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베이 카멜로 앤써니 피규어 개봉기(feat.멜로엄마)
지지난 주에 오클라호마의 플옵 진출을 축하하며 멜로 피규어를 질렀습니다.
1주일이면 충분히 오겠거니 했는데 보름이 다 되어서야 도착을....
인천세관에 과부하가 걸려 요즘 통관이 오래 걸린다고 하네요.
팀의 성적과는 상관 없이, 충동적으로 지른 피규어 개봉기 입니다.
다 찌그러진 박스를 뜯고 개봉을 시작합니다.
피규어와 정체불명의 물건 2가지가 함께 왔네요.
선물인가 봅니다.
볼러 밴드. 클리퍼스 크리스 폴....
NBA에서 이런 충전기도 인증을 해주나 봅니다.
이제 메인디쉬를 시작할 차례네요.
박스를 열면 피규어와 개런티 카드? 같은 게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1/9 스케일은 커리 하든 존월 웨스트브룩 루브란 멜로가 있습니다.
다시 피규어로 돌아와서요.
포장을 한번 더 벗기고 살펴봅니다.
자세히 보면 양말 부분 안쪽에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개봉하면서 뜯으라는 뜻인가봐요.
인터넷에서 보면 코주부 아저씨처럼 생겼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무서울만큼 엄청 닮았습니다.
머리나 수염 등의 디테일도 훌륭하네요.
헤드 목 어깨 관절 부분들은 전부 가동이 가능합니다.
근데 귀찮아서 오늘은 못해봤습니다.
이제 정면샷을 찍어 봅니다.
느낌만 봐주세요.플래시 버전.
손파츠가 여러가지 들어있고, 공과 거치대와 스티커등 디피 가능한 파츠들이 들어있습니다.
헤드밴드도 들어 있어요.
손등의 문신도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판매 페이지를 봤을 때는 얼굴이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얼굴 재현도 훌륭하고 옷 신발 양말도 디테일이 괜찮습니다.다만 원단은 얇은데 유니폼 하의 고무줄이 너무 단단해서 잘못하면 뜯어질 것 같네요.혹시나 이 부분 AS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동작을 해보면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왠지 팀 성적이 잘 안나오니 저도 신이 안나서 땡기지가 않네요.혹시 내일 유타와의 4차전을 잡는다면 시간 내서 다시 찍어 보겠습니다.
허접한 개봉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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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탐나네요 혹시 정보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