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려하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김보름 사건)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410&aid=0000446175
해당글은 이승훈 선수가 노선영선수에게 사실상 사과한다는 논지의 글입니다.
상위 댓글의 경우 그래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이제 국면이 전환되었습니다.
밑에 보면 이제 노선영 선수는 트레블 메이커가 됐고, 소치 당시 김보름을 버리고 팀추월에서 들어온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선영 선수의 성적도 폄하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선영 선수가 의혹에 대해서 폭로가 가능할까요?
해당 사진은 노선영 선수 국내대회 성적입니다.
대한빙상견기연맹 홈페이지 (http://www.skating.or.kr/index.do) 에 들어가서 확인 가능했는데 현재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현재 선발제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적으로 뽑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스 스타트는 추천제입니다. 선발전이 없이 추천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2011년도 알마티 아시안 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 체택되었고(당시 금은 노선영선수입니다.)
2018년도에서야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었습니다.
국가 대표 선발 방식은 2014년도부터 추천제로 바뀌었고, 이전까지 김보름 선수 국제대회 수상 성적은 없습니다.
이후 댓글로 알려주셔서 해당 부분 수정합니다.
현재 선발 방식은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10000M 후 선발 중이라고 합니다. 매스스타트가 6400m다 보니 체력적인 면을 많이 보는 것이고, 선발 일정이 과도하게 타이트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론 매스스타트 룰 하에서 선발전이 있으면 오히려 더 조작이 쉽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과정에서 남자 1위 이승훈 선수, 2위 정체원 선수였고 여자는 1위 김보름선수, 2위 박지우선수였다고 합니다.
저는 노선영 선수가 선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김보름이 악이라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그러나 언론은 공정치 못 했고, 각종 의혹을 쏟아냈으며 그것은 통했습니다.
김보름 은 이후에 노선영 선수에 대한 인식 변환보다 이승훈 금 이후에 인식 변환이 더 컸습니다.
언론이 공정치 못함은 일개 개인이 이뤄낼 수 없다고 봅니다.
연맹 주도 하에 이러났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지금 연맹은 웃고 있을 거라는 겁니다.
글쓰기 |
그지같네요 어쨌든 빙신연맹은 개입해서 좀 처리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