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n Comes Around는 영화 새벽의 저주 오프닝 곡으로도 쓰이면서 지구 종말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듣게 됩니다. 당시 새벽의 저주를 감독한 잭 스나이더는 300과 왓치맨 등 코믹스 원작 영화를 만들면서 호불호 강하지만 감각적인 영상을 잘 만드는 감독이 되고 이후 배트맨 대 슈퍼맨과 저스티스 리그를 말아먹으면서 DC팬들의 애증의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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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23:56:07
잭 스나이더는 서사를 진행하는 감독이라기보단 개연성도 필요없이 예술적인 장면을 어떻게 하면 만들수 있을까 하는 패티쉬를 갖고 있는듯 해요 dc 필름스 유니버스같은 다양한 영웅들의 조화를 이룰만한 인물은 애초에 아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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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23:58:48
광고감독 출신의 누구누구마냥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이라 영상 만드는건 잘 하는데 스토리를 개연성있게 만드는 능력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죠. 문제는 본인이 계속 스토리 작업에서 손을 안때는 것이 문제라...
https://www.youtube.com/watch?v=k9IfHDi-2EA
로건의 엔딩 곡으로 쓰인 the man comes around
https://www.youtube.com/watch?v=dY8_vZXo8oY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겠다는 다짐으로 부른 man in bl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