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메탈 즐겨들으시는 회원분들께 여쭤봅니다

sonata arctica라는 밴드가 이쪽장르에서는 이제 나름 중견뮤지션인데요. 1~4집의 초기음악이 멜스메노선이었고 그중에서도 1집과 2집은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작품입니다. 눈보라 휘날리는 청량한 질주감으로 큰 인기를 끌었죠.

매니아는 아니고 간간히 듣는 입장에서 핼러윈 감마레이는 가끔 듣는 것 같네요
근데 위 조건이랑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핼러윈은 keeper of the seven keys 앨범 많이 들었네요. keeper of the seven keys, rise and fall, eagle fly free 등등.. 감마레이는 heading for tomorrow 앨범에서 the silence, heaven can wait 등등.. 사실 저도 스피드메탈쪽은 잘 모르는 편이지만 반가운 마음에 써봤네요

 미션이 꼭 주관식 문제같네요

헬로윈

1. ride the sky

2.windmill

3.Power, if i could fly

감마레이

1.into the storm

2.lust for life(?) 라이브 셋리스트를 잘 모르겠어서...

3. heavy metal universe

스트라토바리우스

1.Black diamond

2.패스

3.Anthem of the world

 

락알못이고 잘 모르지만 반가운 마음에 개인적인 의견 남겨봅니다~

최근 밴드중엔 Beast in black 과 Persefone가 좋더군요!

 

헬로윈은 future world, i want out 을 추천해요.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예전에 드라마주제곡으로 쓰였던 forever 라는 곡이 유명하죠

blind guardian은 워낙 라이브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스튜디오 앨범보다 라이브 앨범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하게 스튜디오 앨범의 녹음상태가 맘에 안드네요.

 

1. 이건 개취라...개인적으로는 and then there was silence

2. 발라드 포함이라면 단연코 the bard's song이지만, 미포함이라면 mirror mirror입니다.

3. banish from sanctuary. 숨은 곡이라고 할것도 없겠지만요.ㅎ

 

국내에 다른 멜스메 밴드들에 비하면 지명도가 낮지만, 좋은 곡들 정말 많습니다.

위에 얘기한 곡들 말고도 lost in the twilight hall, bright eyes, mirror mirror, nightfall 등등..

꼭 한번 내한 와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다른 멜스메 밴드들이라면 브라질 출신의 angra

핀란드의 신성도 이제는 아니군요. sonata arctica도 추천해 드려요.

(angra는 앙드레마토스가 있던 3집 fireworks까지, sonata arctica는 데뷔앨범을요) 

 

헬로윈 - 저는 카이한센 탈퇴 이후로는 거의 안 들었습니다.
Future World, Dr.Stein, I Want Out, Eagles Fly Free, Power, I Can

감마레이
Heaven Can Wait, Heavy Metal Universe, 18 Years (락발라드), Beyond The Black Hole

스트라토베리우스 역시 티모 톨끼가 전부라고 생각해서...
Hunting High And Low, Father Time, Freedom, Paradise, Blackdiamond

솔직히 세 밴드 모두 디스코그래피가 너무 방대합니다. 헬로윈은 키퍼 시리즈랑 다크라이드 앨범 추천하고 스트라토베리우스도 4집 포스 디멘션인가.. 그 앨범부터 인피니티 까지 다 명반이라고 생각해요. 블라인드 가디안도 폴로우 더 블라인드부터 모조리 명반 같아요. 제 주관적이긴 하지만 헬로윈은 라이브 인 유케이, 스트라토베리우스는 비젼 유럽인가 하는 라이브 앨범 있고 블라인드가디언은 최근에 낸 라이브앨범 있고 2000 초반에 하나 더 있을겁니다.

와.. 한창 멜스메에 빠졌을때가 생각나서 글 남깁니다.. (약 20년전 중고딩때..)

저는 스트라토바리우스와 에드가이를 가장 좋아했구요.

여러 멜스메 앨범이 많지만 이 두 밴드의 앨범은 다 소장을 하고 있죠..

일단 '멜로딕스피드메탈' 이란 단어와 가장 어울리는 밴드는 스트라토바리우스라고 생각해요.

일렉vs키보드 형식의 연주가 주를 이루어 환상적인 음악이 나오구요, 

에드가이는 트윈 기타를 기반으로 좀 더 헤비한 느낌 입니다.

(장르 모르고 음악부터 들으면 멜스메라고 맞추기 힘들 거에요)

제 입장에선 많은 음악이 좋고 앨범도 다 좋지만

스트라토바리우스를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음악 몇 곡 추천 드릴게요.

1. Black diamond

2. Will The Sun Rise?      

3. Stratofortress , Stratosphere (인스트루멘탈의 연주곡 입니다)

4. Paradise , Walk To My Own Song (보통 스트라토곡보단 살짝 느린 템포의 곡 입니다)

이렇게 6곡 추천 드리고 싶네요.

 

Edguy 곡 도 추천 드려 볼게요ㅎ

사실 에드가이는 처음부터 헤비했던건 아니고 오페라 스타일로 시작해서

점점 헤비해진 스타일 입니다.

1. Reach Out For The Light

이 곡은 에드가이가 아닌 'Avantasia' 밴드의 곡 이구요,

에드가이 리더 토비아스사멧이 여러 멜스메 밴드들과 프로젝트 형식으로 결성한 밴드 에요.

에드가이가 초창기 추구하던 오페라 스타일이 매우 잘 드러난 곡이라 추천 드립니다.                     

2. Tears Of A Mandrake     

3. Golden Dawn

4. Jerusalem

셋 다 Mandrake 앨범 입니다.             

5. Sacrifice (Rocket Ride 앨범)

에드가이는 이정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스트라토바리우스와 같이 멜스메와 너무 어울리는 밴드 헤븐리(Heavenly) 도 있습니다.

1. Break The Silence

 2. Destiny

두 곡이 논스톱으로 이어 집니다.

그 외 이탈리아 밴드 랩소디(Rhapsody) 의

Dawn Of Victory , Emerald Sword 추천 드립니다.

여기저기 많이 나온 노래라 들으면 아실거에요.

 

아 그리고 저는 질문주신 순서가 아닌

그냥 좋은곡을 추천 드린 겁니다..

 

적으면서 저도 추억에 잠기네요ㅎ

 

 

외국에선 파워 메탈로 통칭 하는거 같더군요. 이건 뭐 여담이고

    

헬로윈

    

1. I'm alive, Dr.Stein

 2. Goin' Home    

3. Who is Mr.Madman?

 
감마레이랑 블라인드 가디언은 어떻게 구별할지 몰라서    
감마레이 - Rebellion in Dreamland, Wings of destiny, Power plant    

 블라인드 가디언 - Valhalla, Battlefield, Noldor, Lord of the rings    

    

스트라토바리우스

 1. Wings of tomorrow, Eagleheart 
2. Higher we go, Elysium(18분;;)    

3. Soul of a vegabond

    
이 외에
 

*랩소디(루카 투릴리, 랩소디 오브 파이어) - Dawn of victory, Power of the dragon flame,

  Triumph for my magic steel, Holy thunderforce, Rage of the winter, Kings of the nordic twilight 

 

*드래곤포스(Dragonforce) -Valley of the Damned, Ashes of the Dawn, Through the Fire and Flames 
*카멜롯(Kamleot) - Centre Of the Univese, Wings of Despair,  Nothing ever dies,
The shadows of Uther, Soul Society        

*앙그라(Angra) - Carry on, Rebirth, Nova Era

*Edguy - Mysteria, Tears of a mandrake, Vain glory opera 

 

*At Vance - Only human,Princess of ice

*아반스타샤(Avanstasia) - The scarecrow, Avanstasia, The tower

*나이트위시(Night Wish) - Nemo, Amaranth, Know Why the Nightingale Sings, Last of the wilds

*프라이멀 피어(Primal Fear) - Riding the eagle,All for one, The end is near

국내는 예레미, 사일런트 아이, 지하드가 유명하죠

최대한 중복되지 않게 아는대로 써봤습니다. 주관적인게 많습니다

어이쿠.... 추천 하려고 들어왔더니 이미 거하게 달려 있네요.

위에서 빠진 필청 곡을 몇 개 추가하자면

Helloween - Walls of Jericho, Keepr 1,2, Master of the Rings, Time of the Oath, Better Than Raw, The Dart Ride 앨범은 거의 버릴 곡이 없(몇 곡 있긴 합니다 ㅡ.,ㅡ;;;;)습니다.

(예전 Time of the Oath 앨범에는 한국 팬에게 보내는 특별 메세지도 있었죠)

 

GammaRay - Heading For Tomorrow(제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의 메인 타이틀. 랄프가 얼마나 괴물인지 보여주죠), Land of the Free, The Silence(초기 보컬인 랄프 버전과 카이 버전이 있습니다.), power plant 앨범

 

Blind Guardian - Night At the Opera 앨범 통째로 추천.

 

Avantasia 2집의 the Seven Angels 추가로 추천합니다.

 

Stratovarius - Against the Wind, Nemesys(비교적 최근 앨범의 곡)

DGM- reason 한번 들어보시지요..^^

https://youtu.be/n7-YIZhwvKI

저는 어떤 추천을 받거나 글로 배우는 것보단 

 

들어가면서 취향을 따라 흘러가라고 조언합니다. 유튜브에서 많이 들어가면서 맘에 드는 곡 있으면 그 곡이 들어있는 앨범 전체로 또 들어보고.

 

사람들이 좋다고 하고, 유명한 것들만 들어서는 보석들을 많이 놓치고 음악이야 말로 취향을 많이 타거든요. 

스트라토는 hunting high and low가 명곡이죠. 가장 최근의 앨범인 네메시스에서도 좋은 곡이 있던 것 같은데 휴대폰 배터리가 나간 상태라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heavenly 라는 파워메탈 밴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이 밴드의 lust for life 라는 곡 저는 참 좋아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파워메탈이라 입이 근질근질 하지만 각설하고 딱 질문에만 답을 드리면

 

Helloween

1.키스케-카이 시절 곡 : Future World

2.카이 탈퇴 후 : First Time

3.키스케-카이 모두 탈퇴 후 : Power

Gamma Ray

1.가장 유명한 곡 : Heaven Can Wait

2.라이브에서 가장 자주 연주하는 곡 : Send Me A Sign

3.청취자가 인정하는 숨은 명곡 : Somewhere I Out In Space

Blind Guardian

1.가장 유명한 곡 : Valhalla

2.라이브에서 가장 자주 연주하는 곡 : Mirror Mirror

3.청취자가 인정하는 숨은 명곡 : Banish From Sanctuary

Stratovarius

1.톨키 시절 : Father Time

2.톨키 탈퇴 후 : Halcyon Days

3.가장 명곡 : Hunting High And Low 

 

정도로 정리해보고 싶네요.

 

추천곡은 다 나온거 같고. 옛날에 노래방에서 I want out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ㅎ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