 하다가...이런저런 사건(?)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모양세죠.

하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가능성은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팀이 넥센처럼 하면 재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자본력이 달리는 몇몇 팀정도가 스몰볼+자생체제를 구축하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또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018-05-01 02:20:59

이러면을 대놓고 망해라 혹은 비하할 부분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와 인식은 어찌하지 못하고 그를 개선하려는 선수들의 의식이나 구단 차원의 조치는 미비한 듯 합니다. 팬에 대한 인식이 오히려 아주 오래전 보다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면도 있어서, 이걸 스포츠라고 즐기라고 있는건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예전보다 팬들의 의식도 많이 올라오고 암흑기때 계속 외면하지 않는 만큼 그만큼 받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야구는 길어서 안봐요

2018-05-01 02:52:30

 본문과 상관없지만 저도 야구라는 스포츠 너무 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시 야구를 만든다면 9회가 아니라 6회나 7회로 끝나게 만들겁니다.

2018-05-01 03:11:42

탁구, 배구, 테니스 등 모두 경기 시간 때문에 조정이 많았는데, 야구 특히 메자는 "그런거 상관음씀" 하는 분위기라 앞으로도 6시간 경기 기대합니다.

내용과 상관없이, 플옵에서 집중력 싸움은 메자가 제일 볼 만 하긴 합니다.

1
2018-05-01 12:10:30

메이저리그도 지금 경기시간 단축이 가장 큰 화두입니다. 자동 고의사구, 투구시간 제한, 마운드 방문 횟수 제한 등 전부 메이저에서 최초시작..

13
2018-05-01 03:00:09

왜 프로야구만 가지고 그러냐고 하지 마세요. 빈도로 따질 때 저러는게 다른 종목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욕좀 먹을 필요가 있어요.

Updated at 2018-05-01 03:46:47

우리나라 야구를 보면 리그 인기와 싸인해주는 것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KBO선수들 싸인 안해줘서 불만이라는 얘기는 오래 전부터 넷상에서 쉽게 볼 수 있었고 방송에도 나왔지만, 프로야구는 한국 최고 인기 스포츠이며 관중 숫자와 선수 연봉은 매년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약물, 도박, 음주운전, 승부조작, 심판매수를 해도 야구 인기는 점점 오르기만 합니다.

 

별개의 문제로, 운동선수가 싸인해줄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월급 주는 구단(스폰서)와의 계약에 명시된 것만 아니면 개인의 자유에 해당하는 문제고요. 누구를 좋아할지는 팬들 각자의 자유지만 저는 싸인 잘해주는 2군 선수보다 메이저 선발 류현진을 더 응원하고 싶네요. NBA선수들도 싸인 안해준다던데 (특히 조던과 르브론) 그걸로 까이는 건 본 적이 없습니다.

2018-05-01 05:46:44

조던때는 농구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르브론은 헤어밴드 타올 신발 등등 경기 끝나고 팬에게 주는 경우를 꽤많이 접했는데 그렇게나 안좋은가요?

2018-05-01 03:45:09

관중수입으로 먹고 살아야 프로구단이고 프로선순데 우리나라 프로구단은 종목 불문하고 말만 프로지 실상은 기업산하 실업구단이라 마찬가지라 어쩔 수 없죠. 관중 덕에 흑자가 나는 구조였으면 저런 행태는 진작 없어졌겠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4
2018-05-01 06:54:50

퇴근길 특히 원정팀의 경우 선수단 내규로 팬사인 등 시간이 지체되는 행위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뉴스에 사용된 저 화면은 팬서비스 불량과는 사실상 관계가 없는 내용입니다. 원래는 MLB처럼 출퇴근길은 팬들에게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해야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을텐데 국내 여건상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안타깝네요. 물론 선수들의 팬을 대하는 마인드의 개선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8-05-01 08:42:21

동의합니다
출퇴근길에 대한 철저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와 별개로
ㅡ 구단 및 리그 차원의 팬서비스 함양 교육
ㅡ 사인 받을수 있는 공식적인 시간 및 장소 설정 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8-05-01 06:57:29

애초에 프로스포츠가 시민 기반의 운영이 아니죠.. 기업 스폰 스포츠지.

2018-05-01 07:16:42

다른걸 다 떠나 사람을 "거지 취급" 한다는 장면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2018-05-01 08:43:52

야구 왜 보는지 모르겠네요.
스포츠는 축농으로 통일

2018-05-01 08:50:10

팬들 입장에선 정말 가슴아플것 같네요... 

1
2018-05-01 09:20:28

확실히 여기가 농구사이트인게 느껴지네요 사인안해주는거야 비난받을만하지만 실력이 없다 재미가 없다 기업스폰리그일뿐이다 이런 소리나오는거보면요
KBO가 이런 소리 들으면 KBL은 뭔 소리를 들어야할지 모르겠네요

2018-05-01 10:09:21

여기는 nba매니아니까요.

2018-05-01 10:22:49

kbo고kbl이고 자생력없는 리그 기업돈꼴아박는건 똑같죠

2018-05-01 10:33:53

kbo가 이런소릴들으면 다른리그는 뭔소리를 들어야할지모르겠네요가 아니라 한국프로리그 전체가 기업의 주머니로 운영되는거죠. 그게 사실이구요.그게 크보라고 예외가 되는건 아닙니다

2018-05-01 11:10:07

아무리 그래도 KBL보다는 훨씬 사정이 좋습니다..KBL 전체 관중해봐야 kbo 한팀 관중수보다 안되고... 중계권료도 엄청난 차이가 있고요.... 말만 같은 프로인거지... 전혀 다른 리그죠...

2018-05-01 11:10:21

매니아가 kbl 찬양하는 것도 아니고.. 심하게 까입니다 kbl도 게시판 가서 보세요

2018-05-01 11:12:04

그러니까 사인안해주는거 비판하는건 상관없는데 왜 굳이 다른 스포츠를 재미없네... 뭐하네 하면서 깔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2018-05-01 11:21:43

그럼 그렇게 얘기하시면 되지 굳이 또 크블을 끌고오면 똑같은 사람이 되시는 겁니다..

2018-05-01 22:51:47

다른것보다 이러쿵 저러쿵 비판/비난 해놓고 내가 KBO/야구 는 안보지만..

으로 끝나시는 분들은 뭔가 싶어요.

과연 보지도 않으시는 분들이 얼마나 알고 까시는건지..

3
2018-05-01 09:41:05

사인은 안해줄수 있는데 사인 요청했을때의 태도가 쌓이고 쌓여서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겁니다.

벌레 보듯이 봤다는 목격담이 꽤 많이 보이는데 나중에 팬 싹 없어지고 돈 깎이기 전까진 절대 정신 안차릴겁니다.

 

2018-05-01 10:09:32

근데 출근길에 사인 거절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2018-05-01 10:16:21

출장차 갔던 원주의 당구장에서 일일이 사진찍어 주고 사인 다 해줬던 김주성 당신은 진정한 프로였구나..

2018-05-01 13:40:56

질떨어지는 리그죠. 안본지 십년이 다되어갑니다.

2018-05-01 18:03:18

언젠가.....

관중 뚝 떨어지고 TV중계 시청률도 뚝 떨어져서 몇몇 구단은 접느니 마니 하면...

그때가면...

야구단 없어져서 젊은 선수들 하루아침에 실업자 된다고 팬들에게 구걸 할 넘들이...

어린이들한테 사인하나 안해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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