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남호주에서는 폐품창고에 빈캔이나 공병을 갖고가면 돈을 환전해줍니다. 원래는 공병보관할곳도없고 귀찮기도해서 그냥 버렸었는데 약 4개월전부터 내가 얼마나 마시는지도 궁금했고 푼돈이라도 벌어보자싶어서 캔은 그냥 버리고 공병만 한번 모아봤는데 이게 제법되네요11불 50센트니 한화로 만원정도될겁니다. 이돈으로 오늘 저녁에 또 맥주를 마실렵니다.
결국 술
다 먹고 살고 마시고자 하는거니까요
돌고 도네요!
결국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