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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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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21:53:23

 담배 구력이 벌써 22년이 되어갑니다.

 

점점 라이트 한것으로 옮겨가서 이제 1mg이 넘는 것은 독해서 피우지 못할 지경이지만.

 

금연을 여러번 시도했지만 실패하는게. 아이러니 하게도 금연보조제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패치는 제일 약한것을 붙여도 너무 독해서 부작용이 있고요. 껌도 마찬가지 입니다.

 

파이프 형식의 단계별 저감시키는 것을 시도하다가(가장 근접했었네요.) 음주와 함께 바이바이~

 

아무튼 금연 상담은 아니고...

 

궐련형 전자담배에 관심이 가는데.

 

종류가 꽤 많더라구요. 경험하신 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참고로. 가족이 있는 곳에서는 금연하며 시골에 살아서 주위 민폐 없는 흡연자이니 쓸데없는 태클은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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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2-11 21:55:29

아이코스 사용 중인데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만족도가 높아요

WR
2017-12-12 12:49:34

역시~ 감사합니다

2017-12-11 21:56:23

아이코스 추천 합니다!!!

WR
2017-12-12 12:50:03

뭔가 복잡해 보이긴 하는데. 점유율이 말해주는군요. 고맙습니다.

2017-12-11 22:16:16

아이코스 사용 중인데 장점은 검색으로도 나올 테니 단점 위주로만 적겠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청소도구로 가열 블레이드 부분을 건드렸더니 부러졌습니다.
블레이드 자체를 도구로 닦던 게 아니라 주변을 닦고 면봉을 꺼내다 정말 툭 건드린 느낌인데 부러졌습니다.
센터를 가보니 국내 여건상 수리는 힘들고 교체해주는 식으로 처리를 해줬습니다.
물론 건드리긴 건드렸으니 제 탓이지만 좀 억울하기도 합니다.

기계를 넣어서 충전하는 홀더도 내구성이 낮습니다. 여름에 구매해서 사용한 거 같은데 홀더에 넣으면 붉은빛이 들어오며 충전이 안되는 증상이 간혹 나타납니다.
기계를 뺏다 다시 홀더에 넣으면 대부분 해결되지만 붉은빛이 들어오는 걸 확인 못하고 닫아뒀다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피려 할 때 붉은빛이 들어오고 있으면 당장에 피우지 못해 은근 스트레스가 됩니다.

충전기를 연결하는 충전 단자의 내구성도 너무 약한듯합니다.
최근 홀더 충전이 잘 안되어 확인 해보니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구멍 안쪽에서 충전단자를 잡아주는 부분 자체가 위아래로 덜그럭 거리며 흔들리더군요.
이거 역시 충전기를 뽑았다 끼웠다 하다보면 충전이 되긴 됩니다.

항상 제공된 충전기만 사용했고 한 번도 떨어트린 적이나 충격을 준 적이 없습니다.
보통 말하는 뽑기 운이라는게 저에게만 강하게 작용한 건지 어쩐 건지 모르겠네요.
디자인은 제일 낫다고 생각하는데 내구성이나 완성도(만듦새)는 별로 높은 점수를 주지 못하겠습니다.

2017-12-11 22:54:34

사용자로 공감하는 단점이네요

WR
2017-12-12 12:50:47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2017-12-12 08:56:57

아이코스가 아직 충전문제나 내구성이 조금 의문입니다. 다른 궐련담배들도 출시중이라고 하던것 같은데 잘 골라서 선택하시기 바래요.
연초보다는 냄새가 덜나 좋지만, 금연에 도움인지는 모르겠어요. 충분히 연초를 대체하긴합니다.

WR
2017-12-12 12:51:24

그 히츠? 담배들은 서로 호환이 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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