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의역량을 6가지로 평가해야된다면..

곡의 이해도와 표현력, 테크닉, 음색 순으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쓴분께서 꼽아주신 부분까지 포함한다면 앞에서 이야기한 것 다음으로 판매량, 성량 정도까지 봅니다. 음역대나 활동 기간 등등은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네요.

저는 곡 해석력(감성) 추가해봅니다

목소리, 음역, 기교, 선곡, 퍼포먼스, 성량

이렇게 6가지 봅니다.

전 음색 발성 두가지만 봅니다
사람이란게 타고난 성종이 있기 마련이라 고음을 크게 중요시하진 않아요
거기에 맞춰 노래를 어떻게 자신의 음색으로 부르느냐 그리고 어떤발성으로 잘부르느냐 가 중요합니다..
그냥 전 듣기좋은 노래면 됩니다

타고난 음색 (임재범 김건모 이승철...많죠)
선천적 음감 (바로 생각나는 사람은 박정현)
흠결없는 박자감 (최강급 보컬인 소향의 데이데이 듣고 쇼크.. 명품보컬은 랩도 잘 다룰 수 있음)
감성 완급조절 (예는 너무 많지만 이소라가 생각이 나네요)
제스쳐센스 (무대위 약간의 연기력)
넓은 음역대
울림통크기

이중에 음색이랑 음감에서 결정날 것 같네요 요건 느는게 힘들거 같아요
두성 비성 흉성은 스타일인것 같고..

노래는 분명 연습없이도 한소절만 듣고도 가수급 재능이다 알수있다고 하던데
가장 빨리 천재성이 파악되는 종목이 아닌가 싶네요

전 밴드의 프론트맨으로서 카리스마도 중요하게 봅니다. 미스터빅의 에릭 마틴은 그면에서 저는 좀 실망했었어요.

개인적으로 기교부리는 걸 아주 혐오하는지라 잘 공감안가네요.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 김연우, 김범수처럼 음을 딱밤 때리듯이 딱딱 짚어주는 스타일인데 고음 올라갈때 여러음 거치면서 올라가는게 너무 싫습니다. 그런면에서 바이브레이션 등의 기교 같은걸로 고음으로 천천히 끌어올리는 스타일도 엄청 싫어하구요.

음색이 첫번째입니다.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는 모두 목소리에
호소력이 있죠.

고음보다는 음역대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색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순위와 상관없이
제가 꼽는 보컬의 역량은..

1. 카리스마
2. 곡에 대한 이해
3. 감성
4. 기교(박자감, 표현력, 센스 등 흔히 음악을 가지고 논다고 이야기할때의 기교입니다. 창법이나 고음테크닉과는 좀 달라요)
5. 음색
6. 성량 (이건 어느정도는 갖춰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작은 친구들은.. 라이브가 별로에요)

전 딱 한 가지입니다.

자신만의 감성이 있느냐. 

살아남는 가수들을 살펴보면 그 가수를 대표하는 노래들 속에 자신의 감성을 잘 담아내죠.

흔히 말하는 미친 가창력을 가진다해도 그게 안 되면 롱런하기 힘들죠. 

1.라이브 능력: 무대 장악력을 포함한 라이브 실력을 의미 합니다.
2.작사,작곡능력의 유무: 곡해석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3.비주얼: 1번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음색, 고음, 히트곡 모두 최고 였던 박혜경.

가장 아쉬운 가수입니다. 소속사만 제대로 만났다면 엄청난 가수가 되어있을 것 같아요.

지금 볼빤간 사춘기만큼 독특한 음색에 가창력을 보유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음색
고음 + (음역 폭)
성량
발성 및 발음
감성
기교
음감 리듬감 박자감
카리스마
외모
곡 해석 능력(다양한 장르가 가능한가?)
성대 내구성 (라이브로 몇곡정도 가능한지, 얼마나 오랜 전성기를 구가 하는지 등등)

대략 이 정도가 떠오르네요.
무언가 더 추가 시킬게 있을수도....

취향
취향
취향

음색 감정표현 성량 에 개인취향 봅니다.

타고난 음색

노력해서 만들어낸 발성(종합적으로)

감성에서 나오는 곡 해석력

깡

시대를 타고나는 운

곡 선별력

정도로만 보겠습니다. 마지막 항목은 싱어송 라이터에겐 해당이 안되겠네요. 

전 호흡 발성과 성구전환 등과 같은 보컬의 테크닉과
보컬 자신만의 감성을 곡에 온전히 담아내는가
이 두가지만 봅니다

전 감성이 제게 전달되는지가 제일 크고
그다음이 음색
그리고 라이브능력?
그정도가 제일 중요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제겐 박정현이나 인순이나 저랑 감정코드가 안맞는 분들 노래는 별로더라구요.
오히려 노래에 대한 가창력은 그분들보단 부족해도 박지윤 노래가 훨씬 듣기 좋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감성 전달이야말로 개취죠.
그래서 저에겐 임창정 형님이 최고의 가수입니다

음색, 가사 전달, 고음이고 뭐고 다 떠나서 자기 노래만큼은 확실하게 부를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 소속사.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윤하인데 음색은 평범한 편이죠(인생곡 몇몇곡은 제외). 그래서 음색을 꼽은걸지도

노래와 어울리는 감성과 음색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에 가수의 어조가 그대로 묻어 나와야 그 사람의 이야기가 된다고 믿습니다.

자신에 맞는 노래와 그 노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 거기에 적당한 가창력 정도 인거 같습니다.

음색, 그리고 발성법이라고 해야하나
음색은 뭐 설명할 필요가 없고
발성법은 뭉뚱그려서 말한 느낌인데 예를들면 대표적으로 같은 음정을 내도 박효신이 내는 음정엔 화음이 그득하죠.
이건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테크닉이 아니고 수많은 노력시 수반되어야 얻어지는데 호흡법과 근육, 벨런스 모두가 갖춰져야 하기때문에.. 진심 풍부한 헤드보이스 내는 보컬들은 완소입니다

전 그래서 임재범을 no.1 으로 칩니다

1. 음정
2. 박자
3. 발성
4. 표현의 깊이와 적절함
5. 다양한 감정, 느낌 표현 가능
6. 음색

1. 곡에 대한 해석 능력.

2. 곡을 해석한 대로 부를 수 있는 능력. 

위의 두가지가 서로 상호작용 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발성을 이용한 표현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러한 것들을 적절한 곳에 배치해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은 아웃풋을 낼 수 있는게 좋은 보컬이라고 생각됩니다. 

발성 음정 박자 빼고는 다 취향의 영역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