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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sEchezeaux님 나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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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21:14:55


원래 이런거 당첨도 안돼서 응모도 잘 안하는데 스퍼스 다이너스티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몸이 반응했네요.
그리고는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당당히 당첨!!
그리고 또 잊고 지냈는데 며칠전 왠 택배가 똭!!
안그래도 던컨이 많이 그리운 요즘 쌩쌩한 던컨을 제게 주신(?) GrandsEchezeaux님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15년도 휴가로 던컨을 보러 미국을 갈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었습니다.
서부까지는 갈만한데 아무래도 텍사스까지 가기엔 조금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스퍼스 경기일정을 찾아봤는데 서부원정이 없....
결국 포기하고 유럽으로 다녀왔는데, 아직도 던컨의 마지막 시즌을 함께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요즘의 스퍼스를 보고 있자면 던컨의 생각이 더 많이 나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로 그 아쉬움을 조금은 달랠 수 있겠네요.
GrandsEchezeaux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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