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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생리는 왜 금요일, 월요일만 심하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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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8-31 17:44:28

생리휴가 가는거야 이해합니다.

뭐 개중에 정말 심하고 힘든 분도 계시겠지요..

근데..왜 그게 가장 바쁜 금요일이나 월요일에만 심해지는지...

주중에 쓰는 여자분은 거의 없네요. 대부분 월, 금, 연휴전후네요..

얼핏 생각하면 생리라는게 어차피 며칠 가는데, 몰아 쉬는거보다는 주중 정말 심한 날 하루 쉬면서 병원가서 진통제 맞고 또 약기운에 며칠 쉬엄쉬엄 일하고 주말에 또 쉬고 이러는게 낫지않나 싶거든요. 

근데 하나같이 월, 금에 쉬어서 스트레이트로 쉬려고 하더군요. 

그것도 아니면 무슨 중요한 발표나 어디 누가 가야할 일이 있는 날에 자꾸 그러니 참 없던 선입견이 생기려고 하네요....

혹시 여자분들 있으면 진짜 궁금해요. 그렇게 몰아쉬는게 더 낫나요? 주중에 진짜 생리통 심한 날..이런 날은 정작 출근해서 오만상 찌푸리면서 참고 일해서 주변사람 말도 못걸게 분위기 만들어놓고, 생리휴가는 엄하게 다른 날 내는 걸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생리통 심한날은 일했으니까 그날에 대한 보상받으려는건지...

 

외국회사 다니는 분들...외국 여성분들도 생리휴가 월금에 쓰나요???

일단 제출해서 받아주긴 했는데... 참...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p.s. 사실 매니아에 글은 이렇게 쓰지만..요즘 말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받았다고 난리를 치기 때문에, 감히 진짜 생리 맞냐, 어디 여행가는거 아니냐고 물었다가는 난리납니다. 무조건 ok해주라는 가이드를 받아서 태클은 감히 못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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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8-31 10:55:00

외국회사는 없을걸요...?
저희회사도 보면 똑같아요
월 금 연휴껴서들 쓰더라구요

WR
3
2017-08-31 10:58:40

그렇게 몰래썼으면 걸리지나 말지, 정말 눈치없는 분들은 회사에다가는 생리휴가라고 써놓고 자기 인스타에 그날 어디 놀러간 사진 딱하니 올리는 분도 있더군요.

2017-08-31 10:59:28

생각 마인드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회사에 맞추는게 아니라
회사가 나에게 맞춰라는 생각인거죠

5
2017-08-31 11:02:10

예전 어느 직원은 월말이 주말이면, 그달꺼 앞에 붙이고 다음달꺼 뒤에 붙여서 해외여행 가더군요.

8
2017-08-31 11:31:00

다윈 아저씨가 관속에서 일어나 이마를 탁 치며

 

" 캬 이건 몰랐네 " 하실듯...

 

인간의 진화에는 끝이 없군요...

2017-08-31 11:02:31

최악이네요, 자신이 쉬면 다른 사람이 배로 고생해야 하는데.

8
2017-08-31 11:04:31

외국계는 없을겁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본사 정책 따라가는 국내 법인이면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외국은 보건 휴가라는 개념이 없거든요. 일단 제 경험상으로도 그랬습니다. 본사 정책 따라가는 회사였는데 보건 휴가라는 개념 자체를 경영진이 이해못했어요.


요새 여혐 남혐 이런 말이 많아서 조심스럽기는 한데, 저도 직장 생활을 나름 오래하다 보니 여성 직장인에 관한 부정적인 통설이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편견은 편견대로 당연히 문제겠지만 원인 제공이라는 측면도 간과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유리천장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유리바닥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건 사실이더라구요.

WR
2017-08-31 11:07:45

사실...병가를 쓰게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병가를 내는게 눈치봐야하니까 생리휴가제도가 생긴 거 같은데..

차라리 병가를 맘편히 내게하고, 생리휴가는 없애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11
2017-08-31 11:07:07

이왕 쉬는거면 월, 금이.낫지 않나요? 생리가 하루이틀 할게 아니면 대부분 월, 금 중 하루는 낄텐데, 나 같아도 월, 금에 쉬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회사 업무도 직원들 라이프 스타일 영향을 받아 월금은 다른 날 보단 좀 널널한것 같구요. 참고로 우리 회사도 생리 휴가같은건 없어요.

11
2017-08-31 11:11:44

저도 이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하나, 놀러간다고 하면 취지와 다르게 사용되는거 같아요.

WR
6
2017-08-31 11:14:28

그런가요???

전 생리휴가를 연차가 아니라 병가개념으로 보건든요. 정말 일하기 힘든 날, 일하는게 오히려 동료에게 피해주고 능률도 떨어지는 날은 쉬라는 거죠. 정말 모든 여직원이 생리통의 피크가 월, 금이라면 그날 쉬는게 맞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작 생리통이 심한 피크인 날은 참고 일하는게 되버리니 결국 다른 직원들이나 본인 건강에도 마이너스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10
Updated at 2017-08-31 11:36:55

정작 누가봐도 생리통 심해서 일에 지장있어 보이는게 티나는날은

나와서 건드리지 못할 아우라를 내면서 일펑크내면서 쉬고있고... 

 

며칠지나서 컨디션 괜찮아져서 방긋방긋하다가 

일 많은 금요일이나 월요일 껴서 생리휴가쓰고

여행다녀와서 자랑하는걸 보면

 

같이 근무하거나 그사람을 관리하는 관리자입장에서는

참 답답하실것 같습니다.

 

비슷한 경우를 겪어봐서.

넋두리하시고 힘내세요..


3
2017-08-31 11:57:33

이 말씀이 맞죠. 정작 예민할때는 나와서 나 건드리면 죽여버린다는 식으로 있다가(그로인해 부서 업무에 지장을 줄 수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주말 앞뒤로 붙여서 놀러가면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죠.

보건 휴가와 관련된 해묵은 논쟁의 포인트는 편의를 위해 만들어준 제도를 취지에 맞지 않게 합법적으로 악용하는가 여부에 있습니다.

기왕 있는거 되도록 자기한테 유리하게 쓰는데 뭐가 문제냐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게 원 취지에서 벗어나 활용되기 시작하면 각 개인 가치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요.

한가지  예로, 보건휴가를 연차처럼 쓰는게 아무 문제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임대주택에 살면서 고급 외제차에 호화생활 하는 사람을 비난할 수도 없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 다 본인 재산 자식이나 배우자 명의로 돌리고 뭐 어쨌든 합법적인 수단 다 써가면서 거기 들어간 것이거든요. 제도를 본인에게만 유리하게 매우 잘 이용한 케이스에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러한 행위를 비판하기도 하죠.

다만 해당 행위가 비판의 대상이 되냐 안되냐는 개인 가치관의 문제인데, 있는 제도 본인에게 유리하게 쓰는데 뭐가 문제냐 하는 입장과 아무리 적법하더라도 도의적으로 비난 받아야하며 그래서는 안된다라는 입장으로 나뉠수 있겠죠. 물론 선택은 각 개인의 몫이겠구요.

5
2017-08-31 11:16:16

다만 글쓴이님께선 중요한 미팅날 혹은 외근 또는 출장 예상일에 생리휴가를 쓰다보니 월금 쓰는 것까지 합해 의심이 들고 화가 나신 게 아닌가 싶네요. 생리할 때의 여성분들의 고통을 우리 남자네가 어찌 알겠냐만은 정말 악용하는 분들 때문에 진절머리가 날 것 같습니다.

2017-08-31 13:40:16

월요일은 한주의 시작이라 엄청 바쁘지않나요

2017-08-31 16:45:00

다른건 그렇다치고....

어떻게 회사 업무가 직원들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받아서 월금이 널널한가요?

이거는 당최 이해가 안되는 말씀입니다만...

특히 월요일이 널널할 수가 있나요? 금요일이면 몰라도요.

4
2017-08-31 11:10:17

일단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유리하게 사용하는게 문제될게 있을까요..문제는 본인의 휴가로 다른 사람들이 입게 되는 피해에 대해 서로 이해점이 있고 본인도 조심하고 양보하고 이런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건강검진을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많이들 받는데 그것도 동일한 맥락 아닐까요.

3
2017-08-31 13:10:30

주어진 자원이요?

2017-08-31 13:58:34

짧게 남기셔서 의도하신바를 잘모르겠는데 생리휴가가 있다고 할때 본인이 생리기간에 진짜 힘들어도 참고 고생한만큼 다음에 보상을 받겠다는 관점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죠. 어쨌건 생리라는건 생물학적으로 여성에게만 존재하고 배려해줘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무조건 취지에 안맞게 악용한다고 비난할수 있는 부분인가 싶습니다. 본인의 일을 잘 처리하고 주변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아야한다는 전제가 있겠죠. 그건 어떤이의 휴가던 마찬가지구요.

WR
4
Updated at 2017-08-31 15:20:26

생리휴가가 무슨 포상휴가인가요?
생리휴가는 생리가 심할때 본인건강이나 직장내 일의 효율이 떨어지니 그날은 특별히 쉬라는거 아닌가요?
다꽝님말대로 생리때는 참고 나와서 일하고 대신 수고했으니 편한날 하루 쉬라는거로 이해하신건가요?

2017-08-31 15:36:08

기본 취지는 물론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전 생물학적 불리점은 보상이 필요하고 그걸 유용하는건 개인의 자유 아니냐는 생각이긴 합니다.

2
2017-08-31 15:36:43

주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는걸 본인이 판단하니 문제가 생기죠.

본인은 모릅니다. 인간이 자기합리화의 동물이니까요.

생리통 심한날 출근하고 보상으로 월금 쉰다는거 자체가 휴가의 본래 취지에 어긋난거 같구요.

전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해야하는 직종에 일하는데 생리통 심할때 "나 지금 몸 안좋으니 말 걸지마!" 정작 일할만 할때는 휴가내서 쉬고 .... 저도 팀장 입장에서 편견이 생기더군요.ㅡㅡ;;

2017-08-31 14:09:30

저는 건강검진 토요일에받는데.. 평일에 받으시는분들이 많았군뇨

5
2017-08-31 16:47:57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해 병가개념으로 주는 생리휴가를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보는 것 자체에 놀랍습니다.

 

자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꺼면 연차나 포상휴가로 써야죠.

직장내 모든 사람과 동일하게 받는것도 아니고, 자신의 성과로 얻어낸것도 아닌데요.

Updated at 2017-08-31 11:12:44

생리가 진짜 고통스럽다는건 알지만 자기할일은 다 해가면서 틈날때 쉬는게 맞죠. 자기 맡은일 팽개치고 가는거면 인사평가로 난도질 해주세요.
여기서 문제는 월금에 붙여서 가는게 아니라 자기할일 안하고 가는거죠.

13
2017-08-31 11:11:46

생리휴가라는 명칭으로 사용하니 문제가 된다고 봐요. 무급 병가를 확대해서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해결된다고 봅니다.  

2
2017-08-31 11:12:07

 무급이냐 유급이냐에 따라 갈릴것 같긴한데..

 

무급인경우에는 자기가 돈 덜받는거니까 ..특별히 업무를 내팽겨치지 않는 이상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고요.

 

근데 저는 쉬려면 그냥 스트레이트로 쉬는게 낫다고 봐요.

1
2017-08-31 11:15:23

여자 후배들 월금 보건휴가 쓰는거는
상관없습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쉴때가 많아 힘들더군요
예민한 사항이라 말도 못하는거 같아
연차에 묻혀 저 차주 몇일 연차에요
정도만 알려주면 좋겠네요

1
2017-08-31 11:37:25

생리휴가의 취지에 맞지 않게 이를 자기 편의에 맞게 악용하는 건 비판받을 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생리 기간이 특정일로 국한되지는 않지만 대체로 생리통이든 양이든 불편함을 크게 느낄 정도인 날은 특정일로 한정되고, 그 날이 생리 며칠 째인지도 대부분 일정하니까요.

근로기준법에서 여성 근로자가 청구 시 월 1회 생리휴가를 주어야 한다고 돼있고, 여러 글들을 찾아보니 청구 일자를 사용자가 변경, 제한이나 거부를 못 하게 되어있는 것 같더군요. 분명 법적으로는 어떻게 쓰든 문제 없는 것이겠지만 혼자 일하는 게 아니라면 자기 편의때문에 팀에 민폐주는 건 적당히 자제해야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론 무급휴가라 유급/무급에 따라 또 달리 평가할 수는 있겠지만 말이죠.

2017-08-31 11:53:24

저도 생리휴가를 월,금에 붙여서 쓰는 것에 부정적이었습니다만... 

 

근데 남자인 저한테도 비슷한 휴가가 있다면 평일에는 어떻게해서든 참고(죽을만큼 아파도 또 참아지는 것이니까요) 월,금에 써서 긴 시간을 휴식할 것 같더군요.

 

 

2017-08-31 11:54:54

고등학교도 생리결석은 월, 금이 대부분입니다.

아니면 수행평가 보는 날이라던지...

2017-08-31 11:59:24

외국계인데 생리휴가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병리휴가로 퉁치죠.

3
2017-08-31 12:03:46

 나라가 미쳐돌아가고있어요

남성차별이 너무 심각합니다. 

어이없는 여성복지도 너무 많고요

ex) 생리휴가, 여성전용아파트(국가지원), 군경 여성채용 증원(제대로된 푸쉬업 30개도 못하는 여자 99%)

2017-08-31 12:28:50

여성전용아파트요...?

2017-08-31 14:18:09

예전에 티비에서 저도 본 것 같아요..

서울쪽이였나..대부분 20-30대 미혼 여성들이였던 것 같은데..금남의 아파트..

2017-08-31 12:23:39

역차별이죠.

2017-08-31 12:32:33

생리는 병이 아니지만

생리때문에 정상적인 업무를 못 할정도면 병이 맞습니다.

그리고 병때문에 일을 못하면 병가 쓰는게 맞습니다.

 

남녀 공히 한달에 하루정도는 특별한 사유 밝히지 않고도 병가 쓸수 있는게 정상이지

저렇게 여자만 자유롭게 생리휴가 쓰고 남자는 한달내내 일해야되는건 비정상이죠

2
2017-08-31 12:40:08

https://youtu.be/NYVxg-a7PPw

1
2017-08-31 12:45:45

특성 상 엄청난 여초직장인데
생리휴가 없어 다행입니다
(자기들끼리 스케쥴맞춰 순번대로 쉬는 정도)
안그랬으면 진짜 복장 터졌을 듯

3
2017-08-31 13:17:43

한편으론 남자들이 바보같다는 생각도 들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회사가 망해봐야 이해할까요?

2
Updated at 2017-08-31 18:58:47

전 개인적으로 신체구조의 차이 감안하여 정해진 휴가를 하루씩 땡기거나 특정일 뒤에 붙여서 쓰는건 어떻게 보면 이해해 줄수도 있다고 봅니다. 생리통 심한사람 데리고 일 시켜봐야 능률 나올리도 없구요. 

 

뭐 그걸 악용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을수 있다지만 개개인의 생리 주기를 체크하는건 말이 안되는거고 그 고통량을 잴수도 없으니까요. 걍 일괄적으로 처리해야죠. 

 

물론 1년동안 남녀 차별없이 써야하는 유급휴가의 총량은 직급 보직 별로 같아야하는게 전제되야겠구요. 


8
2017-08-31 13:58:02

저렇게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진짜 아파서 쉬어야 하는 여성분들이 못쉬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아플때 쉬라고 만들어줬더니 놀고싶을때 놀아버리네요

2017-08-31 14:00:31

정말 월 금에 제일 아프고 힘든거라고 생각하셔요. 그걸 속이고 하는 '인간 이하'는 없을거라고 믿어주세요. 괜히 증거도 없는걸로 본인만 피곤하십니다.

3
2017-08-31 14:14:28

월,금이 매번 매년 반복되는데도 믿어주는것은 자기최면 이상이겠네요. 그런 마인드면 정신승리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사실상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2
2017-08-31 14:17:27

어처구니없는 역차별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동기 여자애들이랑도 이거 가지고 얘기하다 싸움날거 같아서 그냥 말을 말았습니다
애초에 생리휴가 다 없애버리고
남녀 공통 병리휴가로 1회/월 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직급에 같은 돈 받으면서 왜 여자는 1년에 휴가가 12개 더 많은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만든 사람이 생각이 있었다면
위에 말한대로 전직원 공통 병가 1회/월 로 만들어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1
2017-08-31 14:39:51

남자는 생리가 없고 여자는 있기 때문이죠. 휴가를 여성에게 추가부여하는것 자체는 논란이 될 부분은 아니지 않나 싶어요. 다만 그걸 어찌 사용하느냐가 논란이 될 부분인거 같구요.

8
Updated at 2017-08-31 14:59:32

남자는 군대를 가고 여자는 안 가는데 군가산점은 차별이라고 한 게 여성들이죠.

내로남불, 이중잣대가 현재 우리나라 사회의 큰 문제라고 봅니다. 

2017-08-31 15:10:26

남여 대립 프레임으로 볼 문제인가요..? 생리휴가가 적합하냐를 얘기하는데 군대 문제가 왜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면 전 남자입니다.

1
2017-08-31 15:13:40

그리고 전 남자든 여자든 불리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해주는 방향으로 사회가 굴러가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성평등 문제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서로가 더 이득을 없애는 방향으로 변해가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5
2017-08-31 15:16:12

연차나 병가 놔두고 특별 휴가를 주는 이유를 드신 근거가 단순히 남자는 생리를 안 하니까라고 하셔서요.

군대 문제가 아니라 군가산점 역시 남녀 대립 프레임으로 볼 문제는 아니죠.

논리와 근거는 일관돼야 하다는 관점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말씀하신 글에 대한 제 의견이었지 다쾅님의 성별은 오해 하지도 않았고 할 이유도 

없습니다. 말씀대로 생리휴가의 옳고 그름에 대한 의견이니까요. 

1
2017-08-31 18:31:21

주제와는 악간 벗어나지만 솔직히 남자입장에서는 억울하고 속터지죠. 여성은 신체적 차이라는 이유로 생리휴가주는데 반대로 남성은 신체적 차이때문에 군대에서 2년을 보내야합니다. 근데 같은 신체적 차이라는 이유인데 한쪽은 휴가를 받고 한쪽은 징용당합니다. 가산점은 여자들의 성차별과 형평성이라는 주장에 사라졌구요. 그럼
남자들은 생리휴가는 없으니 여장 생리휴가도 없애는게 도리에는 맞죠. 거기다 백번 양보해서 군문제 제끼고 생리휴가라는 제도가 적합한 제도라는걸 이해해도, 그걸 악용한다? 당연히 배알 꼴리고 짜증나죠.
그리고 본 글의 주제가 남녀가 상부상조해야 한다는 취지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작성자분이 비판하는건 생리휴가 자체가 아니라 생리휴가를 악용하는 행위이니까뇨.
가뜩이나 남자들 입장에서는 박탈감 느끼기 쉬운 상황인데 저런 일들때문에 생리휴가에 대한 인식은 더 안좋아질거고 엄한 여성분들니 피해를 보는거죠. 저런 행위 자체가 스스로의 개념없는 사람들이 여성의
입지 자체를 깎아먹는거라 봅니다.

4
2017-08-31 14:18:34

업무 백업 안 해주면 됩니다. 

그냥 본인 고가는 본인이 책임져야죠.

그렇게 악용해서 업무 차질 생기면 고가 낮아지는 건 당연. 

3
2017-08-31 14:29:56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휴가제도 자체는 나쁘지 않은 거라고 봅니다. 남자분들 잘 모르시겠지만 진짜 힘들 땐 입에서 온갖 욕이 다 나와요. 그리고 미리 언제 한다고 할 수 없어요. 주기가 일정한 분들도 있겠지만 보통 딱 정확하진 않아요. 하루이틀씩 차이가 있고 요즘은 주기가 불규칙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WR
4
Updated at 2017-08-31 15:46:45

제말이 그렇게 예측이 안되고 그러면 아픈 그날 아침이라도 연락해서 제발 쉬었으면하고 부탁하는거에요. 그런 날은 어떻게든 직장나와 계속 의무실 들낙거리고 책상에 엎드려있고 사무실 분위기 엄하게 만들고 그러다가..
정작 생리휴가는 연휴붙여서 쓰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말이죠.

2017-08-31 16:17:43

되게 신기하네요 보통 여자분들 생리기간에 회사나와 그렇게 일 안하고 있어도 지적 못하나요? 출근해서 인상쓰면서 나 건드리지 말아라 시그널 팍팍 보내면 회사에서도 쉴 수 있다니 그렇게 출근해서 쉬고 생리휴가는 휴가대로 쉬고 일석이조 도랑치고 기재잡기네요

1
2017-08-31 18:13:19

아니 그렇게 일해도 되는 분위기의 사무실이 전 상상이 안되네요.

그렇다면 뭐라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일도 안하고?

아님 고가라도 깔아주던지.

2017-08-31 16:03:26

제도는 좋리고 언제 쉴지 몰라서 닥쳐서 얘기하는 것이 타당하죠.

그런데 언제 아플지도 모르는데 월금에 집중적으로 생리휴가를 내니까 문제라는거죠.

그럼 다른 아픈 날에 회사 와서 일한다는 것인데 생리휴가의 본질에 반하는 행위죠.

아파도 일할만큼은 된다는 의미도 되거든요.

1
2017-08-31 14:45:18

생리의 고통도 사람마다다르죠?
제 와이프는 20대때부터 생리통때문에 인상쓰고 그랬던적은 없었거든요
그냥찝찝하지 아프진않다고그러던데
근데 글쓴이말씀처럼 아프다고 휴가낸후 여행갔다온걸 sns에 티를 팍팍 내는직원은 좀그렇겠네요

3
2017-08-31 14:50:57

진짜 최악은 생리휴가 월금에 써서 놀고
화수목 출근해서 생리때문에 아프다고 징징대면서 일 떠넘기는거

5
2017-08-31 14:56:57

아이러니한 게 여초회사에서는 이런 문제가 없다는 거죠.


2
2017-08-31 18:08:50

저는 남초회사인데도 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여성이 10% 미만)

윗분들이 못쓰게 눈치주거든요.

2017-08-31 14:57:40

그거 양심적으로 사용하는 여자 한 번도 못 봤어요. 저 대학생 때도 생리공결이라는 ??? 스러운 제도가 있었는데 그거 이용해서 징검다리 휴일에 쓰고 해외여행 가는 케이스는 많이 봤습니다. 어쩜 생리날짜도 친구들끼리 똑같은지~~

2
Updated at 2017-08-31 15:26:23

전 외국계 회사인데, 저희 회사에는 그런 휴가 없습니다.

와이프는 '말뿐이 아닌 디지털'을 외치는 최상위 카드사인데, 그런 휴가 물론 또 없습니다.

아니, 있는데 암묵적으로 못 쓰게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각설하고,

저도 결혼 전에는 잘 몰랐는데 결혼 후에 보니 그 기간동안 너무 아파하고

밤새 끙끙 거리며 앓다가 아침에 겨우 일어나 힘들어하며 출근하는 와이프를 볼 때 마다

마음이 굉장히 아픕니다.

휴가라도 쓰라고 해도 일이 있다고 나가고, 야근까지 할 때는 더더욱이요,,

 

그 기간이 때론 주중에만, 때론 주말에도 걸칠 때가 있습니다.

 목요일이 생리 시작일이었다면 수요일부터 불편했을 것이며,  목/금은 못 견딜 고통을 느꼈을겁니다.

 

아프다는 핑계로, 이를 악용하고 놀러다니는 것은 욕먹어 마땅하지만,

주중에 앓으며 잠 못자고 힘들었던 관계로 주말에 하루 더 붙여 푹 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점은 인지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WR
1
2017-08-31 15:34:35

아플때 쉬라는데 굳이 몸 이끌고 나와서
식은땀 흘리며 인상찌푸리고 점심도 굶고 일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그렇게 일하는 건 본인건강도 해치고 주변동료들한테도 피해주는 겁니다. 나중에 연휴붙여
쉬려고 그런 날 무리하지말고 제발 생리휴가를 그런 날 꼭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7-08-31 16:01:22

제가 여성들 옹호 하려는 것도 아니고요,

글쓴 분도 본문 글에 쓰셨고, 저도 바로 위에 썼지만 그 아픈 날이 지정된 하루가 아니라는 말씀 드리는 겁니다.

아플 때 굳이 이끌고 나가 주변에 피해 주려는 것이 아니라

주기를 두고 계속 아팠다 나아졌다 며칠 간 지속되며 점차 통증이 감소한다 합니다.

그렇다고 아픈 날 다 쉴 수도 없는게 여성들일거고요.

 

제가 '나는..'님의 상황과 감정을 모르기에 왈가불가 할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님 표현대로 '굳이' 그렇게 아프면서 몸 '이끌고' 나와 일하는 님 회사 분들의 상황도 알 바 아니죠.

 

허나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앞서 이야기 했듯 제 와이프에 빗대어 봤을 때

그런 상황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맡은 바 일 때문에 회사에 나가야 하지만

통증이 심해 밥도 못 먹고 힘들게 일하는 때가 있어서 입니다.

 

다시 이야기 하지만, 제가 님하고 논쟁하자는 것도 아니고

님의 마음과 상황, 감정에 대해 어떠한 태클 거는 것은 아니지만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신다면 지금과 같은 생각은 바꿔보는게 어떠실까 싶어서 썼습니다.

2017-08-31 18:18:07

아내분같은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아내분같이 열심히 일하는 여성들을 위해 저런 행동이 비판당하고 지양되어야죠.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 흐린다고 저런식으로 생리휴가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여직원들의 생리휴가에 대한 시선은 점점 안좋아질거고 정작 금,월에 생리가 터져서 고통스러운데도 눈치보거나 휴가를 못쓰는 경우가 생기겠죠.
악용을 막고 정직한 여성분들을 위해서라도 제도적 보완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2017-08-31 16:11:16

전 외국에 있는 외국 회사인데
당연히 없습니다. MC 를 쓸 수 있을 뿐
일년에 10일 조금 넘었던 것 같기도하고

진단서만 내면 어지간해서는 다 인정돼죠.
크게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백업도 급한 요구만 해줍니다. 돌아오면 자기 책임임 그런데 간부 코스 연수는 mc 일년에 사일 이상 썼으면 어지간해서 못들어감

이런거 팔요하다고 봐요

1
2017-08-31 16:14:06

생리 심한 사람은 진짜 아프다고 합니다.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은 항상 있죠. 그렇다고 제도 전체를 없애는 것보다는 보완쪽으로 가는게... 생리 휴가 쓰고 주말 껴서 여행가는 무개념은 님이 알게됀 순간 아 아닌 놈이구나 하고 관리자가 인식할 수 있어야 좋은 관리자겠죠. 잘 숨겼으면 모르는데로 일만 돌아와서 잘하면 문제 없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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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7-08-31 17:17:22

여기서 입장바꿔가 나오는군요
저 제도의 취지와달리 악용하니까 그러는거잖아요
아프면 그냥 그때쉬라는거죠
그러라고있는 제도구요
정작 여초회사 다니는 저는
저런 문제를 겪은 적이 없네요
다들 아프면 오후연차를 쓰고 가서 쉬든지 그러지 저런 식으로 하지는 않죠
그러면 다들 이해하죠 근데 저위의모습은 걍 악용인거죠

2
2017-08-31 18:40:27

비판하는 사람들을 다 속좁고 발끈하는 사람들로 만드시네요. 당연히 생리휴가는 정말 아픈날 쓰는게 맞고 연휴에 붙여쓰고 싶으면 자기 휴가에서 까는게 맞죠. 그걸 악용하는걸 비판하는게 속좁고 발끈하는 행동으로 몰고 가시네요.
그리고 막 생리 시작한 사람이 아니면 여성분들 대부분 스스로 어느날 고통이 심한지 대충 알죠. 말하신것처럼 기계가 아니라 하루이틀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게 정말 우연티않게 항상 월,금에 몰려있는걸까요??
하다못해 저렇게 붙여써놓고 나머지
기간동안 업무에 1도 지장을 안준다먼 모르겠는데 정작 생리휴가는 휴가대로 써놓고 회사 나와서는 생리통 때문에 업무에 지장주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으니 욕하는거죠.
입장바꿔 생각해보라는 문장은 그냥 넘기겠습니다. 여성의 잘못만은 아니지만 당장 소중한 20대에 군대에 2년간 끌려가야 되는 남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라고 보는 군가산점을 성차별이라고 발악하면서 없애라고 난리치던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더 말하고 싶지도 않네요.

2017-08-31 20:25:17

누가봐도 진짜 아파서 쓰는 사람들이 아닌, 악용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쓴 글인데 이걸 이렇게 쉴드치나요?? 매 생리휴가때마다 월, 금요일에 다닥다닥 그리고 바쁠때 딱딱 쓰는 여성분들이 진짜 생리를 하고 계시긴 할까요??

11
2017-08-31 17:44:28

본문을 제대로 이해를 못한건지 이해를 하고서도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몇몇분들은 1도 이해가 안되네요.
생리휴가 자체는 바람직한 제도죠. 여성분들 생리통으로 고통받을때 쉴수 있게 해주는 제도니까요. 근데 작성자분이 말한건 생리휴가를 악용하는걸 비판하는거죠. 우리나라의 여성 직장인은 금,월에 생리하는 법칙이라도 있는게 아닌이상 대다수의 생리휴가가 금, 월에 몰려있다는건 의도가 뻔하지 않나요? 사람을 바보로 아는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주말끼고 생리기간이라 목요일 하루 정도 참고 금요일에 생리휴가 쓰는거면 말도 안합니다. 아프다고 생리휴가 써놓고 여행가서 놀고오고 멀쩡히 주말끼고 연달아 쉰 다음에 돌아와서 생리통이라고 업무에 지장주는걸 비판하는거죠.
이런 같잖은 꾀부리는 사람들 때문에 정직하게 생리휴가내고 열심히 사회생활하는 여성분들은 생리휴가 낼때도 눈치보게되고 피해보는겁니다. 저딴식으로 거짓말로 생리휴가내고 여행가서 놀고오고 이런거 적발되면 그냥 그 직원은 1년간 생리휴가 무효 같은 법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2017-08-31 18:23:45

지금은 아니지만 남,여 비율 3:7정도 되는 직장에서 3년 정도 있었는데 생리 휴가 같은건 없었습니다.
간혹 진짜 아픈 사람은 당직 정도로 빼긴 했는데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었구요.
솔직하게 월,금에만 쓰는 생리 휴가는 배려가 계속되니 그걸 권리로 여기는 사람들의 문제라 봅니다.

1
2017-08-31 18:26:24

생리휴가가 있다는것 자체가 성차별적이죠. 그냥 월차를 주면 주는거지.

2
2017-08-31 18:43:08

결혼해보신분이나 여자친구가 있으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 이라고 하는 생리 기간에 가장 아픈 날은 보통 시작하고 하루이틀 사이 입니다
물론 모든 여성분들이 그런것은 아니지만요
게다가 28~30일 이라고 하는 생리주기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 분들이 불규칙적인분들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런데도 월금만 생리휴가를 쓰는건 누가봐도 악용하는 사례죠

2017-08-31 19:27:59

누나도 첫날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낑낑대더군요.
약을 먹어도 계속 앉아있으면 허리가 땡기고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어딜가나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니 잘 보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뻔히 그런 행동을 하는게 눈에 보이니까요. 나쁜 사람들이죠.

Updated at 2017-08-31 20:09:25

제 여자친구(외국인)는 생리 휴가 없더군요. 근데 휴가 쓸 때 진짜 얄밉게 금요일만 씁니다. 여기는 휴일이 있는 주는 다 월요일에 쉬거든요. 휴일 자체가 몇번째 주 월요일 이런 식으로 정해지니까. 근데 귀신같이 금요일만 아프다고 빠집니다.

 

너 그래도 되냐고 제가 매번 물어보네요. 여초회사라 서로 다 봐주는건지도.

 

아 그리고 우리누나 지금은 전업주부지만 일할 적에 생리통이 진짜 심해서 심한 날은 주중에 일 못갔습니다. 그냥 못일어나요. 진짜 생리 때문에 쉴 정도로 아픈 사람은 회사 가고 월금에 맞춰 쉬고 싶어도 도저히 못합니다. 너무 아파서.  제가 그거 보고 남자인걸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네요. 그냥 일하는게 낫죠.

2017-08-31 21:25:22

미국에서 프랑스 회사를 다니는데 생리휴가 이런거 없습니다. 그리고 젊은 여자 직원들이 생리 때문에 휴가 쓴다는건 한번도 못 들어봤구요. 만약 그냥 병가로 쓴다고 해도 패턴이 없으니 딱히 생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대신 가족이랑 병원에 가야 한다거나 하는 사정이 있으면 몇시간 빠지거나 하는건 별로 신경 안씁니다. 아프다고 전화하면 진단서 같은거 요구하지 않고 빼주는 편이구요. 상사의 성격이나 분위기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요..

2017-08-31 22:50:07

15일만 일해도 25일 일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낸다면 그게 남자 여자든 별 상관없다고 볼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회사나와서 인터넷만 실컷 하거나 담배태우는데만 매일 두시간씩 소모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나와서 개기면 장땡이라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죠.

우리나라도 근태 위주의 평가에서 성과위주의 평가로 바뀔 부분은 있다고 봅니다. 물론 회사 특성에 따라서는 근태가 무엇보다 중요할수도 있고 거기에 해당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문제는 그런 걸 어떻게 이용해먹느냐가 아니라 그런 것들로 인해 성과는 미세하게나마 차이가 나는데 자기 평가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유리천장 운운하기 시작하면 그건 모든 걸 자기 유리한 쪽으로만 이용하는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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