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사 사마의 호소용음 예고편 [후길]

영상 내에서도 나오긴 하는데, 사마가 안에 같이 일하던 원씨라는 인물이 있는 것 같습니다.  후길이 자기는 그 사람 마음에 든다고, 출가하지 않고 결혼하겠다고 했지만.. 어째선지 다음 장면에서 후길이 피로 물든 손으로 그 여자가 죽은걸 알고 엉엉 울고, 사마의를 원망스레 쳐다보죠.  아무래도 그 여자가 첩자였거나 뭔가가 있는 듯한 분위깁니다.

백령균 시녀로 따라온 여자?인가요.
이 편이랑 배라는 한글자로 두 의미의 대답과 동시에 사마의의 진짜 속내를 보여주는 조예편이 좋았습니다.

그 여자는 아마 라우리님 말대로 백령균과 같이 따라온 시녀 같습니다.

 저도 조예편도 아주 감명깊었습니다. 작가가 누군지, 단 두 글자로 사마의의 의도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점이 대단하네요.  臣...裴.

저의 추측으로는 원래 교사부출신이었으니 아마도 사마가내에서의 배신이나 범죄의 직접적 증거를 보았기에 제거됐을것 같은데 이것과 연관지을 내용은 사마사의 부인인 하후휘의 죽음이 아닐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호소용음은
사마의의 인생 그대로 비정하고 슬플거 같네요. 워낙 예고편도 캐릭터마다 내놔서 재밌긴한데.. 본편이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본편 자체는 방영시작한걸로 아는데 아니가요? 저야 한글자막달려야 볼 수 있어서

아 그런가요?.. 저도 자막이 있어야 볼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