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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변호사 커플이 괌에서 아동학대로 머그샷을 찍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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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0-04 11:15:32

<p>미국은 진짜 얄짤없네요.</p>
<p>대략 상황이 연휴맞아서 괌에 애들 데리고 놀러간걸텐데...</p>
<p>1살-6살 아이들을 두고 k마트에 쇼핑간 후 차에 혼자 남겨진 아이들을 보고 현지인들이 신고를 한 모양입니다.</p>
<p>차시동도 꺼져있고, 괌이니 현지기온은 에어컨없이 30도 가까이 되었을 거고, 부부가 자리를 비운 시간이 대략 45분 넘어갔고, 119가 와서 아이들을 불러도 반응이 신통치 않자 차문을 따고 뒤늦게 온 부부를 구치소로...</p>
<p>부부는 처음에는 3분정도 자리를 비웠다고 했으나 뭐 신고하고 40분이상 안나타난게 확인이 되어 괘씸죄가 반영이 된 거 같습니다.</p>
부인은 서울대 법대 전지현으로 불렸던 미모의 현직 판사</p>
<p>남편도 서울법대 출신 훈남에 대형로펌 변호사이기에 한국같으면 기사한줄 안났을 거 같은데..미국은 진짜 얄짤없네요.</p>
<p>총기는 몰라도 아동학대 이런거는 미국이 진짜 엄격하단걸 다시 느낍니다.</p>
<p>뭐 곧 한국으로 들어오겠지만, 부부모두 남은 생 미국 비자 받기는 힘들겠군요.</p>
<p>어쨌건 부부에게나 아이들에게나 꽤 상처로 남을 사건일텐데...같은 실수 하시지 마시고</p>
<p>반면교사로 삼아 아이들을 더 안전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nbsp;</p>
<p>&nbsp;</p>
<p>**</p>
<p>미국 기사는 바로 실명이랑 얼굴 공개해 버리네요. </p>
<p>http://pacificnewscenter.com/tourists-arrested-for-leaving-children-locked-in-hot-car-to-shop-at-kmar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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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17-10-04 09:13:56

엘리트중의 엘리트라는 사람들이 저런 기본적인것도 안지키네요.

WR
1
Updated at 2017-10-04 09:22:34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돈많은 엘리트분들은 어디 여행갈 때 그냥 자신없으면 돈 좀 많이 더 주고 베이비시터 아주머니 데리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고용창출도 되고, 본인들도 자신없는 육아 신경 안쓰고 여행 즐길 수 있고, 베이비시터 아줌마도 덕분에 해외여행 하고, 마지막으로 애기들도 해피하고..일석 사조 같은데...바쁘신 양반분들은 그냥 돈으로 해결하는 걸 추천합니다.

2017-10-04 09:19:46

사진먀 보면 인상들이 다 무섭네요 어우

4
Updated at 2017-10-04 10:27:53

물론 본인들 잘못이고
쳐죽일만한 짓을 한게 사실이지만

난생 처음 경찰에 체포되고
부부 둘이 싸움도 대박 했겠죠

인상이 사나운건 그 탓이지 싶습니다

미국서ㅜ재판도 받아야하고
차 부서진거 물어도 줘야되지만

김앤장이 자기 구성원들 저런사건 휘말리는거 겁~~나게 싫어하는데
남자는 직장도 위태위태하겠죠

2017-10-04 12:11:52

판사도 법원에서 좋아하진 않겠죠. 뭐 금방 다 잊고 지나가긴 할거 같은데.. 배운 만큼 배운 사람들이 왜 애들 데려갈 생각을 못했을까요.

2017-10-04 09:31:35

극혐이네요

2
2017-10-04 09:37:20

애 키우는 입장에서 절대 이해할수 없는 인간들이군요..
욕을 열심히 해주고 싶네요..앞으로도 제대로 망신 당하면 좋겠네요..
차 시동을 껏다는 거에서 경악스럽네요..

6
2017-10-04 09:49:14

좋은대학 나와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하신 할머니 말씀이 옳지 않다는걸 오늘도 다시한번 느낍니다.

Updated at 2017-10-04 10:37:47

사실 공부 열심히 하고 그걸 잘하는건
오히려 자기관리와 정신력의 좋은 예라서
직접 제 주위를 봐도 배울 점 많고
그렇게 다른 면에서 특별히 노멀한 사람보다 별로인 점은 없던데

말도 안되는 사건이 동시에 터졌을때
엘리트들이 그러면
어떻게 부모가!! 에서
어떻게 엘리트가 개념은 완전 반대!!
로 관점이 약간 바뀌긴 하더군요

저는 차라리 학벌과 외모보다
실제 법조인이 저러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Ceo커플이나 치과의사 커플이 아닌
범죄자 판결내릴 법조인인 점이

2
2017-10-04 10:37:52

저 여판사님께선 경찰서에서 자기들 한국에서 판사변호사라고 큰소리쳤다던데 사실이면 저분들 평소 생각하는게 짐작가네요.

2
Updated at 2017-10-04 10:44:20

어느 계층도 그 내부에선 인성이 다 갈라게 되있죠
그 와중에 명예실추가 두려웠나 봅니다
한살짜리 애가 차에 있는데
두 사람 모두 (동의하에) 차를 떠난 건 너무하네요
만취하지 않은 이상 이해는 안가는 군요
태어날때 같은 기본값이면
인내하고 학생때 공부 열심히 하는게 나중 몸편할거랑 자신감 생각하면 좋긴한데
윗 기사는 너무 원툴(tool) 의 예가 될 수 있겠네뇨

2017-10-04 12:06:33

애키우는 입장이지만 절대 이성적으로 할 행동이 아닙니다....그렇게 오랜시간 자리를 비우다뇨;;

Updated at 2017-10-04 12:37:46

부부의 저 행동은 당연히 말도 안되죠 그들이 대처를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대낮에 저러는 것도 상식 밖인데
(그 와중에도) 명예실추가 두려웠구나 노답..
이렇게 말씀드렸고요

저도 저 사람들이 아주 큰 잘못을 했다는 건 압니다 아이가 있고 없고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상황은 아니죠
누가 봐도 잘못이죠

저는 단지
학벌이 서울대라고 더 쇼킹하고
부부가 동시에 엘리트인데 왜 화제가 되는지 그건 이해안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2017-10-04 13:27:58

아 말씀을 반박하려고 댓글 단것이 아닙니다~^^ 말씀하신건 당연히 옳다고 생각하구요. 그냥 제생각 댓글달다보니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2017-10-04 14:07:32

네 단지 두뇌나 심신 건강이나 영향 받을 나이인데 부디 아이들은 아무 타격 없길 바라고
성인때까지만 저 부부가 아이들 신경 잘썼으면 하네요

1
2017-10-04 12:20:33

괌 경찰한테 그게 통할거라 생각했나보죠?? 한국 경찰한테 그래도 ‘잘 걸렸다’ 했을 탠데

2017-10-04 11:29:55

훌륭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멍청한 짓이었다고 느끼네요. 법조문은 달달 외우면서 어찌 저런 바보같은 짓을

2017-10-04 09:51:12

서울대에 그 때 법대 전지현, 의대 성유리님이 참 많이 유명했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네요.

3
Updated at 2017-10-04 10:22:47

'미국에 여행간 아동 학대 범죄 저질렀다'는 점만 집중해도 꽤 이슈가 될만 한데요. 그 앞에 '얼짱'이니 '서울대'니 '판사'니 '훈남'이니 등 수식어가 '경이롭게' 많이 붙네요.

2017-10-04 10:57:34

십여년전에 언급하신 수식어로 웹상에서 상당히 유명했던 분이거든요 (여자)

Updated at 2017-10-04 11:54:11

이게 나이가 좀 나오긴 합니다만.. 제가 01학번인데.. 제가 중고등학생 때 가장 인기있던 키워드가 '얼짱'이었습니다. 얼짱 반윤희씨의 디키즈 패션이 세대를 주름잡았고.. 4대얼짱, 5대얼짱이라던 구혜선, 남상미 등의 여자분들은 다 연예인 데뷔를 했었죠. 이후에는 얼짱시대라는 티비 프로그램까지 성행했고.. 지금 대부분의 어린이들의 꿈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니면 아이돌이 된, 시초라고 해도 될 정도라고 봅니다.
저 여성분 역시 그 때 서울대 얼짱, 법대 전지현으로 엄청 유명했던 분이기에 그 수식어가 먼저 떠오르는 것일 뿐입니다. 잘잘못을 논외로 하거나 본질을 흐리자는 게 아니라 벌써 그 정도로 시간이 흘렀구나, 내 나이가 먹었구나..쯤의 의미로 여겨주시면 좋겠습니다.

2017-10-04 17:38:46

미국에서 음주운전으로 잡히는 한국인들이 한둘이 아닌데, 그 사실이 기사화되진 않죠.

그런데 그 사람이 추신수면...

수식어가 붙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1
Updated at 2017-10-04 10:24:11

6살 애, 뭐 한국 정서.... 그래 한국에서 흔하다 합시다. 

 

근데 1살 짜리 애기는 무슨 생각으로 6살배기에게 맡기고 한시간 가까이 자리를 비운거랩니까. 참교육 한번 제대로 받고 오길. 

2
Updated at 2017-10-04 10:28:42

그런데 얼짱이랑 훈남은 없는데. 경찰 조사 받고 노메이크업이면 다 똑같네요

2017-10-04 13:15:23

굳이 얼평까지 가실 필요는....

2
2017-10-04 13:26:36

얼짱이라 얼평이 들어갈수 밖에 없죠. 뭐 애 키우는데 애 둘만 차에 둘수 는 있죠. 한 2-3분정도. 그런데 여름날씨에 30분이상이면 애 큰일납니다..

2017-10-04 10:37:19

도대체 어디에 얼짱과 훈남이... 우리나라 특유의 쓸데없는 수식어는 참 거슬리네요

2017-10-04 19:41:50

여자분 서울법대 재학중일 때 법대 전지현으로 유명했습니다... 법대 전지현 의대 성유리

2017-10-04 10:51:51

http://naver.me/GsdgDpfQ

실제 한국 기사는 이러하네요
사실 저 사람들이 훈남 훈녀인건
같은 학부 아니면 모르겠네요

WR
2017-10-04 11:04:21

제목은 수정했습니다..^^;
저 여자분은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얼짱판사로 이력서가 돌아다니며 꽤 화제가 됐던 분이기에 얼짱이라고 붙였는데 쓰고보니 표현이 좀 그랬네요.

2017-10-04 11:00:37

비상식적이네요
대체 왜....???
설령 자고있었더라도 애 깨어나서 부모없으면 자지러질게 분명한데.. ㅜㅡ

2017-10-04 11:11:25

괌 날씨면 차 안에서 에어컨을 끈 순간부터 지옥이 시작됩니다. 45분이라면...

2017-10-04 11:04:29

공부 잘한다고 생활력이 있는 건 아닙니다..

저희 집 가족을 보면 알겠더라고요..

저 둘도 공부만 할 줄 알지, 그런 개념은 말아먹은거죠..

23
2017-10-04 11:34:24

저는 이런 글마다 꼬리처럼 붙는

 

'공부 잘해봤자 뭐 아니다', '공부랑 인성은 비례하지 않는다'

 

이런 말들이 참 보기 싫더군요. 어떤 나쁜 짓을 했을 때 그들의 높은 학력이 그들을 그렇게 만든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 것 마냥, 매도하는 뉘앙스가 풍겨져서 몹시 별로에요.

 

저학력자들이 범죄를 저질렀을때

 

'못배운 애들이 다 저렇지'

 

하는것과 하등 다를 바 없다고 보입니다.

2017-10-04 11:37:22

그렇죠 어느 그룹에 있는 일부일 뿐이죠
직업과 너무 동떨어진게 문제

11
Updated at 2017-10-04 12:17:31

솔직히 이때다 싶은거죠.. 스카이 다니는 학생들이 그런 반응 보이겠습니까. 코난 오브라이언이 하버드 졸업식 연설에 나와서 했던 말이 딱 맞아요

3
2017-10-04 14:19:39

https://youtu.be/fAHa8JMLZAo

2
2017-10-04 12:37:10

일종의 열등감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100프로는 아니겠지만요

2
2017-10-04 12:39:32

저때 부모의 자격만 거론하면되지
공부잘해봤자 라는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좀 그래요 진짜

2017-10-04 12:48:35

매우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17-10-04 13:30:49

실제로도 공부 잘하는거랑 인성이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은 독특한 사고를 합니다. 물론 잘못한것은 또 인정이 빠르긴 합니다. 제 친척중에도 그렀더군요. 스카이 나오고 의사라고 특별한것 없어요. 찌질한 비율은 명문대 공부잘하는 거랑 상관없는데. 돈을 잘버는 직종이니까 더 찌질게 보일뿐이죠. 머리도 좋고 돈도 잘버는데 왜 저렇냐 정도로 힐난을 받죠.

2017-10-04 14:02:19

저 말이 말그대로 인성과 공부가 아무 상관 없다는걸 말하기 위해 쓰이는게 아니고 '공부 잘하는 애들이 싸가지 없고 인성 더럽다' 라는 의미처럼 쓰이는게 문제죠.

2017-10-04 13:36:09

공감합니다. 솔직히 열등감의 발로라고밖엔 안보입니다.

2017-10-04 17:43:54

사실 저사람들의 학벌 이런건 전혀 관계가 없는거죠.

그저 이때다 싶은...

다만 직업이 판사인데 대놓고 거짓말은 좀 아니다 싶고요.

2017-10-04 12:14:42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136638&m=search&query=7000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223937

 

이런 적도 있었죠.

2
2017-10-04 13:07:46

이런 사건이 꼭 인성이라던가 학력 지적수준과 연계되서 생기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인간의 망각성은 자식을 아무리 사랑해도 잠깐 주의력을 잃어버리면 차에 아이를 태운 것을 깜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사건의 경우가 이건지는 정확하게 판단이 안서지만)

 

사랑하는 아이를 잃어버리다니 무슨 소리야, 난 안그래라고 할 수 있지만 인간은 전화를 걸면서 전화를 찾는 동물입니다. 

 

비판은 받아야겠지만 비난은 좀 그렇습니다. 

 

 

2017-10-04 15:07:27

인간은 실수를 할 수 있지만, 실수가 범법과 관련되고, 그로 인해 타인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그에 따른 책임은 져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실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런 경우는 비난받아도 할 말 없죠.

Updated at 2017-10-04 21:37:41

학력 수준은 사실 저도 별개라고 생각하는데요....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의 아이를 (게다가 한 명은 어린이) 두 명의 부모가 차에 아이를 태운 것을 깜빡했다구요? 엄청 급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장을 보러가는 일인데요? 그것도 자기 생업을 위해 나간 것도 아니고 여행을 와서? 저는 망각성과는 전~혀 관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유 없는 비난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경우는 비난을 받을만 하죠, 애가 죽을 수도 있는데요. 경찰한테 거짓말 한 것도 있구요. 차라리 "평소에도 자주 그러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다. 생각보다 마트에 오래 있게 되었다." 이런 핑계를 대면 몰라도 말이죠... 45분 있어놓고 3분이라고 거짓말을 한 사람들입니다.

 

 

2017-10-04 14:15:11

엘리트라고해서 모두 개념까지 엘리트는 아니더라구요.

2017-10-04 14:22:26

평범한 사람들 하는 실수 다 하죠
다만 시험이나 손에 잡은 책 앞에서
잡념 억제할 줄 알고
잠깐 놀이 버튼 OFF 해 놓는
절제력과 집중력 차이일뿐
도덕성의 특별함은 별로 기대할 수 없죠
저 분들처럼 윤리의식이 좀 더 기대되는 직업일때 좀 아이러니 하다는..

4
Updated at 2017-10-04 15:14:06

괌. 괌입니다. 적도 근처에 있는 무더운 괌입니다. 한국에서도 한여름 땡볕에 차에 애를 두면 큰일 납니다. 미국인지 괌인지, 저런 부모들의 부주의로 한해에 37명의 아이가 죽는다고 합니다. 밀폐된 차에, 그 무더위에 45분 방치하고, 3분 밖에 안 비웠다고 거짓말하고. 자기네 high education 받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 얼마나 썪은 정신상태로 살아왔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본심이 나오는 것이죠. 저런 사람들이 한국의 법조계를 담당하고 있다니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2017-10-04 15:41:41

1살짜리 여자아이를 ........

2017-10-04 16:25:52

저 부부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친하진 않아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좋지 않은 일로 실명 사진 실린 기사 난데다 카더라 통신에 지레짐작으로 이런저런 인성, 외모 품평까지 받는 걸 보니 속이 편친 않네요.

3
2017-10-04 17:57:03

물타기하거나 확대해석 하는건 지양해야겠지만 엘리트 법조인이 애를 저렇게 방치하고 5살짜리가 하는 거짓말을 했으니 소위 좋은 먹잇감이 된거죠. 아이들은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창문을 계속 두드렸는데도 반응이없었다는 걸 보니 조금만 더 지체됐으면 위험했을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2017-10-04 19:14:53

저게 실수로 치부할수 없는게 애가 죽을수도 있어요. 혹 시동이라도 걸어놓고 갔으면 참작이 될수도 있지만 보통 저런경우 애들이 잠들었으면 둘중에 한명은 차에 남아있죠.

2017-10-04 19:47:19

국내에서도 차에 애를 저렇게 오래두고 다니는 경우는 못봤네요. 진짜 들어가서 하나만 사갖고 바로 나오는 건 봤어도....
더구나 신생아를 40분 넘게 방치했다는 건 아무리 봐도 상식밖입니다.

2017-10-04 21:39:49

뭐 엘리트고 얼짱이고 이런건 본질과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자극적으로 기사를 쓰는걸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슈에 사람들이 더 관심이 가기 때문에 수식어들이 따라 붙는건 어쩔 수 없죠. 어찌됐든 아이들이 무사해서 다행이고 부모는 죄에 맞는 처벌을 받겠죠. 이 사건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아동 안전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여행을 갈 때도 그 지역 법을 좀 잘 알고 가는 습관도 생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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