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세계적인 거장 예술품 철거해 고철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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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12:45:43
2010년 조성된 작품인데, 조금씩 손상이 진행되다가 2016년 태풍의 영향으로 크게 파손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별다른 보수 작업 없이 놔두다가 제작자 유족에게도 말 한 마디 없이 폐기처분했다네요..
본문에 나온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관계자의 말처럼 '이렇게 처리될 줄 알았으면
세계적인 예술가를 초청해 작품을 만들어 전시할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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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이라도
예술을 대하는 자세가 저급한 나라에 있으면
이렇게 수모를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