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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중인 징맨 황철순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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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23:13:43



냉정하게 말해서 운동 하나도 안한 일반인이 16주동안 약물을 쓰던 뭘 하던 별 짓을 다해도 저 정도의 몸을 만드는 건 절대 불가능이라고 보입니다. 첫번째 사진만 보더라도 평소에 어느정도 운동했던 사람으로 보입니다. 근데 제 아무리 운동했던 사람이라도 내추럴로만 16주만에 저 정도 몸을 만드는 건 말이 안되는거고 약물의 힘을 빌렸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약물을 아무리 쓴다해도 16주동안 저 몸을 만드는 것도 힘들 것이고 그만큼의 노력도 많이 들어갔을 뿐더러 포토샵 보정의 힘도 많이 들어갔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저도 웨이트운동만 2년 넘게 하고있는데 저기 16주동안운동하신 일반인의 반의 반도 안되는 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가 사진보내줘서 봤는데 솔직히 웨이트 운동하는 사람으로써 이런식의 SNS 마케팅용 사진을 볼때마다 힘이 빠지고 운동 의욕이 떨어지기도 하네요. 그래도 빡세게 운동해야죠!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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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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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23:16:15

무조건 약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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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23:21:07

허허 약물이겠죠??

2017-07-13 23:22:24

약물+엄청난 노력 아닐까요?

2017-07-13 23:25:53

글에 답이 있네요.
만약 약물이면.
근육을 얻기 위해 건강을 버렸고 제대로 미친거 아닐까요.

2017-07-13 23:28:59

약물이라기보다 프로틴아닌가요?

예전에 아는동생(둘다 몸꽝이였음)이랑 같이 웨이트할때 전 프로틴 안먹고 운동하고, 그동생은 프로틴먹으면서 운동했는데, 사람몸이 다 다른지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같은 기간동안 똑같이 운동한것치곤 확실히 근력은 모르지만 겉으로 보이는게 다르더군요.

2017-07-13 23:38:48

프로틴 만으로 4개월만에 근성장을 저렇게 만들어 내기는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조금더 갈라지고 근육이 잡혀지는것은 몰라도..

근육 매스 자체가 한 3배는 증가한거 같은데..글쌔요... 약물이 아니라면..

상위5퍼 타고난 사람이겠죠.. 

2017-07-13 23:43:35

맨처음 몸으로 16주로 헤라클라스가운동해도 저렇게는불가능합니다 네츄럴이라면 운동휴식영양 3등분이 확실해야하는데 하루 6시간씩 운동했다쳐도 저정도근매스는 네츄럴로는 최소 5년은해야가능하다봐요 거기에 골격자체도 타고나지않으면 이승윤처럼되는거죠...

2017-07-14 04:06:37

.....6시간씩해도 5년이요?

2017-07-14 09:39:45

네 네츄럴로 저몸은 정말오래걸립니다

2017-07-14 10:07:36

위에서 5번째사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저는 20대가 5년을 잡는다면 하루 2시간씩이면 저렇게 될줄알았거든요... 그럼 이십대가 하루 두시간씩한다면 위에서 5번째 사진몸을 만들려면 몇년이 걸릴거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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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3:14:39

운동을 계속해서 한다고 해서 근육이 끝없이 불어나고 그러지 않아요.

2~3번째 사진도 타고난 체격에 평생 운동과 식단 조절해야 유지가능한 몸입니다.

2017-07-14 21:21:30

윗2,3번째사진정도는 길가면서 많이볼수있지 않나요? 그래서그런지 제가 아직까지도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네요. 운동하는애들이 티비나와서 마치 누구나쉽게 할수있다는식으로 말하는거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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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14 13:18:57

기본베이스가 맨윗사진이라면 식단 휴식 운동 잘지키셔도 2년은 충분히걸립니다 최소2년이상이요....저정도면 처음대비골근 15킬로는될텐데 운동하면서 살찌는건 초고도비만인이 정상체중복구만큼이나 힘들고 스트레스많이받아요

2017-07-14 21:18:21

돈많은 연예인처럼 트레이너도 고용해야겠죠. 아령만 들면 무조건 크리스찬베일처럼 빨리몸키울수있을거라 생각했던 중학생으로 돌아가고싶네요. 살면서 점점 의욕과 희망을 잃어가요.

2017-07-13 23:56:35

단백질만 먹어서 저 정도 절대 안되죠

2017-07-14 06:11:18

내츄럴로 4개월만에 저정도 근매스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심지어는 2PM 애들 중에서도 몸 빨리 만든 옥택연이나 이런애들도 1년이상 걸렸죠. 젊은나이에 타고난근력도 있었고 거기에 최고급트레이너 항시 붙여주면서 만든게

2017-07-13 23:29:22

사실 거의 100%죠

근데 약물빨이라도 4개월만에 저정도라...
대단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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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23:29:58

정말재수없는게 약물도배하면서 몸만들어놓고 보디빌딩대회입상빨로 헬스클럽트래이너하는거보면 역겹기짝이업ㅈ더군요 스파르타식으로해야 몸이성장한다면서 푸쉬푸쉬하면서 회원들에게 노력부족이니 뭐니 나불거리는거보면 면전에대놓고 이딴허접한쇠질말고 당신이하는 스택이나 알려달라고 비러먹을놈아라고 소리질러버리고싶어요

2017-08-26 01:41:51

저희 헬스장에도 몇몇 트레이너 그런 사람 있구요. 일반 회원중에도 그런사람 몇 있습니다. 의심은 가는데 약빨았냐고 물어볼순 없어서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항상 표정이 뭔가 화난거 같고 그렇습니다. 부심이라고 해야하나요? 나 이정도 몸 가지고 있으니 알아서들 눈 깔아라. 물론 저는 내추럴이니 게이치 않습니다만 꼴보기 싫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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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23:32:48

약물을 시작하면...운동도 필요하겠지만 첫째로 체질이 약 잘받고 잘견디는 체질이냐가 굉장히 크리티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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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23:45:44

다만 저 스튜디오 사진들은 포샵이 심하네요 황철순씨 손가락이 무슨 한 30cm는 될것처럼 늘려놧네요

2017-07-13 23:48:30

악 이제봤네요 

2017-07-14 11:50:36

젓가락인줄 알았습니다

2017-07-13 23:44:56

모든걸 100퍼센트 확실하다고 단정 하는걸 좋아하지는 않아서 조심스럽지만..

약물 혹은 다이아몬드수저 유전자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내츄럴이라면... 조금만 더하시면, 조만간 내츄럴 대회에서 우승할분을보고 있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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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23:50:58

 그래서 어떤 종목이든 약물한 선수는 더 이상 선수로 보지 않습니다. 

저 사람도 기존에 운동했던 사람이니 저 정도 몸이 됐겠죠.

한 번 약으로든 뭐든 키워진 근육은 다시 풀어지더라도 처음부터 하는 사람과 같은 량을 운동했을 때

근육이 붙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1
2017-07-14 00:01:20

무조건 반박의 여지 단 한개도없이 약물입니다
무조건이요 저분이 약물이 아닌건 제가 르브론이전력으로 1-1해서 이길확률과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7-14 00:16:53

근데 저렇게 티나는 마케팅을 왜 하는거죠?
무식해서 하는건가요. 아니면 저런거에도 속아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하는건가요.

1
2017-07-14 00:47:03

도를 아십니까를 하는 이유가 따라오는 사람이 있어서 한다는데 저것도 돈되니 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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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00:49:27

생각보다 많아요 예전에 숀리가방송에서 연예인들 다이어트시키는 프로그램이있었죠 그방송타고 숀리바디스쿨 엄청흥했습니다

2017-07-14 09:21:25

숀리도 약물 그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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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09:23:16

대표적이죠

2017-07-14 09:23:52

아아.. 감사드립니다...

2017-07-14 01:23:45

첫사진이 과연 16주 전이였을까요? 저는 그게 궁금하네요.

2017-07-14 01:46:33

첫 사진은 그런 것 같네요 몸을 보아하니

2017-07-14 08:19:18

그러네요.. 한 52주 전 사진을 16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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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01:58:45

약물 사용여부는 제가 지식이 전혀 없어서 뭐라고 언급하기가 어렵지만,

저 학생이 많은 노력을 한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체질이나 이전에 보디빌딩 외에 다른 운동으로 근육이 유연하고 성장할 준비가 되어있었다던가 하는 부분도 있지만, 어쨋거나 하루에 2~3차례 운동에 전념하면 육체적으로 지치는 것 이상으로 정신적으로도 힘들텐데 그런 부분을 다 이겨내고 이룬 것이겠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내가 노력이 부족해서 저 몸을 못 만드는 것도 아니라고 믿습니다. 저는 타고난 체질이 다르고, 무엇보다 하루에 운동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저만큼 없습니다. 저는 대회에 입상하려는 목표도 없고, 하루 일과 중에 운동은 우선순위가 많이 낮습니다. 일을 해야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야하고, 잠도 자야합니다. 제가 운동하는 목적은, 삶에서 더 우선순위가 높은 부분에서 더 집중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력을 기르는 것인데요.

제가 친하게 지내는 트레이너분은, 뭐 음주나 나쁜 식습관에 대한 조언을 하기도 하지만, "그렇지만 회사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고 하면 술로 풀어야할 때도 있고 설탕 범벅된 디저트를 먹어야할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제 직업은 XX씨의 삶의 질을 올려드리는 것이지, 술 끊고 설탕 끊으라고 잔소리해서 스트레스를 추가해드리는 게 아닙니다."라고 했었습니다.

고객이 30분 밖에 운동할 시간이 없으면 그 30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하루의 23시간 30분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자기 직업이라는 거죠. 10분만에 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도 알려줬습니다. 저는 이게 좋습니다. 학생 때는 2시간씩 운동할 때도 있었는데, 이러면 하루 일과가 9시 30분에 끝나면 학교 체육관이 11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운동을 못 합니다. 하지만 30분이 운동 프로그램이라면 하루 일과에서 30분 짬을 내기는 훨씬 쉽습니다. 공강시간에도 가능합니다.

트레이너는 운동이 직업이니까, 하루 일과가 운동에 맞춰서 돌아가는 게 가능하고, 식단 조절도 하는 게 맞습니다만, 저는 직업이 트레이너가 아닙니다. 본문에서 "나는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얼만큼 버려봤고, 얼만큼 미쳐봤는가 생각"해보라는 부분이 싫습니다. 저는 다른 게 직업이라 그걸 위해 건강을 희생하고 거기에 미칩니다.

2017-07-14 10:59:05

이거 정말 좋은 트레이너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맞게 운동을 가르쳐주고, 그리고 운동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거 말이죠.

그냥 냅다 자기 환경하고 비교하고 운동을 왜 안하냐,

운동 그렇게 하면 안된다 라고 하는 트레이너들 보고있으면,, 답답해서 한소리 해주고싶습니다.

"니가 회사 다녀봐"

2017-07-14 11:07:55

저랑 평소 생각하는게 일치하시네요.....

 

저두 2년 넘게 운동을 하고는 있지만..... 평생운동으로 하자는 생각이지 몇년안에 어떠한 몸이 될거다라는

생각으로 운동하는건 아니거든요...

헬스장 가면 트레이너들 몸좋은거?

그 분들은 그게 직업이고 하루종일 운동에 투자할 여력이 있는 사람들인데 우리같은 직장인이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출발선이 다른거죠. 제 직업이 트레이너라고 하면 저두 좋은몸 충분히만들수 있죠.

 

헬스장을 오래다닐수록 느끼는거는 참 이 바닥도 근거없는 속설과 허세로 가득차있구나라는 것을

느낍니다.  

 

 

2017-07-14 02:44:05

로이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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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06:00:03

약물이라 확신들구요. 본인도 마지막에 편법 운운한거 보면 선빵으로 방어하려는 심리가 엿보이네요. 그리고 간혹 부정한 방법과 노력을 이분하여 노력 만큼은 인정해주자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그 노력도 기대이상의 성과가 주어지기에 가능했던겁니다. 애초에 편법이 없었다면 겪었을 인내, 내적갈등, 시간이 지날 수록 체감되는 보상, 그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더욱 자신을 절제하는 통제력..이런 것들을 극복하는 것이 진정한 노력인데 로이더한테 이런 것은 없죠. 이래놓고 약물로 쏠린 시선을 노력이라는 단어로 돌리는 것은 로이더 다운 또 하나의 편법적 사고라 봅니다. 대게 정직과 먼 인간들은 잔머리를 굴려 쉽게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는데, 이제는 그 대상이 근육을 넘어 대중의로 부터의 호감, 인정 같은 것들이라니.. 이런것에 낚여 노력은 인정해주자 하는 말을 보고 있으면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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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06:47:05

딱 공감합니다. 요즘 로이더들의 컨셉인가 약물은 했다쳐도 운동은 진짜 열심히 했다. 그거만은진실이다 인정해라. 뭐 이러는데 그 노력 자체가 약물이 있어서 가능한건데 주객전도 스타일이죠.

2017-07-14 07:33:50

저 노력은 '약한'노력..좀 더 분발하셔야할듯

2017-07-14 08:25:14

근데 8주만 하지

2017-07-14 10:02:02
 저도 보면서 8주 or 10주 생각하고 있었는데 똑같으시군요
2017-07-14 09:37:39

약물했다에 많은 걸 걸수있을거 같네요

2017-07-14 09:43:58

그냥 궁금함인데 약물없이 운동만으로 저런몸이 가능한가요?

2017-07-14 10:03:56

온몸에 혈관이 도드라지게 절대로 못합니다.

약없이는 아무리 운동을 해도 지방이 많은 부위엔 지방이 많기 때문이죠.

8주 사진의 몸이 몇년간 꾸준히 열심히 해야 만들어지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2017-07-14 10:46:33

8주 사진의 몸은 몇달만 빡시게 해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017-07-14 12:36:17

운동쪽에서 일하시는 분이세요??

Updated at 2017-07-14 13:20:07

기간을 말하는게 어폐가 있는게 시작할 때 깔아놓은 베이스에 따라 다 다르니까요.

첫번째 사진부터 제가 봤을 땐 식단관리는 안해도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신 분 같습니다.

데피니션만 없지 가슴, 복부에 근육의 볼륨이 있고 어깨도 이미 잘 발달해 있죠.

평소에 몸관리하시던 분들은 단기간에도 큰근육들 윤곽은 다 잡으실 겁니다.

2017-07-14 13:26:42

몇달로는불가능해요 첫사진이 비만수준이라면 철저한식단과 근력운동유산소운동으로 1년안에가능하겠지만 마른사람이 저정도벌크를 몇달안에 만드는건 불가능하다고봅니다 클린식단으로 운동안하고 살찌우는것만 몇달은걸릴꺼에요

2017-07-14 19:20:06

가능한데요..

 

저 187-68키로 아주 마른몸으로 군에 입대했었고

 

상꺽 한달뒤부터인가 운동시작해서 9개월정도 미친듯이 운동하고 먹어서

 

전자체중계로 정확히 109키로까지 찌워봤습니다.. 제가 굳이 이런곳에서 거짓말을 할 필욘없죠..

 

물론 지방도 많이 끼어있었었던 것은 맞지만 아마 체지방 많이 내려서 전거근까지 쩍쩍 다 보일즘에도 80키로 후반은 유지했었던걸로 봐서 근육량도 십수키로 늘었죠.

 

당연히 스무살 스물한살 군인이었을때니 약물같은건 전혀 없었구요.

 

 정말 먹어도먹어도 안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상으로 먹고

 

정말 미친듯이 운동했었네요..

 

치아의 법랑질이 다 닳아져서 양쪽 어금니 전부 금으로 씌웠구요..

 

스쿼트하다가 졸도해본적 한번 있었습니다..

 

부대에 랙과 원판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1rm을 제대로 측정해본적은 없지만

 

봉 제외하고(올림픽봉 아님)  원판으로만 100키로가량으로 10ea 10세트정도 스쿼트 수행할 수 있었고

 

노스트랩으로 데드리프트 170까지 당겨봤습니다. 데드는 어차피 뽑는거여서 위험부담이 많이 없어서 잔뜩달고 해봤던 것 같은데 부대내에 달 수 있는 원판 다 다니까 저정도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뭐 벤치랑 딥스도 꼬박 했었던 것 같고.. 턱걸이는 정말 틈이 날때마다 쉼없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주말같은때는 아침먹기전에 운동하고 먹고 운동하고  점심먹고 운동하고 먹고 운동하고 자고 먹고 운동하고 저녁먹고 운동하고 먹고 운동하고 자고 이런패턴이었구요..

 

평일에도 일과 끝나면 체단실에서 살았죠..

 

제가 직접 했는데 왜 불가능한지 잘 모르겠네요..

 

전역하고 대략 1년정도 몸 유지하다가 복부쪽을 크게 절개하는 큰 수술을 받고 난 후에 아예 웨이트를 접었습니다만

 

 웨이트 접은지 6~7년된 지금도 80키로 초중반 유지하면서 사진의 8주차 몸보다는 괜찮은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7-14 20:05:24

상꺽이면 상병4~5호봉부터시작해서 9개월차에 얼추 40킬로를 찌우셧다구요?? 그것도 군대에서?? 전 이말자체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질않네요...저도 군대에서 살좀 찌울려고 점심 저녁 엄청먹고 야간근무끝나고 이발소에서 초코파이랑 라면 처묵처묵해도 전역후 기껏해야 몸무게 5킬로쪗었는데

 

저도 몸무게 130부터시작해서 6개월만에 몸무게 100안으로들어왔는데.....탄수화물을 최소화하면서 고단백 근력운동  등-어깨-가슴-하체-코어 돌아가면서 10회 20세트씩 1년동안 꾸준히해도 저런몸이안나오던데요.....벌크는 저것보다커도 매스자체가 넘사수준입니다

 

 제말못믿으시겠다면 프리토크에 예전에 활동정지 먹기전까지 체중변화글 올린거확인하실수있으실꺼에요...

 

지금도 키 181 몸무게 88 체지방 17퍼입니다 흑흑흑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2847315&sca=&sfl=mb_id%2C1&stx=replay&spt=-178607&page=1

2017-07-14 10:23:23

 16주요..?

 

그, 드레곤볼이었나요?

어디 문 열고 들어가면 밖에 시간은 멈추고 안에서는 흘러가고..

 

그 안에 들어가서 16주 만에 나온거고, 실제로는 수 년동안 한거 아닐까요?

2017-07-14 10:33:21

근데 머슬매니아 대회같은 경우에는 내추럴 피트니스를 지향하는 단체 아닌가요?? 약물검사도 하는걸로 알고있는데..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피트니스 1세대인 징맨의 노하우로 대회준비 스케줄로 운동에만 전념한다면 가능하다고 보는데..정말 불가능 한가요? 그렇다면 모든 대회 체급 상위클라스 선수들은 모두 약물인건가요?

2017-07-14 10:38:01

제가 댕기는 헬스장 트레이너분도 그러더군요.

3개월 속성 이런거는 그런경우는 이미 몸 만들어져있는데 소홀하다가 망가진 경우에 돌아온 그런거나

스테로이드나 호르몬(그것도 테스토스테론 인위적투여 수준)을 이용했거나

이런거 아님 힘들고 일반인이 운동좀했다 싶은 몸 만드는건 최소 2-3년 잡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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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0:38:47

운동하신분 인스타그램이 따로 있네요~

https://www.instagram.com/hong.jje/

 

제 생각에는 예전에 운동 한가닥 했던 사람 같아요

운동 안했던 일반 사람이 4개월만에 저렇게 된면... 세상에...모두 몸짱이겠죠 

2017-07-14 10:44:45

약써도 4주만에 저렇게는 절대 안되죠

진짜로는 경력 이미 5년이상은 된거 같습니다

2017-07-14 11:12:06

사람들이 운동을 참 쉽게보는게

 여름에 깔작운동하면 연예인 같은 몸이 될수 있다고 착각들을 하시는데...

 몇년씩 바벨과 덤벨과 씨름해도 안나오는 생각보다 잘 안나오는 근육때문에 고민이신분들이 천지입니다.

 

 

2017-07-14 11:03:44

4번째사진 손가락길이가... 다른생물인줄...

2017-07-14 11:34:31

첫 번째 사진도 몸 엄청 좋은 것 아닌가요?

2017-07-14 11:38:25

 어떠한 편법으로 몸을 만들었냐 라는 의문이 든다면

나는 무언가를 얻기위해 얼만큼 버려봤고 얼만큼 미쳐봤냐를 생각해보길

 

라고 쓴 것 자체가 약물을 의심할 수 밖에 없죠

당당하게 쓰지 않고 흘려말하잖아요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때로는 약물의 힘도 빌릴 수 있을 정도로 미쳐야 한다

로 해석될 수 도 있습니다.

 

 

 정말 약 안쓰고 몸을 저렇게 만들었다면

 

100000000% 약물안쓰고 만든 몸

무언가를 얻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완벽히 미치면 약물은 필요없다

 

정도로 썼겠죠

2017-07-14 15:22:17

아무리 노력해도 몸이 저렇게 바뀔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그런지 약물+노력이 같이 이행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2017-07-15 07:37:03

군대 선임이 쌍둥이였는데 동생분이 면회와서 같이 밥먹는대 고참은 몸이 말랐는데 동생은 몸이 저정도더군요 얼굴은 똑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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