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충충 거리는거 꼴보기 싫네요;

성적을 계급화하고 집안사정의 계급화를 주도적으로 한건 중고등학생 세대가 아니죠.
교육정책 그 이전에 사회의 문제입니다. 청소년기는 남을 모방하는 세대죠.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내기보다는.

네 그래서 네번째줄에 원인을 썼지요...

하지만 단순히 청소년기가 모방하는 세대라고 해서 100퍼센트 책임이

없다고 볼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모와 어른들이 도와줘야 하지만

적어도 고등학생 정도쯤 되면 스스로 자기 통제력과

선악을 어느정도는 구분할줄 아는 판단력은 있어야죠

평생 악한것만 보고 자란것은 아닐텐데...

모방하는 세대라 책임이 없다는게 아니구요.
그러한 현상에 대한 원인이 그런 말을 하던 중고등학생 세대가 사회 진출을 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회가 그렇게 구조화 되어있는데 그러한 원인을 중고등학생들의 사회 진출로 보는것은 적확한 접근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말씀드렸듯이 확실하게 밑부분에 적었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 세대의 사회진출이 원인중에 하나인건 분명하다고 봐요

단순히 그 세대에 대한 책임전가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제말은 그런게 아니고 말씀하신것처럼 사회가 이미 그렇게 구조화 되어있는데다

그런 구조가 이제 중고등학생 까지 뿌리깊게 내려간 상황에서

그 환경안에서 자라온 세대가 사회에 점점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배려없이 '너무도 당연하게' 서로를 비난하는데

익숙해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저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처음 알려진 게 틀딱충, 맘충, 급식충 순 이었던 걸로 기억해서 페미니즘이랑은 관련없는 것 같습니다.

물극필반 님은 '이백충' 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이해했습니다.

만물페미론인가요?

모든 '~충' 들을 페미가 만들었다는 소리가 아니라 '이백충' 이라는 단어는 메갈, 워마드에서 먼저 사용한걸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경쟁자로 한조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