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만취할정도로 마시는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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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02:20:17
저희 가족 이야기인데요
일단 저두 술은 좋아하고 애주가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즐기는 타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은 마시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적당선이 있지 않습니까.. 재가 그렇게 주량이 강하지 안는편인지 몰라도 딱 취기가 올라오고 몸이 나른해지는 정도에서 멈추는 편입니다 거기서 오바되서 먹으면 토하고 어지럽기 때문에 그 기분이 정말 싫거든요 그런적은 손에 꼽을 정도이구요 ..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정말 이해가 안되서 입니다 저는 그 기분이 싫고 다음날 숙취를 생각해서라도 선을 지키는 편인데 a는 그렇게 만취한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토를 하고 괴로워 합니다
a는 술을 처음 접할때부터.. 그랬던거 같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습니다 술을 좋아하기때문에 자주 마시긴 해도 항상 그런건 아닙니다
뭔가 본인도 스트레스 받거나 오랫만에 먹을때면 만취해서 몸도 못가눌정도로 집에 들어옵니다
사실 지금 이런일이 발생했는데요
그래도 주사를 부리진 않고 조용히 씻고 자는 편입니다 가끔 토하기도 하지만요
저는 마음이 정말 불편합니다 가족이기도 하고
건강도 그렇구요
그런데 정말 궁금하고 이해가 못하겠는건 왜 저렇게 만취를 하며 몸도 못가눌정도로 마시느냐 이겁니다 ..
심각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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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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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하니 어제 취하셔서 제게 하트날리신 매니아 모 회원님이 기억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