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컴퓨터 기본서2.2017년 현재 각종 제조사 티어

생각보다 글작성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CPU부터 써내려 가봅니다.

1.AMD vs 인텔 무엇을 택해야 하는가
나오자마자 조명 받았던 라이젠 시리즈
그러나 초기 시스템 불안정으로 성능이 예상보다 훨씬 덜 나오게 되었습니다.
블루스크린 에러도 있었구요
하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20%넘는 성장치를 보여주며 성장형 CPU라는 별명을 가지게 됩니다 짐 켈러를 데려온 덕분에 인텔과 경쟁이 됐죠

요점은 이겁니다. 용도가 무엇인지.
단순 게이밍이라면 동 가격대 제품에서는인텔 카비레이크가 우위입니다.하지만 방송이라던가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작업이라면 라이젠이 좋습니다.AMD는 FX(불도저)시절부터
멀티코어로는 알아줬었고(열관리가 힘들어서 그렇지)라이젠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지금도 열이 있다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천지개벽입니다)
조금 길게 서술 했지만 저는 단지 이부분에서는 권유할 뿐입니다.쓰고 싶은거 쓰셔도 무방합니다.

2.메인보드 기가바이트,MSI,아수스,그리고 주저앉은 애즈락 (+바이오스타의 귀환)

인텔의 4세대까지 메인보드 시장 4대장 자리를 유지하던 애즈락은 5세대 스카이레이크가 되면서 내놓은 보급형 제품들의 내구성,램슬롯 불량등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됐습니다.
4세대 하스웰까지는 1티어 2티어 보드를 유지했었고 저또한 견적에 B85 PRO4보드를 넣었습니다. (혹은 기가바이트)

그자리를 3대장중 2군데인 기가바이트,MSI 그리고 다소 가격대가 높았던 아수스가 차지합니다.
AMD로 가실 경우에는 선택지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이오스타라고..AMD만 취급하는 무난하고 괜찮은 보드입니다.

3.램,삼성의 독주,그리고 아백시아.지스킬,커세어

음..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한마디로하자면 암울합니다.
삼성등 업체가 모바일용 디바이스의 수요를 맞추고자 램 생산라인 자체를 줄여버렸습니다.그런데 수요는 그대로입니다.
그러니 어떻겠습니까 가격이 뛰죠
실제로 작년 초만 하더라도 8GB기준 6.6 그런데 지금이 8.4를 찍습니다.
다른곳도 줄이거나 철수한덕에 삼성이 다 해먹습니다. 다른곳은 고가형 램뽑는
아백시아,지스킬, 커세어등입니다
이건 기본적인걸 서술하기에 언급만 하고 줄이겠습니다

4.하드디스크:너만 장사하냐?나도 잘하는거 있거든?

서로의 영역 (용량)에서는 각자 1위를 찍습니다.
1TB:WD
2TB:씨게이트
3TB이상:도시바 씨게이트등 경쟁
이건 용량따라 제조사 골라서 사는거라 딱히 말씀드릴게 없네요

5.SSD:뒤쳐졌던 삼성, 가성비 ADATA,각성하다 그리고 잊혀진 플렉스터
사실 삼성은 하스웰만 하더라도 SSD에서 2인자였습니다. 수명이 짧은거 같다는 평가였죠
그러나 5세대부터 강화작업에 들어가더니
그뒤부터는 강화한 성능으로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그결과 하스웰때 이름날리던 플렉스터를 밀어버리고 확고한 자리를 잡았습니다.플렉스터는 그덕에 밀려났죠

ADATA ,삼성 2탑체제

6.그래픽카드:조탁,너 그 좋던 조탁맞니?응 부활성공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그래픽 시장에 미친 영향
라데온 시장은 활기가 확죽고 구하기도 힘들어서 별 의미가 없는거 같아 엔디비아를 서술합니다

평화롭던 시장에 일이 생깁니다.
GTX900대까지 잘 내던 조탁이 10XX시리즈 들어와서 불량률이 약간 올랐다는 정보가 흘렀습니다. 이 소문은 꽤 치명적으로 흘렀고 꽤 잘나가던 조탁이 약간 주춤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현재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조탁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곧 물량이 동나기 시작합니다.
비트코인(가상화폐)때문이었는데
이것을 구하기 위해선 좋은 그래픽카드가 필요했습니다.
사업자들은 보이는대로 다 사모으기 시작했고 곧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070 최상위 모델이 1080 가격과 같아지는가 하면 시장에선 부르는대로 팔려나갔습니다.그뒤 이득 다본 사업자들이 다시 내놓으며 안정을 찾긴했지만 (일명 노동에디션)그래도 비싸졌습니다.

추천:MSI,기가바이트,아수스,이엠텍.EVGA,갤럭시
+(조탁,INNO3D)평 괜찮고 쓰기에도 나쁘지않은놈들입니다

7.파워:춘추전국시대
사실 이부분은 너무 좋은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후보군만 추립니다.

고급 제품군 (원래 비쌌던놈)
커세어,실버스톤,시소닉,안텍
쓸만한 제품군
에너맥스,마이크로닉스(고주파 이슈 완벽수리후 부활),FSP(논K 한정,보호선 여부의 차이입니다.),슈퍼플라워,스카이디지털등

고려대상 제외:파X렉X(전체 시리즈에서 내구도 문제 발생)

글이 제 생각보다 길어지는 바람에 케이스 관련언급은 주변기기와 같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