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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매니아 분들에게 질문드려요~!! 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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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18:33:43

올해 10월 말에 빛을 볼 애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3개월차 유부남입니다.

하늘이 축복해주셔서 아이를 금방 가지게 되었네요!!

 

저는 몰랐는데, 주변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산후조리원도 투어를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투어는 드레스에서 끝인줄 알았건만

 

매니아님들께서 겪어보신, 추천해주실 만한 산후조리원 있나요?

가격대는 엄청 유명한 강남 혹은 청담의 산후조리원들보다 저렴한 곳을 찾고 있고,

제 집은 동작구고 직장은 분당이라 둘러봐야 할 곳이 많다보니 힘드네요

 

이용해 보신 분들 중,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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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04-23 18:42:38

전 지방이라서 서울 조리원은 잘 모르지만
모자동실이 가능한가 큰병원이 가까이 있는가를 조건으로 골랐습니다. 몇가지 조건 꼽아보시고 거기 해당되는 조리원들만 돌아봐도 될거 같네요. 요샌 근데 출산 전까지 연계된 병원에 다녀야만 받아주는 조리원이 많아서ㅠㅠ

WR
2018-04-23 18:47:56

지금 초기검진들은 종합병원에서 받고 있는데,

산후조리원과 연관된 산부인과전문병원으로 나중에 옮겨도 되는건가요?

2018-04-23 18:58:33

그렇게들 많이 하던데 병원마다 좀 다르지 않을까요. 막달에만 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1
2018-04-23 18:42:46

퇴근하고 산후조리원 무조건 들렀다가 집에 가셔야 하니

일단은 집근처가 좋은거 같구요...

퇴근후 조리원에서 한두시간 시간 보내다 집까지 다시 가야하는데 멀면 진짜 힘들어요...

그냥 적당히 깨끗하고 후기 좋은곳으로 가시면 될듯 합니다. 

보통 2~3주 정도 있는다는데 그때가 인생의 마지막 휴식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자의 인생은 첫째 출산 후 산후조리원 들어가기전과 후로 나뉘어집니다.

 

WR
1
2018-04-23 18:47:07

산후조리원에서 출퇴근하는게 정석아니었나요?

딱히 휴식기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노려봐야 하는 걸까요

2
2018-04-23 18:50:51

그러는 남편들도 있던데 진정한 남자는 집에가서 푹 자야죠

2018-04-23 19:03:57

분당이면 곽생로죠 저는 처가가 판교고 직장 본가는 강북쪽이라서 고민하다가 강북쪽으로 잡았는데 기준이 직장 근처였습니다 곽생로 지금 예약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2018-04-24 06:41:18

저는 미래희망병원내 조리원 이용했습니다. 가격이 비싸긴한데 그만큼 서비스는 좋았던 것 같네요...

WR
2018-04-24 10:58:23

 답변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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