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형이 싸웠습니다.

707 부대 출신이면 공수부대 중에서도 정예만 뽑은 정말 최정예죠. 그 14명이 살아남은 게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오히려 선출 경력에 특전사 출신이신게 좀 불안합니다. 그런 경력을 가진 사람이 폭행으로 얽히면 가중처벌을 당한다거 들어서요.

선출 경력, 특전사출신이면 내용이 뒤집힐 수 있을만한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되도록 어필을 자제하셔야할듯합니다.

 현직 교도관입니다. 일단 제가 알려드릴수있는건 알려들릴께요. 일단 쌍방폭행 처리 될겁니다. 형님분의 처지는 이해했지만 현 법상 정당방위를 벗어 낫기떄문에.... 형님분은 아마 폭행으로 처벌을 그리고 학생들은 특수폭행으로 처벌을 받을겁니다. 만약 형님분이 초범이실경우엔 형량이 삭감될겁니다. 폭행은 2년이하 벌금 500만 이하를 내고 있습니다. 삭감된다면 크게는 징역 육개월에서 십이개월 작게는 집행유예에 벌금으로 끝마치겟죠. 학생 그 찐.... 흠 그친구들은 특수폭행으로 해야되지만 아직 청소년이기 때문에 보호 감찰로 소년원에 들어갈껍니다. 

형님분: 초범이시기에 집행유예 6개월 정도에 벌금(만약 자기보호를 위해 벽돌같은걸 드시거나 혹은 상대방이 기절하거나 넘어져서 의지를 상실했음에도 때렸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학생 : 보호 감찰 처분에 벌금 , 소년원

이정도가 되겟네요. 자세한 상황을모르기에... 그래도 변호사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술마시고 헤롱거리면서 쓰는거라 흠.. 그리고 법에 옛날 어디 출신이거나 운동좀했다해서 처벌받는 조항은없습니다. 다만 선수이거나 단증이 4단 이상이면 그걸 고려하는경우가많은거죠 . 그래도 그건 말안하시는게 좋겠네요 혹시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