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쿰보 등 약물의심 논란
엠비드, 쿰보 등 약물의심 논란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충분이 약물없이 벌크업 가능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왜냐? 제가 그런편이거든요.
한때 굉장히 말랐었으나(너무 말라 싫었을정도), 연속된 음주와 기름진 음식을 먹다보니 어느정도 살이 올라오는거 같아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하며 팔굽혀펴기를 시작했습니다. 마른게 싫었었는데 근육없이 살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차라리 마른게 낫다생각되어 다시 살을 빼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운동과는 별 상관이 없던 사람이라 유산소로 살을 빼야하는지도 모르고 팔굽혀펴기만 주구장창 했습니다(시간 날때마다 안힘든 선에서). 그러더니 근육이 붙기 시작하고, 또 배가 고파와서 또 먹고, 살뺀다고 또 팔굽혀펴기 하다보니 한 6개월 후정도엔 지인들이 다, 너 프로틴 먹고 운동하니? 너 스테로이드 하니? 하며 놀라더군요. 자연 벌크업이 된거지요.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제 몸을 알게 됐지요. 살도 쉽게 찌고 근육도 쉽게 붙는 체질이라는것을요. 지금은 다이어트 해서 살도 어느정도 뺐지만 벌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특별히 어렵지 않게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제 몸이 코요테 김종민 정도(약간 덩치있는 일반인)라면 6개월 내에 김종국은 만들수 있을거 같습니다. 혹은 마동석까지도 가능할거 같기도 합니다.(물론 제생각입니다.) *이부분은 제 생각을 잘못 표현해서 수정합니다. 김종민에서 마동석까지가 6개월이 걸릴거 같다는게 아닌 김종국에서 마동석까지 6개월이 걸릴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김종민-김종국-마동석 순으로 체급이 나누어지는 느낌이어서 위처럼 표현했습니다. 6개월이라는거는 순전 제 생각입니다*
저같이 별 생각없이 운동하는(식단이든 뭐든 별로 따지지도 않고 잘 모릅니다) 사람도 쉽게 벌크업이 가능한테 365일 관리받으며 운동하는 느바 선수들은 충분히 몸매 유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단 데피까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황에서 말씀드립니다. 제 몸이 데피랑은 전혀 거리가 먼 상황이라서요.
느바 선수들 좋아진 몸을 보면 언제나 나오는 약물얘기에 제 생각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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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to 김종국 정말 빡세게 한다는 가정하에 3,4년 걸립니다.
정말 근육만 성장한다 치면 과학적으로 4년은 득근해야 김종민 몸무게가 김종국 몸무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