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에서 술먹는 장면 나와도 되나요?

불편한건 없는데 그냥 규정이 궁금해서요..

뭐랄까 예전에 남셋여셋 시트콤 시절에는 담배피는 장면도 막 나오고 그랬죠..

근데 그 이후로 담배피는 장면, 술마시는 장면 자체가 제 기억으로는 공중파에서는 거의 사라졌었죠..

엄청나게 빡빡한 규율의 공중파를 보다가 갑자기 좀 관대해진 느낌이 들어서..

뭐랄까 적응이 좀 안된다고 할까요..

충분히 의구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인데, 따지시는 듯한 댓글은 좀 놀랍네요.

댓글이 정말 불편하네요

첫코멘트가 너무 시비조로 작성된것 같네요

단순 질문처럼 안보이고 이게 대체 왜 불편해? 왜? 이런 식으로 보여서 다른분들도 따지는듯하게 다는게 놀랍다 이러는 듯 하네요

질문도 불편한게 아니라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것 아닐까요?

보기 좋은 코멘트는 사실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저게 그냥 질문입니까 누가 봐도 시비조인데요

본문과 댓글의 내용과 '전혀' 무관한 평소 댓글에 대한 코멘트를 남기신 이유를 야쭤봐도 될까요?

그냥 느낀점이에요. 별 다른 의도는 없었고요. 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이런 공격적인 댓글은 싫어요..

의도치 않았는데, 어제 오늘 제가 쓴 글에 공격적인 댓글이 많이 달려 슬프네요..

싸우는거 지겨운데..그냥 서로 사랑합시다..

어 공격하려는 댓글은 아니었고 그냥 느낀 점 이었어요.

굳이 음주장면이 안될 이유가 있나요?

음주 가는 나이가 만19세 부터이기 때문이죠. 19세미만 시청 불가 방송에 음주하는 장면은 문제가 없죠. 미디어의 노출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호기심과 행동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 연령 제한이 있죠. 저희야 성인이니 뭐가 나오든 무슨 상관이겠냐고 할 수 있지만,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중에 제 아이에게, 술 마시는 예능 프로그램은 권장하기 힘들 것 같네요.

음..저는 아예 음주가 주제인 방송이 아닌 경우에야 미성년자 음주관련 부분은 부모가 알어서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방송은 교육방송이 아니니까요

미성년자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경우 판매자는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데 구매자인 미성년자는 법적으로 처벌받지 않을겁니다.미성년자가 학생인 경우엔 소속 학교의 교칙에 따라 징계는 받겠습니다만...

아 그렇군요..이제 가능하군요..

그런데 맥주 광고는 여전히 10시 이후에만 가능한거 같던데..

오

많은 스테프들이 참여하고 검토 및 편집되어 만들어진 프로그램과 혼자 라이브로 술마시는 프로그램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다르겠죠. 다만 라이브로 술 마시는 상황 때문에 우발적인 상황을 막기위해 개인방송에서 19금 걸게 한다기보단 술 마시는 행위 자체를 그냥 19금으로 해놓은겁니다. 술 자체를 한모금이라도 마시면 19금을 걸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아프리카에선 적어도 술 한입이라도 입에 대기 = 19금 제한 걸기 라는 규정이 있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