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ree-Talk

1941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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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2-09 01:39:09

https://www.youtube.com/watch?v=jj4ArMUhb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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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23 22:44:22

영상 잘 보았습니다.

물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당시 독일이 소련의 석유자원등을 침탈하기위해, 전쟁발발시 폴란드침공을 위해 소련과 맺은 불가침조약을 파기하고 소련에 대해 선전포고, 그결과 서부전선에서 영프군을 격파하고, 프랑스에 괴뢰정부까지 두었던 독일은 이선택으로 두개의 전선으로 나누어지게 되는 패착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그리고 스탈린그라드에서의 참패...

 

십수년전 당시에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세계사로 했고, 이후로도 세계대전에 관심이 많아서 아직도 흐름이 기억이 남아있네요...

그러고보니 오늘 수능날이네요. 당시 문과는 사탐4과목 과탐4과목에 선택과목 1과목까지 9과목을 공부했었는데, 요즘엔 두과목만 보더군요. ^^

 

저런 영상을 볼때면, 지금이 얼마나 평화시대인지를 새삼 느낍니다. 

전쟁상황이 벌어지면, 취업이니 돈이니,  가정이니 이런저런욕구와 욕구의 좌절에서 오는 괴로움들은 아예 존재하지 않거나 희박해질것인데, 하는 생각을 하니 편안해지기도 하고, 암튼 옛날 영상을 보면 그런것을 많이 느낍니다. 또한 전혀 예상치 못한 어떤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있고,,,위쪽이 워낙 개념이 없어서 

 

 

 

WR
2017-11-23 22:56:02

특히 저 독소전도 3천만의 명운이 갈렸지만, 한국전에서도 거의 인구의 10%가 사망하고 모든 사회기반이 파괴되었으니..   어떤 식으로든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위에서 쿡쿡 찌른다고 가만히 있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저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하고 있습니다.

1
2017-11-23 23:01:11

그리고 일본이 트롤링을 하는데...

2017-11-24 00:11:03

혹여 아우렐리우스가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신지 여쭤봅니다. 평소에 님의 댓글을 보면 식견이 깊음을 느낄 수 있어요

WR
2
2017-11-24 00:15:11

그 오현제의 마지막 마르쿠스 맞습니다.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태 매니아에 오면서 많이 배워가고 있는데 칭찬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2017-11-24 00:19:49

쳇, "김"아우렐리우스 이신줄 알았는데... 실망(?)입니다?

1
Updated at 2017-11-24 00:22:10

저도 별 생각 없었는데 그게 맞는 거 아닐까요? 저도 여기에 덧붙여 아우렐리우스 님께서 "명상록"을 인상 깊게 읽으셨는지 여쭈어보고 싶네요. 그러니까 명상록과 같은 저작이나 그의 행보에 감명 받으셔 롤모델의 의미까지 부여하셔서 닉네임을 그렇게 정하신 건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되게 산 통깨는 말인데, 혹시 "김"아우렐리우스이신 건 아닐까요...

WR
2
2017-11-24 00:24:46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저 자신과 동질감을 느꼈던 역사 인물이라 더더욱 와닿았아요. 비슷하게 저도 매일 진지를 잡숫고 모든 일에 "내 책무를 다하리라" 하는 타입입니다. (그러면서 틈나는대로 빈둥거리는 건 덤..) 아, 그리고 마르쿠스 천입니다

2017-11-24 01:25:43

아참 영미권은 성이 뒤로 오죠? 마루쿠스 천이셨다니...

"틈나는대로 빈둥거리는 건 덤" 이 점은 저와 비슷하시군요. 사실 모든 분들께서 그러시겠죠?!

2017-11-24 07:25:41

전쟁은 최악의 비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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