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ree-Talk

제 어찌보면 버킷리스트 (?)

 
1
  544
2017-11-25 02:05:17

참 저는 공부하는걸보면 이제 어른인거 같으면서도 꿈을 보면 아직도 어린거 같습니다 제 목표는 유학을 가는건데 유학가서 가장하고싶은게 뭐냐면 정보통신 (컴퓨터)계열이 좋은 학교가서 제 응원팀의 경기를 보는것입니다
예를들면
애리조나 대학을 가서 디백스 경기를 본다던지
위스컨신 대학을 가서 패커스 경기를 본다던지
퍼듀로 가서 페이서스 경기를 본다던지요
그외 일리노이 미시건 노스웨스턴도 패커스와 가깝고 UCSD는 애리조나와 가깝고 듀크는 레이스의 마이너팀인 더램불스가 있고 (어빙의 후배가 되는거죠)
오클라호마는 좋지만 공부하기에나 생활하기에는 좀 그럴거 같아서요
어쨌든 오늘 정보알아보고 제 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매니아 분들의 쓴소리와 아버님의 충격요법도 효율적이였고요


3
Comments
2017-11-25 02:09:52

 패커스 경기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램보필드도 램보필드고, 경기도 드라마틱했고, 관중도 최고였네요.

 

생각해보니 롸져스가 부상 당하기 전에 가서 본게 천만다행이네요.

닝기적거렸으면 내년을 기약할뻔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린베이라는 촌동네에 그런 광경이 펼쳐진다는게 참 신기하더군요.

Updated at 2017-11-25 02:16:46

디벡스 경기는 애리조나 주립대학이 더 가깝습니다. 애리조나 대학은 투싼에 있어서 좀 멀어요. 애리조나 대학으로 오시면 제 출신대학과 숙명의 라이벌이 되시는 군요. 참고로, 미친듯이 덥습니다. 한달평균이 39-40도고, 최고 48도까지 봤습니다. 건조해서 그나마 괜찮다는 소리는 거기서 안 통합니다.

2017-11-25 03:25:20

오클라호마가 아마도 공부하기에 제일 좋을걸요? 일단 딴거 할게 별로 없습니다. 가끔 토네이도가 날라와서 인생이 참 소중하구나 하는걸 되돌아보게도 해줍니다. 집값 렌트비 엄청 쌉니다. 학생들 사람들 순하고 비교적 인종차별 적습니다. OU, OSU대학 축구, 농구, 야구 등등 전국 순위권입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