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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듣는 80's Jpop] Anri- Remember Summer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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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3-03 04:57:52

https://www.youtube.com/watch?v=idipMrfAZHk

[1절]

一人 秋の海をみつめて思い出す

혼자 가을 바다를 보며 떠올려 봤지

 

あの夏の影を探して

 여름의 흔적을 찾아서


心までも そっとうばって消えた人

마음까지도 슬적 훔쳐가버린  사람

 

 今はもう 追いかけはしない

 이제는 더이상 쫒거나 하지는 않아
 
 

さよならと砂に書いた あなたの目の中に

 이젠 안녕이라고 모래위에 썼어

 

他の人 みつけたのよ 知っていたの 

당신의  속에서 다른 사람 봐버렸는 걸,

    있었다구
 

 Remember summer days

 

二度ともどらないの

이젠 두번다신 돌아갈수없는걸


思い出も 今 波が洗い流すわ 

추억들도 지금 파도에 씻겨내려가고있어

 

 Oh I love you

 

忘れられないけど 冬になったら 別の恋するわ

잊을순 없겟지만 겨울이 오면 새사랑 시작할거야

 

 声をかけてきたのも そうよ気まぐれなの

당신이 말을 걸어온것도, 그래! 분명 가벼운 마음에서 였을꺼야

多分私どうかしてたのね

그래 아마 그때 내가 잠시 어떻게 됬었나봐

 

サーフボード 直す後ろ姿みつめ  さよならを感じていたのよ

서핑보드를 고치는 당신의 뒷모습을 보면서이별을 느꼈지
 
 

 

その気にはなってたけど あなたの言葉には 

 그런 기분이었는데도 당신의 말에서
 
 


どことなく うその香り きっとそうよ

풍기는 왠지모를 거짓냄새.  맞아! 그건 틀림없었어

 

Remember Summer Days

 

夏が消えていくわ

여름이 끝나가
 
 

通り雨が あなたを 連れ出していった

 지나가던 비가 당신까지 데리고 가버렸어
 
 

 Oh I love you

 

忘れられないけど 次の夏にも またここへ来る

잊을순 없겟지만 다음 여름에도 이곳에  오게되겠지  


Remember Summer Days

 

夏が消えていくわ  

여름이 끝나가


通り雨が あなたを 連れ出していった

 

지나가던 비가 당신까지 데리고 가버렸어


Oh I love you


忘れられないけど 次の夏にもまたここへ来る

잊을순 없겟지만 다음 여름에도 이곳에  오게되겠지 


번역 해주신 김덕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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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8-03-03 01:01:13

영어 중역이라 번역이 이상할 수도 있겠네요

 

일본어 능력자 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특히 어투라던가.. 경어체 번역이 어울리나요?)

1
2018-03-03 02:26:03

80년대 일본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18-03-03 02:32:44

유투브에 한동안 80년대 버블시기 일본 팝 찾기 열풍이 불었고, 이 곡은 그 대표곡 중 하납니다.  찾으면 찾을수록 그 당시 감성이 묘하게 향수를 자아내더라구요.  전 그 때 그곳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요.

1
2018-03-03 02:33:53

저도 80년대 버블시기의 일본팝을 찾아보고싶네요. 저역시 80년대일본은 가본적도 없지만 묘한 향수가 느껴지고 할수만있다면 80년대일본에서 살아보고싶습니다. 향수가 느껴지는건 아마 한국역시도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에 있었던 시기와 연결되어 그런게 아닌가싶네요. 코카콜라CM JR동해 CM으로 대표되는 CM영상이라든가 애니메이션 팝 같은것에 당시의 풍요가 짙게 배어있어 보고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게만드는 뭔가가 있는것같습니다.

WR
2
2018-03-03 02:37:42

신기한 건 유투브 원본 링크 따라가보면 보시겠지만 어찌보면 80년대 일본과는 제일 동떨어진 세대인 90-00년대 태어난 미국사람들이 제이팝 다시 발굴하기를 주도했고, "그 알수 없는 노스텔지어"를 느끼고 그리워한다는 점입니다.   그 때의 풍요와 무한한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지금의 각박해지는 현실과 대비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80년대 버블시기 팝은 앞으로 계속 밤에 시리즈에 올릴 생각입니다.

2
Updated at 2018-03-03 03:15:38

혼자 가을 바다를 보며 떠올려 봤지
그 여름의 흔적을 찾아서

마음까지도 슬적 훔쳐가버린 그 사람
이제는 더이상 쫒거나 하지는 않아

이젠 안녕이라고 모래위에 썼어
당신의 눈 속에서 다른 사람 봐버렸는 걸
난 알 수 있었다규

이젠 두번다신 돌아갈수없는걸

추억들도 지금 파도에 씻겨나가고있어

잊을순 없겟지만 겨울이 오면 새사랑 시작할거야

당신이 말을 걸었던건, 맞아! 해질무렵이었어

그래 아마 그때 내가 잠시 어떻게 됬었나봐

서핑보드를 고치는 당신의 뒷모습을 보면서
이별을 느꼈지

그런 기분이었는데도
당신의 말에서 풍기는 왠지모를 거짓냄새,
맞아! 그건 틀림없었어

여름이 끝나가

지나가던 비가 당신까지 데리고 가버렸어

잊을순 없겟지만 다음 여름에도 이곳에 또 오게되겠지


가사자체가 젊은 여자의 독백이라 이렇게 보는게 맞을 것같아요, 영문해석자체가 틀린부분도 있공

80년대 특히 위 음악쟝르를 시티팝 내지 aor이라고 하는데 찾아들으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야요

WR
Updated at 2018-03-03 03:17:42

오오오 번역 정말 감사합니다!  훨씬 더 정확하시네요.  역시 중역은 원래 원어의 맛을 잃게 되는 거 같습니다.  덕배님 번역대로 수정하겠습니다
(추가로 2절 번역은 완전히 틀렸었네요.  아직 번역 내공이 많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

1
Updated at 2018-03-03 03:49:20

아녀요~영어 해석이 이상한부분이 있었던것같아요!(영어못함;;)
다시 읽어보다보니 저도 실수란 곳을 발견했어요! 수정부탁드릴게요 부끄부ㅡㄲ

당신이 말을 걸었던건, 맞아! 해질무렵이었어
->당신이 말을 걸어온것도, 그래! 분명 가벼운 마음에서 였을꺼야

2
2018-03-03 04:03:11

난 알 수 있었다규>_<

1
2018-03-03 09:25:17

작성자님 어디서 본인 마음대로 있었다구로 바꾸신 겁니까! 어서 원본인 있었다규로 바꿔 놓으십쇼

1
2018-03-03 04:25:41

예전에 Julian Wright님께서 '씨티 팝'에 대한 글을 남기신 적이 있었죠.

그 글에 링크된 기사와 블로그 글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EXID의 '낮보다는 밤'이란 곡이 엄청 좋게 들리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3058839&sca=&sfl=mb_id%2C1&stx=bojangle&spt=-193443

 

영상 제목을 보니 마크로스랑 관련된 곡인 것 같은데

멜로디도 제 취향이고 가수분 목소리 너무 맘에 드네요.

(민메이를 이상형으로 삼았던 지인들이 몇명 있었던 것도 생각나고요.)

 

디스코장 일부를 헐고 그곳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해둔 듯한 신묘한 장르인 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18-03-03 04:59:45

아차, 이미 한번 줄리안 라이트님이 소개해주셨군요!.  그 밑에 달린 댓글들도 그렇고 한 번 다뤄진 장르였군요. 무지 반갑기도 하고, 서양 시티팝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배워가네요. (그나저나 라이트님도 같은 곡을 포스팅 하셨었군요)

WR
1
Updated at 2018-03-03 06:58:09

아, 추가로 찾아보니 이 곡이 사실 마크로스와 연관된 건 아니고, <br />저 버전이 "Macross 82-99"라는 퓨처 펑크 음악가가 만든 부트레그 버전입니다.<br /><br />원곡은 Anri (Eiko Kawashima)의 Summer days 입니다. <br />https://www.youtube.com/watch?v=9BddRu3-Yoo <br />차이점은 원곡보다 1.2배속 정도 빠르게 돌리고 자기 인장 처럼 "마크로스!"를 입히고 톤을 좀더 높였네요.

그와 별개로 뭔가 마크로스와 잘 어울려서 저 영상에도 진짜 마크로스와 연관이 있는지 묻는 질문도 많았습니다.

1
2018-03-04 12:22:49

안리는 저도 아주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저는 [Oliviaを聴きながら]를 너무 좋아해서요, 반가워서 댓글 남겨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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