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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녀분들 계신 매니아님들은 예방 접종 백신을 다 시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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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03 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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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듣지 않는 태도

 저도 이제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 예비 대디입니다.

그래서 요즘 아기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기들이 맞는 예방 접종 백신에 글라이포사이트 나 수은 같은 

성분들이 자폐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를 보게되었습니다.

특히 1990년대에 예방접종 수가 늘어나면서 세계적으로도 자폐아가 늘어났다고

하는데, 예방 접종을 다 시켜야 될지 이제 공부를 해서 확인을 하고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이 건에 대한 정보 아시는 분 의견이나 정보 공유를 부탁 드려도 될까요? 

75
Comments
8
2017-11-03 09:28:19

얼마전에도 비슷한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현대 의학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고 공부할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그냥 의사가 시키는대로 하는게 답이에요.

물론 전 큰 애, 작은 애 다 시키고 있구요.

WR
2017-11-03 09:55:46

모든 의사를 의심하는 사람은 전 아니고요...

더 좋은 정보를 저에게 주시고 더 건강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의사나

정보를 원하고 있습니다.

16
Updated at 2017-11-03 10:06:05

harsh하게 말씀드리자면, 자폐는 선천적인 질환이라 '백신에 의해 발병한다'는 말은 택도 없다는 것 정도도 캐치하지 못할 정도의 의학적인 상식을 가지신 분이, 더 좋은 의사를 판단할 능력이 있을 거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네요.

4
2017-11-03 09:29:40

그리고 자폐는 선천적인 요인이 크다 라는게 주류 해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7
2017-11-03 09:30:15

일단 자폐증은 선척적으로 생기는 발달장애인데 예방주사로 이게 생긴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그냥 무시하셔도 될거 같네요. 아마도 안아키 같은 집단에서 하는 얘기같네요.

WR
2017-11-03 09:54:12

자폐아 비율이 지난 40년동안 100배 이상 늘어난 것은 환경적인 요인이나 다른 요인을 의심하게 

만들어도 이상하지 않고 저는 그런 것들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찬반단체 두 쪽 의견을 중립적으로 분석하려고 노력하고요

5
2017-11-03 10:11:02

지난 40년 전에는 그냥 동네 바보 형이라고 부르며 병원에도 안 가봤겠죠. 그 동네 바보 형들이 지금은 병원에 가서 치료 받고 관리 받으니까 당연히 자폐아 진단은 늘어났을테구요.

6
2017-11-03 09:32:11

예방 접종 미실시 시 아이에게 올 수 있는 위험이 예방 접종 실시 시 아이에게 올 수 있는 위험보다 클 것 같습니다. 아이 가진 입장이 아니라 감히 그 염려하시는 심정을 이해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필수예방접종은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WR
2017-11-03 09:56:52

리턴보다 훨신 리스크가 큰 백신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이고, 그런 백신들만 골라서 피하고 싶은것입니다.

모든 백신을 안 맞고 프리 라이딩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7
2017-11-03 09:34:34

예전에 그랬던 연구가 있다고 해도 이미 아니라는 연구가 더 많이 나왔고 CDC에서 백신은 거의 나이에 맞춰 접종하라고 권하고 있죠.

 

물론 제약회사의 농간이니 이런 음모론을 믿는 다면 뭐 반박할 방법은 없지만, 백신 접종 안하는건 제가 볼때 아이를 더 위험에 노출시키는거라고 생각하네요.

WR
2017-11-03 09:50:27

사실 음모론까지는 아니지만 백신 단체에 의심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효과가 별로 없고 리스크가 훨씬 높은 백신들이 분명 존재하는데 제 아이에게는

더 나은 백신 스케쥴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생각을 합니다.

3
2017-11-03 09:38:09

일단, 평균적으로 많이 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면 그보다 더 많은 지식과 시간 돈이 투자가 되는듯합니다.

의사한테 맡기세요. 

WR
2017-11-03 09:48:56

혹시나 제 아이가 글라이포사이트에 많이 노출되서어

안 좋게 될까봐 공부하는 것이고 공부하는 것은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8
Updated at 2017-11-03 09:41:04

 자폐증 논문은 조작으로 결론났죠.

 

그리고 예방접종 미접종은 조별과제 프리라이더 같은거에요.

약간의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

예방접종덕에 옛날의 영유아사망률(전통적으로 돌잔치를 괜히 크게 하는게 아니죠)을 극복한건데

 

단체 예방접종에 의한 면역방벽의 이득은 누리면서

본인은 안맞겠다?

그러다가 프리라이더가 일정 비율을 넘으면, 다시 조선시대의 헬로 돌아가는거죠.

 

그리고 백신이 더 발전해서 면역방벽이 더 확고해지면 프리라이딩이 이득이겠지만

지금 현재 의학수준에서는 프리라이딩이 본인 자신에게도 손해에요 아직...

WR
2017-11-03 09:47:05

제가 모든 백신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고요... 프리 라이딩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백신 스케쥴에서 위험하거나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것들을 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B형간염 백신

수두 백신

일본뇌염 백신

특히 일본뇌염은 리턴에 비해 리스크가 조금 큰편인 걸로 알고

 BCG백신

BFG는 부작용이 가장 많이 보고된 백신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백신 스케쥴을 플랜하는 것과 그냥 모든 것을 의사에 맡기는 것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9
Updated at 2017-11-03 09:57:52

하시려는게 딱 프리라이딩이네요.

심지어 자신도 손해보는 프리라이딩

도움이 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주변에 민폐끼치는 프리라이딩

 

우리나라에서 애한테 BCG 를 안맞추겠다고요?

고등학교에서 일괄적으로 결핵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아닙니다) 를 시행해야될 정도의 나라에서?

지금도 결핵균 보균중인 외국인노동자가 약 안먹는 상태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타는 나라에서?

 

B형간염 백신을 안맞추겠다고요?

직장인 건강검진하면 직장마다 B형간염 캐리어가 있는 나라에서요?

B형간염 캐리어가 대통령후보도 하는 나라에서요?

 

수두백신을 안맞추겠다고요? 

수두는 옛날에는 그렇게 무서운 병이었는데

요즘에는 수두때문에 애기가 죽었다는 소리를 거의 들을수가 없죠.

왜일까요? 애들이 튼튼해져서? 운이 좋아서?

 

예방접종 제대로 안하는게 혼자 자폭하고 끝나는거면 뭐라 안하겠는데

- 어차피 남의자식인데 어떻게되든 알바 아니니까요 -

사회에 민폐니까 그러지 마세요 제발 

님같은 사람 늘어나면 멀쩡하게 예방접종 제때제때 하는애기들도 손해봐요.

WR
2017-11-03 10:03:05

B형간염 백신은 아기때 보다는 성인기 직전에 맞는 것이 좋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수두 백신도 문제가 많고 효과가 거의 없는 것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수두 백신에 리스크가 적으니 접종시킬 수도 있지만 그것도 효과가 없는 것은 

피해서 맞아야 될 것 같습니다.

2
2017-11-03 10:05:22

말씀하신 일본뇌염 중 최근에 개발된 세포배양 일본뇌염은 치메로살, 젤라틴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국내 소아백신은 70~80프로가 수입제품이며 WHO나 유럽기관의 승인을 다 거친것들인데 영 찝찝하시면 이런 부분도 찾아보고 판단해보세요.

WR
2017-11-03 10:06:40

정보 감사합니다!

7
Updated at 2017-11-03 09:50:53

본인이 서류읽어서 판단하는게 제일 리스크고 그런 판단으로 자식에게 위험부담을 안기는게 옳은 행위일까 싶네요.

의사 말, 전문가 말 믿어줍시다.

WR
2017-11-03 09:51:54

제가 모든 의사나 백신 단체에서 일하시는 분을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로 위험한 성분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피할 수 있는 백신은 피하고 필요한 백신을 접종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
2017-11-03 09:57:41

부작용이 없는 약이 있나요?
타이레놀도 아스피린도 누군가에게는 부작용이있죠.

그런 판단자체가 위험하다고 하는거죠.
그냥...이런건 전문가말을 믿는게 덜 위험한게 당연하자나요.

의사들 자식도 다 예방접종합니다.
그사람들이 왜 할까요?

WR
2017-11-03 10:03:48

자기 자식들 백신 스케쥴 완전 바꿔서 시키는 의사들은 왜 그렇게 할까요?

6
Updated at 2017-11-03 10:16:30

뭔가 잘못알고 계신데 의사 스스로가 접종 스케쥴을 맘대로 바꿔서 할 수 없습니다. 임상을 통해 면역반응이나 항체생성이 가장 효과적일때를 정해놓은게 접종스케쥴인데 의사가 무슨 근거로 그걸 바꿔서 하죠? 몇번의 임상을 통해 나온 스케쥴이 아닌 의사본인이 판단해서요?

해외장기출국자나 군입대자 혹은 사정이 있어 몇개월 앞당겨서 맞는 케이스랑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1
2017-11-03 11:13:37

음...어린이집의 필수서류중에하나가.
접종이력입니다.

국가가 보증하고 공인해서 이력관리를 해줍니다. 미국이라니 조금 다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의심보다는 믿음으로 접근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5
2017-11-03 09:50:34

일단 자폐는 선천성 장애이기에 백신때문에 생길리는 없습니다

3
2017-11-03 09:51:25

의사의 말을 믿는게 낫다고 봅니다
저는 두 아이 다 꼬박꼬박 맞춥니다

4
2017-11-03 09:51:49

확고하신 거 같은데 그냥 본인 판단대로 하시고 책임은 본인이 지세요. 어자피 남의 의견을 받아들일 것 같지 않네요.

Updated at 2017-11-03 11:29:29

잘못된 판단을 내릴경우 그 피해를 아이나 타인이 입을 수 있다는것이 문제겠네요

12
2017-11-03 09:55:26

글쓴분이 읽고 찾아보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양질의 자료를 최소 수십배에서 수백배의 시간을 들여서 공부한 사람들이 하는 말을 못 믿겠다면 더는 대화가 의미가 없겠죠.

댓글 다시는 것 보니까 답정너 같네요.

1
2017-11-03 09:55:40

저는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다 합니다. 그런데 이미 마음 먹으신 것 같은데 백신 스케쥴을 직접 짜셔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3
2017-11-03 10:01:44

대한민국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그 예방접종 맞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전국민이 예방접종의 실험대상이나 마찬가지인데 문제가 있었으면 벌써 난리가 나도 수백 수천번은 났겠죠. 어디서 안아키 같은 곳의 자료를 보고 백신을 불신하시는 모양인데 그런 집단의 자료들이야말로 아이를 사지로 몰수 있다는걸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3
2017-11-03 10:08:16

여러 매냐분들이 하나같이 백신을 맞추라고 하시는데 피드백 하시는걸 보니 이미 어느정도 결정하셨네요. 그냥 마음먹은대로 하세요.

3
2017-11-03 10:10:26

그만큼 아이에 대한 애정이 크신 거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알아보시고 공부를 하신다면 단순히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을 섭렵하거나 반대하는 쪽의 논문 위주로 찾아보는 것보단 정론(?), 일반론적인 부분을 먼저 확실히 공부하고 그쪽 논문들도 찾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비단 의학 뿐 아니라 모든 학문에는 정론일지라도 부족한 점과 약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학문이 발전할 수 있고 학자들도 먹고 살 수 있는 것이니까요. 다만 일반적인 어떤 것에 대한 무용론이나 전혀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연구들은 주목을 끌고 임팩트를 크게하기위해 이전 방법들의 문제점을 지나치게 부각시키고, 과장하고 자신의 연구의 문제점은 은폐하고(혹은 자신조차 뭐가 문제일지 아직은 모르고) 축소시키는 게 비일비재하죠.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기존 방법 역시 관계된 수많은 이익단체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행위들을 많이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에 반하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관련된 집단에서 기존 방법에 대해 음해에 가까운 루머를 생성해내고 배포하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은 그런 것 위주인 게 많기도 합니다.
하다못해 연고 하나 바르고 감기약 하나 먹어도 약상자나 설명서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빼곡하게 적혀있습니다. 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더 큰, 혹은 당장의 위험을 넘기는 것이겠죠.
사랑의 마음으로 알아보시는 것, 비판적인 사고를 하시는 것 다 좋습니다만 전문가들의 굉장히 많은 연구와 임상을 통해 그래도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방법을 비전문가가 혼자 힘으로 구할 수 있는 자료들만으로 기존방법을 뒤엎는 뭔가를 한다는 건 오히려 아이의 건강에 더 큰 위협이 될 확률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애를 키우는 입장에서 전염성 있는 병에 대한 백신접종을 일부러 제때 안한 친구가 어떤식으로든 같은 공간에 있는건 용납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자신의 아이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7-11-03 10:20:15

안심하세요

저는 외국에 있고, 기본적인 위험하지 않은 백신은 시킬 것입니다.

홈스쿨링 부분은 비꼬신 건가요?

2
Updated at 2017-11-03 10:23:25

아 외국이시라니 다행이네요.

조금 안심이 됩니다. 진작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괜히 흥분했네요.

WR
2017-11-03 10:24:07

제 생각이 많은 분들과 다르고 답정너식으로 제가 댓글을 남겼다고

그렇게 비꼬시면서 이야기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7-11-03 10:33:24

아프리카 사는 부기맨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개하다는 것을 그렇게 예를 들어 주신건가요?

WR
2017-11-03 10:28:03

댓글을 좀 고치셨네요?

 

괜히 흥분했네요라고 마지막에 붙이니

조금은 부드러운 댓글이 된 것 같습니다.

WR
2017-11-03 10:38:00

조언 감사합니다. 절대 주위에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결정하겠습니다.

4
2017-11-03 10:12:13

다양한 의견이 아니라 난 이미 정했고100명이 아니라고 해도 1명만 동조해주면 그거죠 하면서 그 의견 좋아해주시려는거네요 저도 아이키우지만 내아이 주변에 이런 부모를 가진 아이가 없길 기원합니다

WR
2017-11-03 10:38:30

주위에 피해는 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결정하겠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7-11-03 10:21:07

안아키가 저라는 말씀인건가요?

6
Updated at 2017-11-03 10:18:15

글이 뭔가 눈에 익은 느낌 있어서 찾아보니 예전에 갑상선 암 관련 글도 쓰셨던 분이네요.

 

전체적으로 현 의료계 시스템에 대해 불신 불만이 많으신거 같은데 공부 많이 하시고 의사랑 더 많은 상담 후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결국 애들은 부모가 키우는 대로 자랄수 밖에 없는거니까요. 안전하게 내 자식 지킬수 있는것도 부모고 위험에 처하게 할수 있는것도 부모죠. 애들은 성인이 되기전까진 아무 힘이 없으니까요. 위에서 말해주신대로 면역방벽을 지키지 않는데서 다른 사회 일원들에게 줄수 있는 피해도 고려해 보시구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17-11-03 10:34:54

다르고 잘 못된 생각을 가지면 암적인 존재군요...

WR
2017-11-03 10:36:57

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절대 프리라이더가 되거나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결정하겠습니다.

1
2017-11-03 10:19:58

댓글이 왜이렇게 많나 했는데 헉.....

WR
Updated at 2017-11-03 10:24:57

위험하지 않는 전염성이 있는 백신은 시킬 것이니 걱정 하지 마십시오.

프리라이더, 남에게 피해는 끼치기 싫습니다

더 공부해서 최선을 다해야죠 

6
2017-11-03 10:23:17

저 어렸을때 흙먹으면서 자랐는데.

멀쩡합니다.

1
2017-11-03 10:33:42

저도 어렸을 적 동생한데 "너 흙 먹을 수 있어? 난 흙도 먹어!!" 하면서 놀이터에 있는 흙 한 줌 입 속에 넣어 잘근잘근 씹어먹은 기억이 있어요

2
2017-11-03 10:34:06

그렇게 키우시겠다면 말리진 않겠는데 혹시나 애가 부모 잘못으로 아프게 된다면.. 애만 불쌍한거죠

WR
2017-11-03 10:36:14

당연히 그렇게 안 되려면 제가 더 공부하고 확인에 재확인을 하고 결정해야죠 

7
2017-11-03 10:39:43

공부요? 공부면 어떤 공부 말씀하시는건가요?

의대를 들어가실건지.. 의학 세미나라도 보러 다니실 건지..

혹시 교양서적 몇 권 읽고 신문기사 몇 개 보는걸 공부라 한다면..

그냥 훨~~씬 공부 많이한 의사말 들으세요.

 

 

WR
2017-11-03 10:41:38

모든 의사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판단은 제 몫이고요. 주위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2017-11-03 10:42:25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가 아니죠
애 잡아요 그러다
그러지 마세요

WR
2017-11-03 10:47:38

제 아인데 정말 조심해서 할 겁니다. 물론 주위에 피해를 끼치면 안 되니 지킬 것은 지키고 필요없는 것은 안하는 방향으로 할 생각입니다.

5
2017-11-03 10:49:33

주위에 피해가지 않는 최선의 선택을 하신다는데 그 선택의 근거가 부실한데 최선이 될 수 있을까 싶네요.. 제 자식은 아니지만 뭐..

WR
2017-11-03 10:51:38

아직 제가 공부가 많이 모자라서 죄송합니다, 일단 주위에는 절대 피해가 안 가게 하겟습니다.

5
2017-11-03 10:50:40

이쯤되면 애가 불쌍할 지경이네요. 님이 무슨 근거로 위험하고 안위험한 백신을 구별할 것이며 님이 위험한 백신이라고 판단한 해당 질병에 아이가 혹시라도 감염된다면 그건 또 어떻게 책임지실 건가요??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말만 믿다 허리병신 무릎병신됬지만 의사선생님들 말씀 믿은 후 건강을 찾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부모님이 무식한 분이냐? 사회적 기준으론 절대 아니죠. 한 분은 대기업에서 종사하시고 한 분은 나름 전문직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시니까요. 저희 부모님도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고 지인분들께 듣고 하며 아들에게 좋다 나쁘다 스스로 판단하셨었고 결국 그 대가는 당시엔 어렸던 제가 지게 되었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말리는데 계속 고집부리고 소통도 안되는 분의 자녀분이라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탈없이 잘 자랐으면 하네요

WR
2017-11-03 10:53:42

제가 뭣도 모르고 글을 쓰긴 햇숩니다. 죄송합니다. 확실하게 알아보고 의사 선생님이랑 상담하면서 주위에는 절대 피해가 가지않게 그리고 당연히 제 자식이니 자식을 안전하게 결정하겟습니다.

2017-11-03 11:21:13

진짜 애가 불쌍하네요.

WR
2017-11-03 10:55:29

일단 제가 많이 모르는데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절대 주위에는 피해가ㅜ없게 제 자식은 안전하게 전문가와 상담하며 결정하겟습니다.

1
2017-11-03 10:55:57

허현회씨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글들을 보고있자니 이 문서들 봣던기억이...
https://namu.wiki/w/백신%20반대%20운동

https://namu.wiki/w/안전한%20예방접종을%20위한%20모임

3
2017-11-03 10:59:30

괜히 안아키가 성행하는게 아니구나 싶네요
인터넷 기사 글 몇개 읽고 공부한거라고 치부하시고 현대의학을 부정하다니 원참

2
2017-11-03 11:00:19

전 글 읽고 오니 끄덕끄덕...

3
2017-11-03 11:01:35

왜 의료라는 서비스를 나라에서 제공하고 통제하는지, 국가공인의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하는 의료행위를 왜 불법으로 명시해놓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1
2017-11-03 11:04:14

공부를 하신다는데... 왠만한 의사들도 7년 교육 받고나와서 레지 몇년 하고 활동하는데 인터넷 검색이나
서적 정도 봐서는 이 사람들 지식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외국이시니 저와는 조금 다른 사정이시겠지만 한국은 아기 수첩을 주고 거기에 필수 예방접종의
접종 날짜와 접종시기 그리고 무료로 진행됩니다
저는 이런 시스템이 엄청 좋고 신뢰되더군요
물론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러시겠지만 현실상이제와서 우리가 의사보다 더 좋은 지식을 갖기는 힘든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구요
물론 의심할 부분은 의심하셔야 되는게 맞지요
하지만 예방접종은 저와 아기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도 생각하는 예방 접종군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1
2017-11-03 11:08:16

 해외시라면 학교 입학할때에도  immunization record 는 보여줘야하는데요 백신안맞으면 학교는 갈수있을까싶네요. 그리고 백신 맞는게 안맞는거보다 risk vs benefit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1
2017-11-03 11:18:49

마지막까지 결국 본인판단하에 하겠다는 의미군요

1
2017-11-03 11:19:56

읽으셨다는 정보는 허구입니다.

 

사실이라고 쳐준다 해도 주사 맞으면 자폐증이지만 주사 안맞으면 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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