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만두 만들기
7
1259
2017-12-13 20:51:12
간만에 만두를...
반죽이 잘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나 혹시...밀가루 페티...응?
우악~ 스러울 만큼 부추와 대파를 많이 넣어봤습니다.
고기는 삼겹살로. 고소하네요.
간은 국간장 약간/맛소금/설탕조금/후춧가루 왕창!/들기름/하얀가루 조금...
그래도 부추향이 좋습니다.
이거 애용할 듯하네요.
어디 놀러 갔다가 2시간 동안 달인 양념간장.
다시마/파뿌리/배추잎/무우/매운고추/식초1/간장2/물0.5 약불에 달이듯이.
양념장이 괜찮았습니다...만
모양 내보려고 빚기 연습하다가 돼지 되었습니다. ㅠㅠ
찐만두/군만두 따로 모양 내보고요
아~ 이거 방법은 알았으나 아직 편하지는 않습니다.
다음 번에는 조금 이뻐지려나...
군만두 일단 올려 놓고
찐만두 내놓습니다.
살짝 말렸더니 뚱띵이 살이 쫘아악~
군만두는 센불에 굽다가 물 조금 넣고 뚜껑 닫아서
속까지 익힌 후에 밀가루물 풀어서
농도 실패 ㅠㅠ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바삭함이 괜찮네요.
(원래는 찹쌀풀 풀려고 했었는데 알고 봤더니 감자전분으로 하라더라구요)
식사로도 2인분으로
12월 그 저녁에 겨울잠을 준비 중입니다.
11
Comments
글쓰기 |
평소에 많이 주무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