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는데..술 안주 조사

얼마전에 알게되었습니다.

이별 만한 안주가 없더라구요

전 매운게 땡길때는 곱창, 회가 먹고 싶을는 참치회 ,그냥 편하게 국물이 땡기면 라면에 만두 몇개

맥주하고 할때는 윗분처럼 치즈피자가 땡기죠.

소주-삼겹살

맥주-치킨

요즘은 그냥 방어회에 기름장

테레비...?

비오는 날은 감자탕이죠.

딱 뭐다 싶은건 없는데, 국물류보다는 씹히는 안주들을 선호합니다.

비 오는날은 비 내리는걸 보는게 안주죠.

소주 - 돼지고기 김치찌개
막걸리 - 돼지국밥 선호
맥주 - 피자

소주 및 청주, 막걸리 - 닭갈비, 구운닭

맥주 - 치킨

위스키 - 로스트 치킨 (feat. 치즈)

정종 - 가라아게 (일본식 치킨)

고량주 - 깐풍기

두부김치에 소주요. 정말 이만한게 없습니다.

파전+막걸리
비오는날은 전과 막걸리죠

전 소주엔 곱창 막창 류, 사케 청하는 회, 맥주는 치킨, 막걸리는 전이요!

술안주는 양파링과 새우깡아닌가요?
내가 오늘 돈이 좀 없다할땐 생라면이 최고죠.
스프로 국물만드는거 잊으시면 다음날 속쓰립니다

방금 먹었는데 맥주엔 닭새우 버터구이
크~~ 취한다

전 안주 없이 

몇 가지 종류의 맥주를 순서대로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

시작은 깔끔하게 라거

그리고 부드러운 기네스로 입을 잠시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밀맥의 풍미를 느낍니다.

그 다음은

임페리얼 스타우트(도수 높은 흑맥)로

취기를 올리고

라거로 다시 입을 깔끔하게 리셋시켜주고

마무리는

향기 팡팡 터지는 

IPA

주로 휴일 전날 이리 마십니다.

술안주는 술이죠.

혹시 뭐 먹게 되면 씹는류 보다 국물류만 선호합니다.

짬뽕..

 보통은 초밥이요...전 밥 안주가 늘 좋아요..학창시절엔 라이스 버거가 참 좋았는데

 비 오는 날은 뜨끈한 오뎅탕이나...

오늘은 마침 짬뽕에 반주 했네요...

이렇게 까지 먹어봤다는....츄파춥스네요...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그 녀석과 함께 했네요..

맛있는 음식은 술과 다 어울리지요. 회는 숙성회만 좋아하고 사케나 소주도 좋고 고량주도 아주 어울립니다만 뭐니뭐니해도 산도가 좀 있는 화이트 와인이 좋더군요.

레드와인은 케밥이나 샤슬릭 특히 양고기로 만든 요리가 좋구요.

생굴도 화이트 와인하고 기가 막힙니다.

이게 안주죠...

문어숙회요

이번주 수요일~오늘까지 먹는 안주 목록..
순대곱창볶음, 모둠곱창구이, 삼치구이,이강보쌈특대세트, 돼지고기모둠구이, 돼지고기김치찌개&계란말이, 방어회와 개불..이상입니다!
모두 소주(대장부&처음처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