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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보셨습니다. 말재주가 없어서 깊은 위로의 말을 남기기가 힘드네요. Crosparantoux님의 희생과 열정이 곧 빛을 볼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즐거운 주말보내셔요!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시길..

안 나오신 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참 구질구질하네요
오히려 고의로 엿먹이는 건가 싶을 정도네요

저도 절실한 상황인데 집이 지방이고 이미 다 차서 신청을 못했었어요
저 사람 때문에 더 절실한 사람이 신청 못했다고 생각하면 화가 나네요
좋은 일 하시는거 항상 응원합니다

마음은 알겠지만 개인적 메시지를 동의없이 오픈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저 역시 최근에 비슷한 일을 당해봤기에 어이없는 그 심정을 알 것 같습니다.
미리 약속 잡았고, 사정 있으면 이유도 안물을테니 부담갖지 말고 말하라고 해도,
잠수 타버리는 사람이 있긴 있더군요.
이런 사람들은 사후 사과조차 없죠.
안타까운 건 이겁니다. 잘못을 했다 해도 솔직히 엄청난 잘못한 것도 아니잖아요.
무릎을 꿇으라 합니까. 돈을 배상하라 합니까.
자신이 약속을 어겼다는 사실을 인지한 시점에 어떻게든 연락해서 사과만 하면 끝나는 문젭니다.
그러면 머 받는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정도로 마무리짓고 마는건데...
그나마 일면식도 없는 분과 겪으셔서 다행입니다. 전 모임에서 한 8개월 이상 알고 지내던 사람에게 비슷한 상황을 당했네요. 너무 기분 나빠서 모임 나왔다가 그사람이 빠지고 다시 들어갔습니다. 머 그사람은 자기 복 자기가 찬거죠. 오히려 컨설팅 진행하셨다면 더더욱 답 없을 뻔하셨습니다.
사과에 인색한 사람은 어디서든 대우받기 힘들죠. 훌훌 털어버리십시오.

 가까이 살면 술이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은데 서울과 평택...

단순한 호의가 아니라 내 소중한 시간을 생판 모르는 남을 위해 단순한 순간적인 선행이 아니라 계획하고 다른 사람에게 제공 할 수 있는 본인과 타인에 대한 기대비용이 날라가 버릴때의 그 감정...

정말 절실히 원하는 분들이 계셨을텐데, 다른 분의 기회를 뺏어갔다는게 화가 나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비단 이번 뿐이겠습니까 아마 대부분의 경우 이런 실망스러운 행동을 하겠죠

단순히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을 갉아 먹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그걸 스스로 뉘우칠 그릇이라면 이런 일도 없었겠죠

한국에 있었다면 컨설팅 꼭 한 번받고 싶었는데.. 어째서 저 사람은 소중한 기회도 날리고 심지어 아이디에 번호 차단까지 한 걸까요? 너무나 이해가 안 갑니다

간절하지 않은 사람이었나보네요... 

그런 사람은 티가 납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간절하고 절실한 사람의 행동은 

뭐가 되었건 딱봐도 다르게 느껴 짐을 봐 왔습니다.

저분께서 계속 이런 행동이 반복하면....

종국엔 '왜 나는 안되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될 겁니다.

정말 배려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기분은 알지만 이글은 정말 너무아닌 글인듯 합니다

약속 바람맞으시고 헛걸음하신것 화나고 짜증나시는것은 알지만 그분과 개인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게시판상에 그대로 적고 누군지 특정이 안된다지만 엄연히 매니아안의 한유저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것과 동시에 글읽는 다른분들께 같이 비난해달라고 하는 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약속어긴것에 대해서 당연히 비난받을순있겠지만 거의 악담에 가까운 코멘트들까지 나오고 있고 그렇게 하도록 유도하는 글이네요

전 이글이 삭제가 안되는게 이상하네요 아마도 주말 새벽시간에 올라왔던글에 휴일 이른 아침시간이라 그렇겠죠?

전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주말인데 욕보셨습니다.

물론 지나친 감도 있지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개인 간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매니아인들끼리 베푸는 정말 '재능기부' 이벤트죠. 잦은 편은 아니지만, 이런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노쇼 현상이 있었을 겁니다. 앞으로도 매니아가 존속할 때까지 이벤트는 계속 생길 거겠죠. 때문에 전 이 글이 앞으로 이벤트에 신청 또는 지원할 사람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고 무료로 진행되는 이벤트일지라도 사람의 예의와 도리라는 것이 있다는 걸요. 우리나라에서 각종 노쇼 현상으로 업계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다죠? 글쓴 분께서도 경제적 시간적 심적 타격을 입었죠. 사람에 따라 금방 아무는 찰과상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사람에 대한 불신감을 일으키는 가슴의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부디 이 글을 읽고 그 불성실한 사람은 깊이 반성 하시길. 반성 안 한다면 ... (생략)

약속은 서로에게 중요한 겁니다. 지키든 못 지키든 간에요.

충격적인 글이네요.
작성자 이전 글을 복사 붙여넣기 해도,
저격성글로 제재되는 매니아에서 이런 완벽한 저격글을 보다니요.

 마음이 반반이네요.

저격성 글을 쓰신것에 대한 이해

저격성 글을 쓰신것에 대한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