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ree-Talk

정준하 심경 고백

 
6
  7685
Updated at 2017-10-12 21:28:12

정준하 씨가 루머에 대한 비난으로 상처를 많이 받아왔고 앞으로는 이에 정면으로 맞대응할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된 기사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정준하는 12일 스포츠조선에 "10년을 참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루머로 일단락된 사건에 대한 악의적 재생산에 아이와 아내에 대한 욕설에 희롱, 반복적인 인신공격, 진위여부가 불명확한 비방까지 수도 없이 겪어왔다"며 "주변에서는 늘 '왜 고소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막상 상처를 받았다가도 '고소'는 주저하게 되더라. '나만 참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중략)


정준하는 이어 "변호사, 지인들과 상의하며 고소 계획을 수립 중이다. 자료도 충분히 모아놓았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선처는 절대 없다는 점이다"라며 "정당한 비판이나 지적은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고, 늘 시청자의 말씀을 경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방송인을 떠나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더 이상 악플러를 용서할 수 없다"고 전했다.

42
Comments
1
2017-10-12 13:51:53

야갤러들 벌금 낼 준비해야겠네요

1
2017-10-12 13:53:43

흠................현재 정준하씨의 안좋은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있는데. 이런 심경고백은 오히려 마이너스일것같네요....물론 10년을 참았으니 얼마나 갑갑할까...?하면서도 좀 대처가 뭔가 아쉬운느낌?

2017-10-12 13:58:33

다른데서 본 글에 따르면 sns에서 본인 욕설에 이어 가족들 욕까지 할 정도라니...고소할만하죠...

머 저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가족 욕은 할게 아니죠.

2017-10-12 22:29:09

근데 막상 보면 가족욕은 거의 없더라고요. 대부분 정준하씨가 과거에 저질렀던 비호감적인 일들을 조롱합니다. 가족욕때문이라기 보다는 가장으로서의 자존감을 위해서 무리해서라도 고소 하려는 것 같네요.

2
2017-10-12 13:59:21

인터넷 여포님들이야 정당한 처벌받고 크게 혼났으면 좋겠는데

포주나사건, 악플고소사칭사건(본인직원을 악플러라고 잡았다고 용서해준다 어쩐다했었죠?), 탈세사건은 어떻게 된거려나요

캡쳐본에서 보여진대로 본인이 잘못한건 인정안하고 아 왜들그래정말 서운하게~ 하는스탈인듯해요

2017-10-12 14:33:09

노래방 도우미 쓴가게의 바지사장이라는게 전 결론으로알고있는데 무혐의가 난건가요?

4
2017-10-12 15:54:57

검찰조사자체가 없었던거 아닐까요? 문제는 연예인이 노래방도우미를 쓰는 유흥업소의 사장으로 지속적으로 공중파에서 자신의 업소를 노출시키고 PR했다는 것이었구요

그리고 실제로도 유흥주점으로허가받지 않은 매장에서 술팔고 노래부르고 아가씨 부르는 영업을 해왔어서 탈세였던거구요

정준하씨의주장은 난바지사장이라 전혀몰랐다 였는데... 정황상 그건 말이안되는거구요 (본인도 거기자주가서 사람접대했다는 뉘앙스의 얘기를 늘 방송에서 했었으니)


길어졌는데 결론은 법적문제라면 탈세및 불법영업으로 이건 이미 인정한 사실이고
그게아니라 지금 정준하가 겪고있는 포주나라는 별명을 갖게된 문제는 본인은 몰랐다고 발뺌하고있으나 정황상 말이안되며 다른 연예인같은경우는 바로 도덕적문제로 하차및 연예인생활접을일을 모르쇠로일관하며 대충넘어간채 활동하고 있는거구요

2017-10-12 16:24:17

정준하는 모른다고 발뺌한다
무도 등의 방송사측은 무대응으로 일관한다

이 두개가 저도모르게 합쳐졌나보네요

그리고 해당업소의 사장측 얘기는뭐 이러나저러나 정준하 술집으로까지 알려지고 지속적으로 PR하고 본인의 캐릭터화까지된 그 술집이
접대부를 고용하는 유흥주점 이라는 팩트를
정준하및 사장인 인터뷰이 본인 책임은 없다고포장하고있는것에 지나지않아보입니다. (영업하는 직원들이 미리 접대부를 데려올수는 있으나... 이건 진짜 말인가 방구인가 싶어요)

2
2017-10-12 14:05:20

 좋은 대처라고 생각됩니다. 과거에 분명 정준하씨가 잘못한 부분도 많지만, 확대 재생산되는 말도안되는 비난들이 난무하는데 계속 참다보면, 박명수씨 말데로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로 안다'고 더 심해질거라 생각되네요.

1
Updated at 2017-10-12 14:15:44

확대재생산되는 유언비어에대한 무대응의 위험성을 이미 타블로씨를 비롯한 수많은 연예인들이 겪은적있죠 반면교사로삼아서 잘대처했으면 좋겠네요

2017-10-12 14:10:02

비꼬고 그런거야 넘기겠지만 가족욕은 크죠

1
2017-10-12 14:13:12

그러게 예전 정준하가 삐져서 무도 하차한다고 할때 붙잡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올해 농반진반으로 정준하 대상프로젝트때문에 거부감을 가진 시청자들도 적지 않은거 같더군요. 

 

2017-10-12 14:20:25

저는 대상 프로젝트 그거는 재미있었어요. 일단 베어 그릴스 이야기도 나오고 그래서 흥미도 많이갔ㄱ... 반면에 

프로듀서 101이 반감을 갖게 했어요.

5
2017-10-12 14:13:15

유튜브같은데 댓글 보니까 뭐찢어죽이고싶다느니 가족까지 어떻게해버리고싶다느니 하는 댓글들도 많던데
인간관계에서 좀 이기적이고 얄미운정도랑 사람찢어죽이고 싶은거랑 누구인성이 더쓰레기인지 본인들만 모르는것 같더군요.
죄를지었으면 벌을받아야죠. 살인범이 도둑놈 욕하는꼴이죠 지금 인터넷 사태는

1
2017-10-12 14:17:10

 

10년을 참았다더니 이사건이 딱 10년전 가을이었군요 

2017-10-12 14:22:13

잘 몰라서 그러는데, 무슨 사건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6
2017-10-12 14:40:23

악플러라고 데려와서 반성문 쓰고 했는데 알고보니 가라오케에서 일하던 직원을 데려왔죠.

2
2017-10-12 17:42:45

악플은 악플이니 다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저는 이 사진보다

 

 

이 사진이....

2017-10-12 17:48:11

같은 구도에서 세상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반성문 쓰는거 지켜보는 사진도 있던데 저는 그게 더 싫었습니다

7
2017-10-12 14:19:21

일명 포주사건에 대해 정식으로 혐의가 의심되어 조사를 받고 무혐의로 판정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이라면, 그리고 설사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가족까지 함께 욕받이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이런 식의 대처는 할 수 있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설령 그런 조사가 정식적으로 이루어졌고 사실무근이라는 판정이 내려졌다 하더라도 마치 공관병 갑질 무혐의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성인 남성이라면 대부분 정준하의 당시 해명이 거짓이라는 걸 알기에 그 해명이나 조사결과를 절대 믿지 않을 수밖에 없고, 그렇기에 방송에서 보여지는 정준하의 모습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직접 방송에서 자신도 운영하는 술집에서 접대/영업 등을 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수 차례 했으면서 아무 것도 모르는 바지사장이었던 척 하는 건 말도 안 되죠. 그 일에 직간접적으로 관여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본인 영업장에 한 번이라도 가봤다면 모를 수가 없는 사실이니 말이죠. 물론 방송생명 끝장나고 싶지 않으면 당연히 인정하지 않아야 했겠죠.

6
2017-10-12 14:31:15

 너무 비호감이지요 알려진 인성이나 사건들만 해도 아직까지 방송을 많이 나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가족들에게 욕하는건 고소할만 하네요.

14
2017-10-12 14:38:15

뭐 고소할건 하시구 비호감인건 여전하구

2017-10-12 14:51:02

어그로도 돈이 되는 세상이니 뭐

2
2017-10-12 15:08:12

개인적으로 욕은 안하지만 티비보다 나옴 채널 돌립니다+조혜련 조형기 이휘재 정선희 등등

1
2017-10-12 22:32:48

저는 정준하 김제동 조혜련씨 나오면 안보게 되네요.

2017-10-12 15:14:47

저도 무도팬이지만 정준하하면 인성논란이나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서 좋은 이미지는 받기 힘들다고 보는데요.

 

당연히 가족욕은 절대로 안되고, 저런 뜬금없는 악플은 좀 황당하네요.

Updated at 2017-10-12 19:47:56

비판이랑 비난은 다르죠

1
2017-10-12 15:45:15

너무 엄격해요. 연예인들한테만.
쉬운 애들이니 더 엄격하게 구는거겠죠.

3
2017-10-12 16:07:10

적어도 포주나관련 일만큼은 연예인이고 쉬운사람이라 엄격한게 아니라 그 누구였어도 쉬이넘어갈일이아닌것 같습니다.

정치인이였다면 정치인생 끝날일이었을걸요 아마

2017-10-12 16:38:37

현재 인테넷은 그냥 까는겁니다.
저런 행동들의 진실을 밝혀라. 라며 비판하는게 아니라 재미있으니까 그냥 까는거에요.

단지 재미루요

2017-10-12 16:21:14

방송에서 반농담식으로 까발려진, 요새 한창 재이슈가 됐던 인성 문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부분일 뿐더러 재미를 위해 좀더 과장되게 부각된 면도 없잖을 거라 생각하고, 방송인이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만 좋으면 되지 실제 성격이나 인성에 대해선 개인적으론 별 관심도 없고 개차반이어도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에도 적었듯이 성인 남성이라면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더라도 간접적으로라도 대략 어떤 시스템인지 뻔히 알고 있는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방송에서도 (유흥주점이라고까지는 안 해도) 술집을 운영한다고 수차례 밝혔던 정준하가, 자신의 주장처럼 아예 이름만 올려놨던 (이것 또한 사실이 아니겠지만) 바지사장이라 하더라도 여성들을 통한 접대행위가 이루어지는 걸 전혀 몰랐고 억울하단 식으로 입장표명을 하며 그 과정에서 종업원까지 동원하여 자작극을 벌였던 건 단순한 인성 이슈와는 또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은 법적으로도, 대중들의 체감 상으로도 격이 다른 문제인데 성매매(혹은 그와 유사한) 사건으로 대중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는 다른 연예인들 생각하면 정준하가 이렇게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게 이상할 정도죠. 또한, 신정환이 도박사건 이후 댕기열 자작극으로 매우 소극적인 복귀 후에도 대차게 까이는 것과 비교해도 종업원을 동원해 쇼하다 걸린 정준하는 멀쩡한 게 참 아이러니하고 말이죠. 

1
Updated at 2017-10-12 16:42:31

비난과 비판은 분리해야죠.
지금 인터넷은 재미로 비난하는 글들입니다.

사실증명을 요구하며 비판하는글들이 아니에요.
글들 한번 봐보시죠.

무도 장면들 캡춰해서 그냥 까는겁니다.
웃자고 만든 프로에서 케릭터가 그런 사람을 그냥 까는거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3
Updated at 2017-10-12 16:17:18

사실 10년 전 포주나 사건 한 방으로 연예계 퇴출 되었어야 할 인물이 방송을 계속 한 것부터가 문제죠.

방송에서 알콜ceo,시바스대갈 등 술집관련 다양한 닉넴으로 불리고, 방송 덕에 매출 올랐다고 좋다고하며 무릎팍 나와서 술집 에피소드를 말하던 사람이 술집 지분이 없는 바지사장이라서 법적으로는 무혐의 나왔으니 죄가 없다? 대중들은 그리 멍청하거나 너그럽지 않아요. 심지어 저 때 자기 술집 알바생하고 짜고 친 고스톱으로 선처쇼나 하고있었고, 탈세는 본인이 인정했음에도 사고친 연예인들의 기본 테크인 자숙기간 조차 없었죠.

저 상황에서 얼굴에 철판깔고 계속 활동 이어온건데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이나 주변사람들의 증언 등이 워낙 밉상이다보니 욕이란 욕은 다 먹게 된거죠.

가족 관련 욕에 대해선 인실x 만들든 말든 상관없지만 그냥 TV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인물입니다.

2017-10-12 16:17:55

분명 과도한 욕은 많긴했어요. 가족욕에 죽이고 싶다는둥(그것도 그냥죽이는것도 아니고 뭐해버리고 싶다 등등) 근데 정준하씨 본인도 인스타 보면 가벼운 비꼬는 댓글에도 기대하는둥 좀 스스로를 되돌아 본다던지 하는 자세보다는 게존의 이미지를 더 키우는둣한 상황대처같네요..

2
Updated at 2017-10-12 17:41:00

검경이 호구도 아니고 일개 네티즌도 아는 걸 가지고 무혐의 때리지는 않겠죠. 정준하가 무슨 뒷배경이 엄청 있는 사람도 아닐텐데 탈세든 포주든 정황만 가지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요번 서해순 씨 사건이나 타진요 사건만 봐도 정황이란건 맹신할게 못 됩니다. 세상이 정황대로만 돌아가진 않아요.

2017-10-12 18:13:51

동감해요. 저도 검경을 100% 믿지는 못하지만 정준하가 얼마나 엄청난 사람이라고 정말 큰 혐의가 있는 걸 무혐의 처분할까요. 기본적인 공권력에 대한 믿음은 있어야지 않나 싶어요.

2017-10-12 17:13:53

이글을 보고 찾아 보니 이런 내용이 있네요

실제 가라오케 소유주인 a씨에 따르면 정준하씨는 가게에 지분이 전혀 없으며 홍보를 맡아주면서 사장으로 명함을 파서 활동했을뿐이다. 즉, 사장 명함을가진 홍보대사 였다.

이점 때문에 무협의 처리 된것 같습니다.  

2017-10-12 18:34:10

이 당시 정준하 기사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었던터라 정확한건 모릅니다만..
인지도 높고 프로그램을 여러개 하는 연예인이 지분없이 홍보를 맡으면서
사장 명함을 파서 활동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참 뭔가 이상하네요.

2017-10-12 20:34:21

뭐 정준하가 좋은 사람이 아닌건 확실하지만 다른건 몰라도 가족들은 건드리면 안됐습니다 와이프 관련 성적인 것들도 있더군요 이게 내 일이다 생각해보면 피가 거꾸로 솟죠 본인의 잘못들을 제쳐두고서라도 충분히 고소 할 사항입니다

1
2017-10-12 21:01:21

여기서 드립치고 게시물 올라오는거가지고 고소를 하면

"어? 방구뀐놈이 성내내?"

할텐데

가족욕을 했다니 뭐.. 이해되네요.

그 놈들은 꼭 잡길

2017-10-13 00:41:47

당시 브라더 빌딩 SkY가라오케는 지분관계는 알수업지만 정준하는 여러사장중 한명으로 영업을 했었습니다. 2차는 선택이지만 도우미 부르는 가라오케가 맞구요. 수많은 조폭자금이 들어간곳이었습니다.

2017-10-13 14:46:57

 저도 올라오는 영상 보면 진짜 꼴뵈기 싫긴하던데,

동료들한테는 원래 잘 챙기는 스타일 아니었나요?

 배우들 인맥도 그렇고, 밉상이기만 했으면 그렇게 주변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