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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했던 무도 토토가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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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25 05:05:43

 

 

그냥 공연에 가사만 쫙 깔아줘도 알아서 분위기 사는 공연을

 

오글거리는 자막이 분위기 다죽여놓네요..

 

마치 놀리는 자막같다고 느낄정도입니다....

 

어느정도만 깔면 모르겠는데 매장면마다 자막이 난립을하네요..

 

아무리 총체적인 난국의 예능프로가 됬다지만 자막은 진짜 과유불급이에요..

 

무도인지 런닝맨인지 햇갈릴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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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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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05:09:57

저는 박보검~나 웃겨에서 포기했습니다
무한도전은 커리편이후로 안본듯하네요

2018-02-25 06:04:19

작가진이 너무 자막을 남발하죠. 자막도 어제 가사마다 집어넣던데 노래만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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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06:05:12

요즘 무도 자막을 보면 정말 유치할때가 많습니다. 예전의 그 무도자막이 아니예요 요즘은 나혼자산다 자막이 재미를 2배로 만들더군요. 꼭 예전 무도처럼요

2018-02-25 08:01:54

뭔가 한창 무도 자막 퀄리티가 논란이 된 후 의도적으로 센스있어 보이는 자막을 넣으려는 거 같은데

그게 더 구리더군요...

2018-02-25 08:39:23

예전 무도 맛이 전혀 안나죠. 아쉽습니다.

2018-02-25 08:46:07

자막 누가 쓰는지 모르겠지만 오글거려 죽겠어요.

자막으로 hot 오빠들~ 붙이는것도 뭐하는건가 싶기도하고

 

1
Updated at 2018-02-25 08:52:16

파업 여러번 하면서 유능한 제작진 다 나가고 폼이 완전 급락해서 복구가 안되는 실정이죠.

솔직히 이미 생명이 다한 프로그램인데 의리로 봐주는 골수팬들 숫자가 여전히 상당하기때문에 근근히 버티는 정도죠.

1
2018-02-25 09:07:40

저는 자막이 감동을 이기진 않던데..
어릴적 캔디 따라한다고 멜빵에 모자 쓰고 재롱피웠던 기억 등이 떠올라서 같이 울먹이며 봤습니다.

2
2018-02-25 09:12:36

저는 그냥 몰입해서 보느라 자막이 어땠는지 기억 하나도 안나네요 너무 신났었네요 어제

2018-02-25 09:21:50

근데 전 애초에 H.O.T, 젝키 세대가 아닌지라(god 전성기 세대?)뭔가 노래도 빛, 행복 정도만 좋더군요. 자막도 참... 그 와중에 장우혁만 춤으로 빛나더군요.

2018-02-25 11:18:36

저도 공감하는게 토토가에 선곡된 곡들중에선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OT가 차후로도 다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전설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아이돌인건 맞지만 

사실상 정상에 올려줬던 캔디 이후 빛하고 행복이 거의 다 지탱해준 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도 그럴것이 애초에 그런 분위기의 곡들로 성장하고 정상을 지킨 그룹이고 

그에 비해 그정도의 인기를 얻은 그룹치고 활동 기간도 의외로 짧은 편이고 

그때문에 정규 앨범도 5집에서 그쳤죠 

타이틀곡은 다크하게 후속곡은 화이트하게 내놓는 공식에만 충실하다가

활동을 마감하다보니 새로운 시도나 다른 분위기의 곡을 내놓기는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물론 토토가에 나온 노래 이외에도 좋은 노래들도 다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2집 수록곡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좋아했었고요 오히려 토토가에 선곡된 곡들보다

좋은 곡들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HOT의 노래들중 저 3곡을 넘을만한 곡은 없는것 같습니다 

 

2018-02-25 11:22:43

그렇군요. 또 이게 제 기억속엔 젝키의 폼생폼사, 커플이 더 남기도 한터라... 예전 동방신기가 tri-angle(정확하진 않습니다)노래로 전사의 후예, 아이야 같은 컨셉을 시도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어렸지만 또 인기가 어마어마했던건 제 사촌누나덕에 알았지만요.

2018-02-26 13:27:29
캔디 이후 빛하고 행복이 거의 다 지탱해준 그룹이라는게 팬 아닌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지만 이미 아이야때부터 팬덤이 엄청났고 대부분 팬들은 유영진의 샘플링(표절) 짜집기시절부터 음악에 빠져든 케이스라 캔디 빛 이건 들러리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전 앨범중 몇곡 빼곤 다 좋아해요 뭔가 오묘한게 있어요 HOT는... 외국곡을 많이 가져다 써서 그런가 허허.. 그사실을 알든 모르든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 어마어마한 숫자를 형성하구요 허허

2018-02-26 14:06:08

솔직히 남성이라 당시의 열혈팬분들처럼 열렬한 팬은 아니었지만

그들의 콘서트에도 몇번 다녀오고 앨범도 다 가지고 있었던 라이트 팬이긴 했습니다 

라이트 팬은 팬이 아니라고 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말씀해주신것처럼 제가 팬도 아니면서 이런 말씀을 드렸던건 아니고요 

 

저는 제가 오히려 라이트 팬이기에 좀 더 중립적으로 바라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지탱이란 개념이 당시의 HOT의 인기라던가 

그들의 음악적인 수준이 기준이 아니라 

그들의 은퇴 이후 시간이 지나고 그들을 잘 모르는 세대에게까지 

그 이름과 명성을 알릴수 있는 상징적이고 대표적인 곡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것입니다

 

실제로 아직까지 그들의 가장 큰 대표곡으로 저 곡들만큼은 빠짐없이 소개되고 있고요 

팬이던 팬이 아니건 그런 기준에서 소개될때 그들의 가장 대표적인 곡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018-02-26 14:11:12

팬들마다 견해가 다를수도 있죠 뭐  제 생각과 너무 달라서 댓글 달아봤어요

CANDY는 수긍할수 있지만 빛은 팬들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다양한 사람이 HOT팬이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1
2018-02-25 09:49:01

껍데기만 무한도전인 다른 프로그램 된지 오래죠. 편집 자체도 다르고 출연진들도 다르고... 사실상 무한도전 시즌 3급 정도 되고 예전 무한도전의 향기조차 찾을 수가 없네요.... 광팬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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