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수집은 역대 최고네요.

예전같으면 메달 기대조차 안했을
컬링,
스켈레톤,봅슬레이(썰매)
스노보드(설상)
에서 나온 메달들은
그 가치가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메달은 못따도 상관없지만, 쇼트트랙에서 한국 남,여선수들이 넘어지는바람에 마지막 피니쉬라인을 통과하지 못해 결과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단게 제일 아쉽네요!

쇼트트랙에서 2개의 매달을 놓쳤다고 하더군요

여자 1000미터 

남자 5000미터 계주

모두 메달 딸수 있었죠

(물론 최민정의 500미터도 은메달은 확보했는데 다소 무리한 동작으로 금메달 공략하다가 실격이고요. 

참고로 최민정은 무려 4개의 메달을 딸 것으로 여겨진 역대급 최우량 기대주입니다.

전종목에 매달권이었으니 안현수보다 국가대표로서 출발이 더 좋습니다...한체대 소속도 아닌데요;;)

그래도 역대 최고의 성과를 얻어내는 평창 올림픽이네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둔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논란들은

앞으로 계속 논의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길 기대하네요

쇼트트랙은 스타트를 중점적으로 훈련하면 성적 잘 나올거 같고 다른 종목도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바이애슬론에서 메달따는거 보고 싶습니다

토리노때가 금6 은3 동2 (금 6개가 전부 쇼트트랙)

밴쿠버때가 금6 은6 동2 (금 2개가 쇼트트랙, 금3개가 스피드스케이팅, 금 1개가 피겨)

메달 수로는 역대 최고긴 한데 그래도 살짝 아쉽긴해요 이번 올림픽은 홈이라서...

개인적으론 아직도 밴쿠버때가 아쉽습니다.. 

진짜 토리노(쇼트트랙 전성기)랑 밴쿠버(스피드 스케이팅 전성기)가 섞였다면 역대급이었을텐데

특정 종목에서 몰빵해서 나온 것이 아니고
여러 종목에 걸쳐 다양한 선수들이 활약해줘서 더 값진 것 같습니다

보는입장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이 나오니 너무좋네요. 한국선수가 선전해야 보는 재미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