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bang을 보시나요?

밴쯔랑 키노시타 유우 둘만 보고있습니다.
아 최고 먹방 맛있는 녀석들이랑요

먹방이 이렇게 국제화된지도, 왜 보는지도 이해 못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한 번 보기 시작하니까 스스로가 신기할 정도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맛있는 음식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호스트와의 소통?도 정말 중요한 부분인 거 같구요.

두 번째분은 뭔가 대충대충 하시는 거 같으면서도 요리도 잘 하시고 맛있게도 드시고 참 보기 좋네요.

다이어트 중인데 묵방이뭐여 하면서 들어왔다가 크리티컬 맞았네요ㅠ 특히 두번째 장난아닙니다ㅠ

먹방하니 왜 스웨덴식 요리가 생각이...

저도 먹방 즐겨봅니다 제가즐겨보는것 몇개 추천드립니다 다들 유명한 분들이라 많이들 아실거같기도하네요
1. bj 떵개떵
유튜버 및 아프리카bj인 형제인데 형이 개떵이, 동생이 떵개입니다 막내동생이 떵순이라고 또 한명더있죠.
아무래도 이 삼남매의 메인은 떵개인데 딱봐도 푸짐해보이는 인상에 정말 잘 먹습니다. 양적으로도 탁월할뿐아니라 깔끔하게, 또 보는사람의 식욕을 돋게 잘 먹죠.
피드백도 신경쓰려 노력을 많이하는 편이고 컨텐츠도 asmr, 하나의 행복 등
다양하게, 또 메뉴도 못보던 참신한 음식들을 잘 소개해줍니다. "안녕하세요 떵~개에요" 이 오프닝 멘트에 익숙해지실겁니다.

2. 소프
이분도 유튜버 겸 아프리카 bj인데 다른 먹방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요리를 직접한다는 점이죠. 요리를 잘하고 또 옆집 재밌는 형같은 푸근한 인상이라 계속 찾아보게됩니다.
이 채널의 장점은 정말 다양한 컨텐츠입니다. 소프님 본인이 요리경력이 길고 이것저것 되게 많이 알아서 100g 요리(재료를 딱 100g맞춰놓고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내는 요리), 쓸고라면(쓸데없이 고퀄리티 라면), 거대한 미식가(고독한 미식가 패러디) 등등 다양한 컨텐츠로 방송하시는데 매번 재밌고 또 맛있고(맛있어보이고) 그렇습니다. 강력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3. 고독한 미식가
이건뭐 먹방채널은 아닙니다만 일본의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에서 드라마로 만든 작품입니다.
매회마다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씨가 한 식당에 찾아가 고독하게 미식을 하는 짧은(20분 가량) 드라마인데 현대의 혼밥문화에 익숙해진 젊은이들에게 좀 가슴깊이 와닿는 그런 느낌이 있네요.
매번 먹방 유튜버들만 보다가 쫌 짜임새있는 드라마를 보면 또 참신한 느낌도 들고요. 유플러스 비디오포털에서보면 한회에 몇백원정도 주면 볼수있는데 아 정말 재밌습니다.

matt stonie 추천드려요!
브리또랑 누텔라로 입문하게 됐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사람입니다! :)

전 씹을때 입벌리고씹거나 쩝쩝대는 사람은 한대 쥐어 박고싶더군요.. 뭔가 짜증나요...
저기 두번째 영상보고 짜증나서 폰 던질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