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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매니아?] 바비 칼드웰 - What You Won't Do Fo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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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2-09 01:25:19

 https://www.youtube.com/watch?v=8NQ-Bk63Hs8

정통 재즈 곡이라고 보긴 좀 애매한데, 정말 좋은 블루스 곡입니다.

이러다가 [팝 매니아] 그리고 [보사노바 매니아]도 더 만들 거 같네요.

I guess you wonder where I've been 

I searched to find the love within

 I came back to let you know 

Got a thing for you And I can't let go  

My friends wonder what is wrong with me

 Well I'm in a daze from your love you see 

I came back to let you know 

Got a thing for you And I can't let go

  Some people go around the world for love

 And they may never find what they dream of 

What you won't do, do for love 

You tried everything But you don't give up 

In my world only you 

Make me do for love What I would not do 

 My friends wonder what is wrong with me 

Well I'm in a daze from your love you see 

I came back to let you know Got a thing for you And I can't let go 

 And though I only want the best it's true I can't believe the things I do for you  

What you won't do, do for love 

You've tried everything But you won't give up 

In my world only you Make me do for love What I would not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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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1
2017-11-27 08:07:54

아, 그리고 투팍의 Do for love의 오리지널 곡이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WU6lWvxzNI

1
2017-11-27 10:08:58

저도 투팍의 do for love 어렸을때 즐겨듣다가 나중에 고딩되서 음반 디깅하러 돌아다니다 바비 칼드웰의 원곡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의 신기함과 환희와 감미로움은 잊혀지질 않네요.

WR
2017-11-27 10:37:53

진짜 투팍이나 힙합 곡에 쓰였던 곡들 중에 명곡이 많은 거 같아요.  아이스큐브의 It was a good day 원곡 파다가 Isley Brothers를 찾고 한참 빠지기도 하고..  진짜 디깅의 묘미인듯 싶네요.

1
2017-11-27 10:47:11

소울풀한 느낌이 일품이군요.

약간 마빈 게이 느낌도 나는 것이... 크... 

WR
1
2017-11-27 11:04:30

신기한건 그렇게 모타운 느낌이 나고 소울풀한데, 백인입니다.  저 사람 목소리만 들었던 사람들이 전부 흑인 보컬이라 생각하다가 라이브를 보면 다들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AB2yzi04-xI

2017-11-27 11:35:56

그렇네요

저도 첨에 흑인이라 생각하고 들었는데

1
2017-11-27 13:12:17

  바비 칼드웰 정말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

2
2017-11-27 22:43:39

Tony Bennet의 더 hip한 버전이라는 극찬을 듣는 분이지요. 재즈와 팝을 오가는 [테크닉이 덜 하지만 로맨틱함은 더한 백인 알 저로]같다고 미국서 어떤 DJ가 말하는 것을 듣고 공감했던 적이 있네요. (여담입니다만, 이 앨범의 1번 트랙인 Special to Me를 일본 걸 듀엣인 WINK가 리메이크해서 불렀었는데요, 너무 노래를 심하게 망쳐서 화를 막 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앨범은 두말할 나위없는 명반이지요. 여성과 같이 있을 때 이 앨범을 처음부터 듣고 있자면 없던 감정이 스멀스멀 생길 정도로 로맨틱합니다. 경험담입니다. 저는 2번 트랙인 My Flame을 아주 좋아합니다. Slow Groove가 뭔지를 보여주는 노래지요. 자동차를 타고서 들으면 쥑입니다. 리드미컬한 기타 백킹이 끝내주는 노래입니다. 아우렐리우스님은 정말 좋은 노래만 추천해 주시네요.    

 

https://youtu.be/3hK6IgvZ0CY

 

WR
1
2017-11-27 23:57:13

AFKN님의 댓글은 볼때마다 정말 내공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혹시 음악 평론가 아니신가요?   직접 시리즈 글 같은 거 쓰신다면 항상 구독할 준비 되어있습니다.

1
2017-11-28 13:22:03

아유, 평론가라니요...아닙니다. 어쩌다 어릴때 음악감상이 취미가 되었는데, 앨범을 사서 속지에 나오는 Credit을 파는 것에 재미를 붙여서요...그걸 한 20여년 했는데 마침 아우렐리우스님께서 우연히 제가 아는 노래를 추천을 해 주신거지요... 감상하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더 재미있으시라고 추천글에 추임새 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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